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름 LTS버전이라고 10.04를 쓰고있습니다만 아직도 10.04에 대해서 완벽하게 세팅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근데 10.10이 나왔네요. 11.04얘기도 간간히 들려오구요.
1년에 두번 업그레이드면 그만큼 시험되어지는것도 많을거구 개선되는 사항도 많을거구 좋다고보긴 합니다.
근데 왠지 새버전이 나오면 기존버전쓰는 입장에선 업그레이드해야할것 같구 그런기분이 드네요. 애써 내 환경에 맞춰놓으니 그다음버전 업글의 압박을 받는다는…
물론 아직까진 뭉쓰고 10.04를 잘 활용해보려 하고있습니다만 뭔가 뒤쳐진다는 느낌?!
나중에 차기 LTS버전으로 넘어가면 그동안 바뀐게 너무많아서 또 폭풍삽질을 해댈것같은 두려움?!
이런 애매한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옆동내 마소처럼 서비스팩개념으로 마이너 업그레이드라는걸 확실히하면 압받을 덜받을것 같기도한데 말이죠. 업그레이드하는데 부담도 덜가구요. 업글하기위해서 우분투를 쓰는게 아닌데… 뭔가 주객이 전도된듯한 기분입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업글주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여기계신분들은 새버전이 나올때마다 새로 업글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quote="interoasis":ikla47ik]저는 나름 LTS버전이라고 10.04를 쓰고있습니다만 아직도 10.04에 대해서 완벽하게 세팅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근데 10.10이 나왔네요. 11.04얘기도 간간히 들려오구요.
1년에 두번 업그레이드면 그만큼 시험되어지는것도 많을거구 개선되는 사항도 많을거구 좋다고보긴 합니다.
근데 왠지 새버전이 나오면 기존버전쓰는 입장에선 업그레이드해야할것 같구 그런기분이 드네요. 애써 내 환경에 맞춰놓으니 그다음버전 업글의 압박을 받는다는…
물론 아직까진 뭉쓰고 10.04를 잘 활용해보려 하고있습니다만 뭔가 뒤쳐진다는 느낌?!
나중에 차기 LTS버전으로 넘어가면 그동안 바뀐게 너무많아서 또 폭풍삽질을 해댈것같은 두려움?!
이런 애매한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옆동내 마소처럼 서비스팩개념으로 마이너 업그레이드라는걸 확실히하면 압받을 덜받을것 같기도한데 말이죠. 업그레이드하는데 부담도 덜가구요. 업글하기위해서 우분투를 쓰는게 아닌데… 뭔가 주객이 전도된듯한 기분입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업글주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여기계신분들은 새버전이 나올때마다 새로 업글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quote:ikla47ik]
저는 지금처럼 6개월에 한번씩 업그레이드 해주는 게 좋습니다. 업그레이드는 드라이버만 지원되면 무조건 합니다.
koxel
12월 5, 2010, 8:15오전
3
그런 분들을 위해서 LTS가 있는 겁니다…
쿨하게 업글하실수 있는분은 업글해나가면 되는거고… 그게 부담된다 그러면…
10.04 LTS 쓰시면서 다음 LTS 나올떄까지 쓰시면 되는겁니다.
Leon
12월 5, 2010, 8:59오전
4
저는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으면 계속 쓰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러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면 합니다.
잦은 업그레이드가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라면 rolling release model을 표방하는 archlinux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user17
(환상경)
12월 5, 2010, 10:29오전
5
초반에는 새버전이 나올때마다 업글을 하곤 했었는데 요새는 뭐 LTS던 아니던간에
일단 셋팅이 완료되면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1년~2년까지 사용하는거 같네요
워낙 플밍관련 셋팅을 많이 해놔서 새로 설치할경우 재설정하기가 엄두가 안나다보니 -_ㅋ
버전 신경쓰지 않고 사용하시려면 아치리눅스가 좋을듯하네요
젠투가 커스터마이징이며 버전신경안써도 되는점이 좋기는하지만 역시나 컴파일 압박으로인해 ㅎㅎㅎ
[quote="Leon":3fiaffpy]
잦은 업그레이드가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라면 rolling release model을 표방하는 archlinux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quote:3fiaffpy]
업그레이드가 없다지만… 무한 업데이트 ㄷ ㄷ ㄷ
LTS 가 2년까지 지원해주니 이걸로 버틸 수 있는 사람은 버티는거구, 뭐든 새로운거 좋아하면 6개월 간격으로 업글하면 되는거죠.
개인적으로 홈 디렉토리는 따로 파티션을 해뒀기 때문에 6개월 간격으로 루트(/) 파티션 포맷하고 새로 까는데 별로 불편한 점 모르겠네요. 최대한 가능하면 디폴트로 쓰자는 주의여서… 별로 손 볼 곳도 없어요.
user16
(떠돌이)
12월 5, 2010, 2:06오후
9
전 예전 우분투 버전에 다른 프로그램들 버전이 귀속되던 시기에는 6개월마다 업데이트했지만 지금은 PPA가 있어서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배포판에 문제가 없으면 새버전이 나와도 계속 쓰고 다만 현재 배포판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업글합니다.
제 경우 우분투 8.10과 우분투 9.10은 제대로 써본 기억이 없고, 현재 데탑은 우분투 10.04 베타 1 때 설치하여 현재까지 쓰고 있고, 노트북은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의 문제로 인해 10.04에서 10.10으로 업데이트하여 쓰는 중입니다. 결론은 쓰는 사람 마음…^^
제 생각에도 업그레이드가 너무 빠르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빠른 업그레이드는 또 그 나름대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즐길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저는 LTS의 지원 기간을 좀 더 늘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메인스트림 시장의 유저들은 이런 빠른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매우(?) 싫어합니다.
우분투가 좀더 널리 퍼지기 위해선 빠른 발전 보다 안정성과 매끈한 사용성을 목표로하는
좀 더 긴 업그레이드 기간을 가지는 장기버전 배포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woopa
12월 6, 2010, 2:13오전
11
저는 아직도 9.10 Karmic Koala 쓰고 있습니다. 6개월마다 업그래이드하면서, 문제 해결하고 설정할 시간이 없어서요. 제 작업 효율에 엄청난 향상을 줄 만한 변경 사항이 없다면 굳이 해야 하나 싶습니다. 앞으로는 LTS 정도로만 업그래이드 하려고 합니다.
저는 10.04 LTS를 쓰고 있습니다.
뭐 지금 쓰는게 굳이 불편하지 않고, 사실 쓰다보면 점점 설정이 더 안정화되어 가서 굳이 업그레이드를 안 했네요.
일단 10.10은 변경이 크지 않은 거 같고, 11.04가 큰 문제가 없다면 업그레이드를 할 생각이에요.
부지런한 분들이나 호기심 많은 분들은 6개월마다 업그레이드하고 저 같은 사람들은 1년이나 2년 단위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뭐 어짜피 1, 2년 정도는 다 지원해줄 테니까 말이에요.
z980
12월 6, 2010, 5:54오전
13
[quote="ahavatar":2025jf3j]LTS 가 2년까지 지원해주니 이걸로 버틸 수 있는 사람은 버티는거구, 뭐든 새로운거 좋아하면 6개월 간격으로 업글하면 되는거죠.
개인적으로 홈 디렉토리는 따로 파티션을 해뒀기 때문에 6개월 간격으로 루트(/) 파티션 포맷하고 새로 까는데 별로 불편한 점 모르겠네요. 최대한 가능하면 디폴트로 쓰자는 주의여서… 별로 손 볼 곳도 없어요.[/quote:2025jf3j]
LTS 버전은 데스크탑 3년, 서버 5년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LTS 데탑 3 년 서버 5년까지 지원이네요 2년 간격으로 LTS가 출시되서 헷갈렸어요.
user35
(똘이대마왕)
12월 6, 2010, 3:45오후
15
[quote="Leon":12yip5g8]잦은 업그레이드가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라면 rolling release model을 표방하는 archlinux도 좋은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quote:12yip5g8]
아치에서 Pacman과 Yaourt 그리고 abs 시스템만 잘 사용하면 늘 최신이면서도 애착을 가지고 사용환경을 커스터 마이징 할수 있지요.
한번 쯤은 추천해드리고 싶은 배포판입니다.
전 더 빨라졌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ahavatar 님 말씀처럼 home 디렉 파티셔닝 해놓으면 재설치 시에도 세팅 삽질에 대한 부담감도 크지 않고요, 그냥 새로운 게 나오는 게 좋아요. ㅎㅎ.
업뎃 하악하악.
user1
(강분도)
12월 7, 2010, 11:23오전
17
네 맞습니다.
우분투 버전 업그레이드가 너무 잦아서 , (1년에 두번인가요?)
저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코분투를 만들어 업로드 한 후 한달 동안 유저들 반응 보고 나서 설치 합니다. 진짜에요
어떤 버전인가는 29번 뽀개어 보았습니다. 업데이트 해도 되나 살펴 본거에요
그래도 새버전으로 인하여 이슈화 되고 포럼도 이야기꽃이 마냥 피어나서 즐겁습니다.
아직은 격변의 시기라 2년마다 LTS가 나온다지만…
나중에 우분투가 우분투만의 어떤 색깔을 딱 갖추게 되면 3-4년 쯤으로 바뀌면 좋겠단 생각도 들더군요 ㅋ
[quote="ctrl144":2fkpyzin]아직은 격변의 시기라 2년마다 LTS가 나온다지만…
나중에 우분투가 우분투만의 어떤 색깔을 딱 갖추게 되면 3-4년 쯤으로 바뀌면 좋겠단 생각도 들더군요 ㅋ[/quote:2fkpyzin]
우분투의 문제라기보다 리눅스…
아직 리눅스용 드라이버가 적어서… 없어서… 지원안되는/설되는 장치들이 많아요…
특히 그래픽카드 같은 핵심 요소가지원안되면 에로사항이 크죠…
리눅스의 기반이 넓어져서 장치개발사들이 윈도우에 맞추는거의 반만이라도 맞춰줘서,…
2년전 배포판을 설치하더라도 XP처럼 부팅할 수 있게 된다면 아마 전체적인 리눅스 생태계나 개발 양식도 달라질거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리는수밖에 !!
akuna
12월 7, 2010, 2:50오후
20
이번에 처음으로 버전 내려서 10.04 에 안착했습니다.
궁금해서 어차피 매 버전을 설치해 보기는 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면 1년 이상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못 해 봤는데
제가 처음으로 10.04에 멈출 수 있었던게
떠돌이님 얘기처럼 PPA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프로그램 버전만 올릴 수 있다면 업그레이드 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가 잦아서 커뮤니티 활성화 하는 데는 무척 큰 도움이 될겁니다.
11.04 는 많이 기다려지네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서요.
예전에는 우분투가 데비안에서 더 멀어지지 않길 바랬지만
이제는 독자적인 개성이 있는 배포판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