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어머니의 휴대 전화기의 발신 번호를 봤다.
아들(나)의 전화번호만 잔뜩 찍혀 있었다.
내 휴대 전화기의 발신 번호를 봤다.
친구, 선배, 후배, 음식점, … 등등의 수 많은 곳의 전화 번호는 있었지만
어머니의 전화번호는 단 하나도 없었다.
*. 아침에 방송 된 라디오의 책 소개 부분에서 어떤 책에 쓰여진 글을 소개한 것입니다.
어느날 문득 어머니의 휴대 전화기의 발신 번호를 봤다.
아들(나)의 전화번호만 잔뜩 찍혀 있었다.
내 휴대 전화기의 발신 번호를 봤다.
친구, 선배, 후배, 음식점, … 등등의 수 많은 곳의 전화 번호는 있었지만
어머니의 전화번호는 단 하나도 없었다.
*. 아침에 방송 된 라디오의 책 소개 부분에서 어떤 책에 쓰여진 글을 소개한 것입니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꽉 짜여진채 살다보니 살다가 실수도 하게 되는군요…
예전엔 "바쁘게 살다보니…" 라는 말을 피상적으로 이해했었는데, 이젠 스스로 이해하게 되었네요
좋은 문구로군요…ㅠ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제 핸드폰 발신번호 목록은 아버지 뿐이긴 한데…몇달 전부터 발신 제로…
수신목록은 카드사, 통신사, 광고, 광고…ㅠㅠ
(이런 글에 이런 드립치면 안되는데…그래도 슬픈걸 어쩌겠습니까 ㅠㅠ)
흠… 제 핸드폰 통화기록을 보면 온통 '마님 마님 마님 마님 마님…'뿐인데,
마님 핸드폰을 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quote="어설픈껄떡쇠":7xhgxet6]어느날 문득 어머니의 휴대 전화기의 발신 번호를 봤다.
아들(나)의 전화번호만 잔뜩 찍혀 있었다.
내 휴대 전화기의 발신 번호를 봤다.
친구, 선배, 후배, 음식점, … 등등의 수 많은 곳의 전화 번호는 있었지만
어머니의 전화번호는 단 하나도 없었다.
*. 아침에 방송 된 라디오의 책 소개 부분에서 어떤 책에 쓰여진 글을 소개한 것입니다.[/quote:7xhgxet6]
이 글 보고 부모님께 전화 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