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봤는데. 역시나 모르겠네요"

아무것도 모르겠다던 이 분은 그 후, 시간을 내게 됩니다.

http://kldp.org/node/49339#comment-185025

다른 검색 하다가 우연히 찾았는데 반가워서… ㅋ

부왘ㅋㅋㅋ 헤즈님이시군용!!!

저게 시작점이었던 건가요??ㅋ

그리고 헤즈님은 한국 우분투 유저를 끌어들이는데 큰몫을 하는

"네이트온도 쓸수있어" 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줬지요.

근성가이.ㅋ

푸하하하
헤즈님의 위대한 작업이 저기서 시작된…ㅋㅋ

네이트온이 MSN 을 이기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언급된 글타래의 내용은 신뢰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언급된 과거의 도표를 분석해보면

MSN 네이트온 전체
753 + 699 = 1452
739 + 706 = 1445
735 + 682 = 1417
733 + 690 = 1423
704 + 719 = 1423
단위 만명

즉 전체 조사인구의 수가 점차적으로 줄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 별로 언급이 없으며 단기간의 통계수치보다는
장기간에 걸친 통계수에 의미를 두어야 할듯합니다. 뭐 객관적인 자료수집이 힘들겠지만요, :?

잘은 모르겠는데 지금은 네이트온이 MSN을 확실히 이겼을까요?

적어도 한국 내 2~30대에선 확실하게 비교도 못할 정도로 밀렸어요. MSN은 보통 물어보면 설사 계정이 있다 해도 로그인 안한지 몇달에서 몇년 지난 사람들.

개인적으로도 피진님이 보우하사 있는 계정을 싸그리 다 접속하고 있긴 하지만 MSN으로 대화 들어오는 경우는 스팸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네요. -_- 씁쓸…

아무튼 고대 유적을 발굴한 사람의 느낌을 살짝 엿볼 수 있던 어제였습니다.

다른 곳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제 주변에서 MSN을 쓰는 사람들은 이제 남아있지 않습니다-_-;;

제 느낌 상으로는 20대의 경우 과거보다 메신저를 이용하는 사람 자체도 줄어든 것 같아요.
메신저 이외에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MSN 메신저는… 제 근방에서는 단 한명도 남아있지 않네요. =_=b

확실히 메신저 자체의 사용량이 주는듯…

과거 메신저가 막 뜨고 있을때 이메일이 걸었던 궤도를 그대로 걷고 있는듯한 느낌이에요.

[quote="Vulpes":146w1ttx]확실히 메신저 자체의 사용량이 주는듯…

과거 메신저가 막 뜨고 있을때 이메일이 걸었던 궤도를 그대로 걷고 있는듯한 느낌이에요.[/quote:146w1ttx]

[code:146w1ttx]
>> 편지 >>>>>>> 이메일 >> 메신저
>>>>>> 메신저 >>>>>> SNS
>>>>>>>> 전화 > 문자 >>>>>>
[/code:146w1ttx]

와… 저희 연구실에서는 MSN으로 주로 소통하는데요.;;

유행(?)을 따라가지 못하는 연구실인가.; OTL.;

오히려 네통 사용자가 적습니다. ㅎㅎ.

아무튼, 헤즈 님의 저 댓글은…

"전설의 시작"

또는

"피진 네이트온 제로"

인가효.; ㅎㄷㄷ;;

지금까지 이 글에서 놀랍고 중요한 사실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헤즈님이 댓글을 달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ㅋㅋ

[quote="ctrl144":15ypa2uc]지금까지 이 글에서 놀랍고 중요한 사실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헤즈님이 댓글을 달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ㅋㅋ[/quote:15ypa2uc]
훗, 헤즈 님 부끄럼쟁이. ㅋㅋㅋ

[quote="pcandme":n5frldjd][quote="ctrl144":n5frldjd]지금까지 이 글에서 놀랍고 중요한 사실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헤즈님이 댓글을 달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ㅋㅋ[/quote:n5frldjd]
훗, 헤즈 님 부끄럼쟁이. ㅋㅋㅋ[/quote:n5frldjd]

헤즈님은 올해동안은 안들어오시기로 해서 트위터로 궁금함만 토로하고 계십니다.

친구들 과 저만 한해서 보더라두 주사용은 네이트 온 + 페이스 북 이고
MSN 은 전 사용 안한지 2년 은 넘었지 싶어요^^

2011년이 되어 포럼 들어와 글을 보는군요…
그게 시작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군요…
제 기억으로는 다른 이유였는데… ㅋㅋ
저런 단순한 시작은… 별로임…
나중에 알아서… 시작을 미화시켜서 알려드리겠…;;
시작부터 지금까지 하면… 소설 하나 만들 수 있음;; ㅎㅎ

[quote="haze11":3s1t6o4l]2011년이 되어 포럼 들어와 글을 보는군요…
그게 시작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군요…
제 기억으로는 다른 이유였는데… ㅋㅋ
저런 단순한 시작은… 별로임…
나중에 알아서… 시작을 미화시켜서 알려드리겠…;;
시작부터 지금까지 하면… 소설 하나 만들 수 있음;; ㅎㅎ[/quote:3s1t6o4l]
"피진-네이트온에는 슬픈 전설이 하나 있지"
"뭔데요?"
"난 전설 따윈 믿지 않아"

[quote="떠돌이":jfbhjqn9][quote="haze11":jfbhjqn9]2011년이 되어 포럼 들어와 글을 보는군요…
그게 시작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군요…
제 기억으로는 다른 이유였는데… ㅋㅋ
저런 단순한 시작은… 별로임…
나중에 알아서… 시작을 미화시켜서 알려드리겠…;;
시작부터 지금까지 하면… 소설 하나 만들 수 있음;; ㅎㅎ[/quote:jfbhjqn9]
"피진-네이트온에는 슬픈 전설이 하나 있지"
"뭔데요?"
"난 전설 따윈 믿지 않아"[/quote:jfbhjqn9]
현실이니까요… =.=

드드드…등장하셨군요!!!

[quote="haze11":21yaqy70][quote="떠돌이":21yaqy70][quote="haze11":21yaqy70]2011년이 되어 포럼 들어와 글을 보는군요…
그게 시작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군요…
제 기억으로는 다른 이유였는데… ㅋㅋ
저런 단순한 시작은… 별로임…
나중에 알아서… 시작을 미화시켜서 알려드리겠…;;
시작부터 지금까지 하면… 소설 하나 만들 수 있음;; ㅎㅎ[/quote:21yaqy70]
"피진-네이트온에는 슬픈 전설이 하나 있지"
"뭔데요?"
"난 전설 따윈 믿지 않아"[/quote:21yaqy70]
현실이니까요… =.=[/quote:21yaqy70]

그렇다면 타이틀을 '전설보다 더 전설같은 현실’로 해둬야 할 지 싶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