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선언에 동참해 주세요.

http://heenews.co.kr/free/peace/index.html

[quote="포풍저글링":2af2afu6]http://heenews.co.kr/free/peace/index.html

꽤 장엄한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어서 말입니다.[/quote:2af2afu6]
영토에 대한 선제 공격을 받았는데 참고 넘어가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섬 하나에 대한 도발이지만 다음에는 어떤 것이 나올까요? 히틀러도 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전에 폴란드 합병부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유럽 국가들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면 세계대전이 일어났을까요? 그거야 알 수 없지만 최소한 그런 규모와 형태로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quote="ulepoz":1seajhv4]영토에 대한 선제 공격을 받았는데 참고 넘어가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섬 하나에 대한 도발이지만 다음에는 어떤 것이 나올까요? 히틀러도 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전에 폴란드 합병부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유럽 국가들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면 세계대전이 일어났을까요? 그거야 알 수 없지만 최소한 그런 규모와 형태로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았을 겁니다.[/quote:1seajhv4]

지금의 북한의 상황과 2차 세계 대전때의 독일이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하는건 조금 무리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말에는 동의 하지만 진심에서 한 말이라면 나쁘게도, 단순히 화가 나서 참질 못하고 이성을 잃은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할 때지 무차별적인 보복이 필요한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전쟁이 나면 어느 국가가 가장 이득을 볼까요?

물론 화가 날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이성을 잃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quote="ulepoz":3vlb494z]
영토에 대한 선제 공격을 받았는데 참고 넘어가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섬 하나에 대한 도발이지만 다음에는 어떤 것이 나올까요? 히틀러도 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전에 폴란드 합병부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유럽 국가들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면 세계대전이 일어났을까요? 그거야 알 수 없지만 최소한 그런 규모와 형태로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았을 겁니다.[/quote:3vlb494z]

우리나라 헌법에 의하면 우리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입니다. 그러니깐 지금 우리나라 영토를 북한이 참칭하고 있는거거든요. 왜 가만 계시는지요? 총들고 나가 싸워서 우리 영토를 찾아와야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한 질문을 잘 생각해보고 댓글을 달아보시기 바랍니다. 화나난다고 흥분해서 그렇게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이야기해선 곤란합니다. 전쟁 일어나면 우리나라는 다시 나무 뿌리 캐먹는 시절로 되돌아 가야 합니다. 누구는 북한이 이뻐서 가만 있는줄 아세요?

잠시동안의 평화를 위해 비굴을 택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욱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북한과 무조건 대화, 무조건 단절 모두 옳지 않습니다. 게임에서 순진하게 상대방에게 자기손의 패를 다 보여주다가는 항상 지고 이용당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위의 운동은 한미연합훈련을 당장 중지하라는 것인데, 북한 침공도 아니고 매년 실시하는 훈련을 중지하라는 것은 북한의 명분없는 주장을 별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평화선언의 주체를 보면 "민주노동당"이라는 하나의 정당이 중심에 서 있는데, 다른 정당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서해바다에서 행하는 훈련에 요코스카에 주둔한 조지워싱턴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것은 사람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이명박 정부에서 이미 중국의 반대를 우려해서 미국에 거부 의사를 밝혀오던 사안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민간인을 포함한 사상자를 낸 기습행위를 했으니 북한과 중국으로서는 싫어도 반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도 북한에 도발 행위가 해를 부른다는 걸 학습시킬 필요가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합동훈련은 동맹국과의 강한 유대관계를 보여줌으로서 북한이 더이상의 도발행위를 하지 못하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북한이 하는 행동이 도덕적으로 전혀 명분이 없는 일이지만, 협상에서 이기는 전략으로서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이 하자는 대로 무조건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서도 긴장 확대는 피해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무시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업질러진 물입니다.

지금 정부가 대처를 잘하고 있는것인지, 잘못하고 있는것인지는 후일 보면 알게 되겠죠.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이야기들이 모두 내얘기가 맞다 네얘기가 맞다 서로 다른 의견의 충돌밖에 그 이상이 나오는 토론이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중요한 것은 물이 업질러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분명한 잘못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이런상황이 오지 않게 하느냐가 관건인데, 그 논의를 하자면 또 지금의 한미연합훈련이 그 답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너희의 도발에 충분히 대응할 힘이 우리에겐 있다는 경고가 그렇게 큰 효과를 거두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반발에대해 ‘매년해오던 훈련이다.’ 라고 말하죠.

네, 매년 한미 연합훈련으로 우리의 힘을 과시 했었지만, 이런일은 일어난 것입니다.

그때는 핵항모가 오지 않았지만, 엎어지면 코닿을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역시 오지 않았지만, 그곳에서도 북한은 항모의

작전반경 안에 들어가 있었구요.

가장중요한 이슈가 한반도의 전쟁방지, 평화유지라는 관점을 놓치지 말아야합니다.

힘의 과시로 평화가 유지 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힘의 과시로 평화가 유지된다면, 미국은 전쟁할 일이 없었여야 합니다. 테러의 공포또한 없어야 합니다.

전쟁을 하면 자신들에게 승산이 없다는 것은 북한도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후일 이런상황의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에 지금의 힘의 과시는 큰 효과가 없을뿐더러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봅니다.

손자병법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라는 말이 절실합니다.

군사력을 비교해봤을 때 우리 나라는 북한군 전력의 40% 수준입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북한과 미군의 싸움입니다.
우리 나라가 3일을 버티면 미군이 합류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5일 정도면 전쟁이 마무리됩니다.
우리 나라는 서울의 60%정도를 잃게 되겠지만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단지 중국과 미국이 어느 정도 협의를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quote="superrdh":2hab7vf1]
단지 중국과 미국이 어느 정도 협의를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quote:2hab7vf1]

씁쓸한 현실이군요

북한과 남한의 전쟁인데 전쟁을 진행하고 끝내고 자시고는

중국과 미국이 한다라는점…

사실 중국이나 미국은 한국이 통일되는걸 그닥 바라지 않기때문에

중국과 미국이 협의를 아무리 잘 하더라도 한국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종전국가가 아니라 정전국가인걸.
전쟁 제개하는데 구실은 필요없습니다.
정전협정 깼다고 전쟁 끝나고 잔소리 좀 듣겠지만
그건 전쟁이 끝난 후이고
북한이 정전협정 깼다고 우리나라 편 들어줄 국가도 정해져있고.
북한 편 들어줄 국가도 정해져있습니다.
결국은 이긴 놈이 잘 한거죠.

전쟁 없는 평화 유지도 좋지만
훈련 중지는 찬성할 수 없습니다.
그 부분은 북한과 중국의 요구를 들어주는 부분이고
그렇게 한다면 북한은 다른 요구를 내놓으며 또 도발을 할게 뻔하니까요.
힘의 과시로 전쟁을 억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마냥 웃기만 해서도 전쟁을 억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quote="potatochip":264dsqgi]하지만 우리나라는 종전국가가 아니라 정전국가인걸.
전쟁 제개하는데 구실은 필요없습니다.
정전협정 깼다고 전쟁 끝나고 잔소리 좀 듣겠지만
그건 전쟁이 끝난 후이고
북한이 정전협정 깼다고 우리나라 편 들어줄 국가도 정해져있고.
북한 편 들어줄 국가도 정해져있습니다.
결국은 이긴 놈이 잘 한거죠.

전쟁 없는 평화 유지도 좋지만
훈련 중지는 찬성할 수 없습니다.
그 부분은 북한과 중국의 요구를 들어주는 부분이고
그렇게 한다면 북한은 다른 요구를 내놓으며 또 도발을 할게 뻔하니까요.
힘의 과시로 전쟁을 억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마냥 웃기만 해서도 전쟁을 억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quote:264dsqgi]

훈련을 하건 뭐하건 왜 북한한테 일방적으로 얻어맞느냐가 더 큰 문제죠.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중에 이명박처럼 안보에 무능한 대통령은 없었거든요. 북한이 포격을 하면 그 때 대응을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이제와서 응징한다고 해봐야 아무 소용도 없는거에요 그게 국제법입니다.

[quote="superrdh":1aw1h7he]군사력을 비교해봤을 때 우리 나라는 북한군 전력의 40% 수준입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북한과 미군의 싸움입니다.
우리 나라가 3일을 버티면 미군이 합류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5일 정도면 전쟁이 마무리됩니다.
우리 나라는 서울의 60%정도를 잃게 되겠지만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단지 중국과 미국이 어느 정도 협의를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quote:1aw1h7he]

40%나 3일을 버티면 이라는건 어떻게 계산되는건가요?
그냥 네이버에서 초딩들이 읊어 놓은 계산 같은데요.

한국군이 그정도로 약하진 않은것 같은데…
뭐… 붙어봐야 알수 있는거니까…패스.

[quote="superrdh":1omb77wb]군사력을 비교해봤을 때 우리 나라는 북한군 전력의 40% 수준입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북한과 미군의 싸움입니다.
우리 나라가 3일을 버티면 미군이 합류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5일 정도면 전쟁이 마무리됩니다.
우리 나라는 서울의 60%정도를 잃게 되겠지만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단지 중국과 미국이 어느 정도 협의를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quote:1omb77wb]

그럼 그동안 우리가 쏟아부은 국방비는 누가 다 먹은 건가요?
몇 십년동안 매년 북한보다 몇십배의 돈을 쏟아붇고도 군사력이 북한군의 40%라면, 역대 국방 장관들은 책임지고 모두들 할복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우리나라의 전력 만으로도 이미 북한과는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이고 북한이 며칠을 버틸 수 있느냐만 문제가 될 수준으로 압니다.

[quote="superrdh":p2qlwvl4]군사력을 비교해봤을 때 우리 나라는 북한군 전력의 40% 수준입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북한과 미군의 싸움입니다.
우리 나라가 3일을 버티면 미군이 합류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5일 정도면 전쟁이 마무리됩니다.
우리 나라는 서울의 60%정도를 잃게 되겠지만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단지 중국과 미국이 어느 정도 협의를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quote:p2qlwvl4]

대체 무슨 근거로 이리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북한군 전력이 한국 전력의 40%라면 모를까.

[quote="kangnaru":1f1uli8c][quote="superrdh":1f1uli8c]군사력을 비교해봤을 때 우리 나라는 북한군 전력의 40% 수준입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북한과 미군의 싸움입니다.
우리 나라가 3일을 버티면 미군이 합류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5일 정도면 전쟁이 마무리됩니다.
우리 나라는 서울의 60%정도를 잃게 되겠지만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단지 중국과 미국이 어느 정도 협의를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quote:1f1uli8c]

그럼 그동안 우리가 쏟아부은 국방비는 누가 다 먹은 건가요?
몇 십년동안 매년 북한보다 몇십배의 돈을 쏟아붇고도 군사력이 북한군의 40%라면, 역대 국방 장관들은 책임지고 모두들 할복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우리나라의 전력 만으로도 이미 북한과는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이고 북한이 며칠을 버틸 수 있느냐만 문제가 될 수준으로 압니다.[/quote:1f1uli8c]
우리나라가 북한 전력의 40%라는 건 말이 안 되죠. 국방력은 투입한 돈에 비례하니까요.

저 40%라는 건 개체 수(?) 기준입니다.
즉, 북한 전차 몇 대 Vs. 남한 전차 몇 대 이런 식이죠.
아직도 한국 언론은 전쟁이 물량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즉, 권총 100정 무장한 보병 100명과 소총 40정 무장한 보병 40명이 싸우면 권총 100정 든 보병이 이긴다는 계산이죠.
소총이 초당 몇 발을 발사하고 사정거리가 얼마나되고 이런거 안 따진 수치입니다.

이런거 저런거 빼고.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대포와 미사일입니다.
이건 정말 구식이라고 무시할 것이 못 되는 것이.
대포의 경우 발사된 순간 우리 쪽으로 날아온다고 봐야 합니다.
중간에 요격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구형이라도 이건 치명적이죠.

뭐. 그냥 그렇다구요.

한국은 아직도 50년 전 보병전을 하고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입니다.
해병, 공군, 해군 이런거 신경 안 쓰죠.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는 상황에 진지전투하고 있을 겁니다.

[quote="potatochip":1rb92mjr]하지만 우리나라는 종전국가가 아니라 정전국가인걸.
전쟁 재개하는데 구실은 필요없습니다.
정전협정 깼다고 전쟁 끝나고 잔소리 좀 듣겠지만
그건 전쟁이 끝난 후이고
[b:1rb92mjr]북한이 정전협정 깼다고 우리나라 편 들어줄 국가도 정해져있고.
북한 편 들어줄 국가도 정해져있습니다.[/b:1rb92mjr]
결국은 이긴 놈이 잘 한거죠.

[b:1rb92mjr]전쟁 없는 평화 유지도 좋지만
훈련 중지는 찬성할 수 없습니다.[/b:1rb92mjr]
그 부분은 북한과 중국의 요구를 들어주는 부분이고
그렇게 한다면 북한은 다른 요구를 내놓으며 또 도발을 할게 뻔하니까요.
힘의 과시로 전쟁을 억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마냥 웃기만 해서도 전쟁을 억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quote:1rb92mjr]

저는 이 의견에 격하게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