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친구 랑 동거해본 40일...

새 남자친구랑 동거해본 40일 그의 성격분석.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준다
가늘고 긴 사랑을 한다
조용한 곳, 발라드를 좋아한다
주위에 친구는 많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는 별로 없다
시간 약속을 칼같이 지켜,몇일 후의 약속을 몇번씩 되새긴다
다양한 면에서 재능이 뛰어나다
성격은 급하지만, 어떤일을 했으면 끝을 본다
소심하다는 말에 자존심이 상해 사이가 안 좋아질 수 있다
귀찮은 걸 싫어해서, 너무 적극적이면 싫증을 낸다
솔직한 것을 좋아한다
혼자 있는것을 싫어한다
활동적이며, 새로운것을 좋아한다
먼저 고백을 잘 하지 못하며, 고백을 해주길 기다린다
잘 삐진다
사소한 일에 얽매이고 답답해한다
상대에게 자신이 신경써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의기소침해져 버린다

아직은 서로 한창 알아가는중이기에 사랑한다고는 말을 못했어요
뭐 이전에 사귀던 창문에게도 안했지만…

저도 그남자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mindullea님이 이야기하신 그남자친구는 제가 아는 그놈(Gnome)하고 좀 다르군요 ;)

참 그리고 위 글타래 제목을
여기 운영자가 술마시고 선정성 광고글로 착각하여 닉을 날리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얼핏 듣기에는 꽤 괜찮은 남자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분에 대해서 모르니 톱니가 잘맞는 두 분인지는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사람이란 싸울 때 상대에 대해서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빨리 풀어지는지, 얼마나 다시 가까워 질 수 있는지, 얼마나 아픈지(?)…

행복과 즐거움은 누구와도 나눌 수 있지만
아픔과 증오는 아픔이 작고 짧을 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음수 영역이 사이가 안좋을때라는 가정하에서,
sin 그래프에서 y=sin(x) + n 에서 n의 숫자가 양수로 아주 크면 좋다고나 할까요 :roll:

[quote="mindullea":ahtocr6g]새 남자친구랑 동거해본 40일 그의 성격분석.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준다
가늘고 긴 사랑을 한다
조용한 곳, 발라드를 좋아한다
주위에 친구는 많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는 별로 없다
시간 약속을 칼같이 지켜,몇일 후의 약속을 몇번씩 되새긴다
다양한 면에서 재능이 뛰어나다
성격은 급하지만, 어떤일을 했으면 끝을 본다
소심하다는 말에 자존심이 상해 사이가 안 좋아질 수 있다
귀찮은 걸 싫어해서, 너무 적극적이면 싫증을 낸다
솔직한 것을 좋아한다
혼자 있는것을 싫어한다
활동적이며, 새로운것을 좋아한다
먼저 고백을 잘 하지 못하며, 고백을 해주길 기다린다
잘 삐진다
사소한 일에 얽매이고 답답해한다
상대에게 자신이 신경써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의기소침해져 버린다

아직은 서로 한창 알아가는중이기에 사랑한다고는 말을 못했어요
뭐 이전에 사귀던 창문에게도 안했지만…[/quote:ahtocr6g]

그냥 그저… 부럽… 엥? 이 이야기 리눅군을 두고 하시는 말씀인거죠? 모르고 읽으면 착각하기 쉬운 내용이군요 :P :P 창문군을 차버리신거는 왜 차버린거죠? 자꾸 파란이불 덮고 안 일어나려 하나요?

어쩐지 안계시더라니…

[code:ec6xjyqb]
cat /home/my/tasklist | grep mindullea
[/code:ec6xjyqb]

은행에서 당신이 창문과 여전히 데이트를 즐기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놈과 동거합니다만…
업데이트는 일주일에 한번쯤 해줍니다.
그놈이 아니라면 KDE군인가요?

창문군은 만나고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만나는 거라, 별루 신경은 안쓰고 있습니다.

[quote="worrydoll":3efff9hx]은행에서 당신이 창문과 여전히 데이트를 즐기는걸 본적이 있습니다[/quote:3efff9hx]

전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므로 찾아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0^

[quote="구석기":j7g8frgi]저는 그놈과 동거합니다만…
업데이트는 일주일에 한번쯤 해줍니다.
그놈이 아니라면 KDE군인가요?

창문군은 만나고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만나는 거라, 별루 신경은 안쓰고 있습니다.[/quote:j7g8frgi]

리눅 군이며 가문은 그놈가문이랍니다 히힛~^0^

[quote="mindullea":1mr8e36s]리눅 군이며 가문은 그놈가문이랍니다 히힛~^0^[/quote:1mr8e36s]

절대로 동의 할수 없습니다. 리눅양이며 가문은 그놈가문입니다. ^^

글을 두 번이나 읽고서야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했습니다.
처음에 글을 보고는… ‘이런 주제로 글을 올리는 사람도 있구나’ 라는 정도로 이해했고…
댓글을 읽다보니… ‘댓글과 주제가 매치가 안되네…’
결국 두 번 읽고서야… ㅋㅋ
전… 리눅양과 친하기 위해, 리눅양을 구워삶고 있는 그놈을 면밀히 분석 중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33

[quote="강분도":1gtubfdi]저도 그남자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mindullea님이 이야기하신 그남자친구는 제가 아는 그놈(Gnome)하고 좀 다르군요 ;)

참 그리고 위 글타래 제목을
여기 운영자가 술마시고 선정성 광고글로 착각하여 닉을 날리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quote:1gtubfdi]

전 그기까진 생각 못햇어요^^
그놈 재미있네요 전 첨에 지놈 으로읽었… ㅌㅌ~

리눅스는 입맛에 따라 리눅양/군이 되는거군요! :D

[quote="mindullea":18eqd3at]그놈 재미있네요 전 첨에 지놈 으로읽었… ㅌㅌ~[/quote:18eqd3at]
4년전인가 콩글리쉬 존중으로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놈 크데 (Gnome Kde)

[img:18eqd3at]http://3.bp.blogspot.com/_2rbhsHEyVVg/SrMtTLcJ8wI/AAAAAAAAAY8/6lfso7t8FqE/s400/gnome-kde.png[/img:18eqd3at]

[quote="느림보":18eqd3at]리눅스는 입맛에 따라 리눅양/군이 되는거군요! :D[/quote:18eqd3at]
네 느림보양 이 생각하고 느낀대로입니다 (오래된 돌이 좋죠!?)

전 크데 가문 쿠분 양과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전에 분자매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우분 양 다들 잘 데리고 계신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