입장을 바꿔 놓고
내가 우분투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가정한다면
이 포럼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이 신선하게 느껴질 겁니다.
댓글로 도움을 받으면 그 도움을 다시 돌려주고 싶습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용어도 모르고 방식도 모릅니다.
적응할 기간이 필요합니다.
모든게 낯선 상태에서 메뉴얼이나 안내문도 초기에는 무용지물입니다.
확률적으로, 섬세한 성격의 사람일지라도 기초적인 질문, 애매한 질문을 몇 번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몇 번은 새로운 사용자가 들어올 때 마다 누적됩니다.
우분투 포럼이 새로운 회원을 받아들이고
열린 공간이라면 그런 현상은 정상적으로 보여집니다.
우분투 리눅스는 6개월마다 있는 버전 업그레이드에서 많은 게 바뀌고 심지어 기본 프로그램이 바뀌거나 없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전에 나왔던 것과 같은 질문이라도 답은 계속 달라집니다. 과거의 정답이 지금은 의미와 기능이 없어지고
쉬운 방법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때로는 과거의 노하우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잘못 아는게 아예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질문이 쉽다고 그냥 넘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같은 질문이라도 계속 업데이트된 답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quote="pepsirian":1y9vtyst]우분투 리눅스는 6개월마다 있는 버전 업그레이드에서 많은 게 바뀌고 심지어 기본 프로그램이 바뀌거나 없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전에 나왔던 것과 같은 질문이라도 답은 계속 달라집니다. 과거의 정답이 지금은 의미와 기능이 없어지고
쉬운 방법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때로는 과거의 노하우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잘못 아는게 아예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질문이 쉽다고 그냥 넘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같은 질문이라도 계속 업데이트된 답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quote:1y9vtyst]
저도 pepsirian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버전과 상관없이 동일한 답을 줄 수 있는 질문도 있다고 생각해요. ^^
그런 걸 일단 우리 모임 위키에 모아 두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