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플랫폼 경쟁에 리눅스도 가세
[url:2yaa9d7p]http://www.zdnet.co.kr/Contents/2010/12/29/zdnet20101229103208.htm[/url:2yaa9d7p]
우분투 태블릿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전에도 들었지만 좀 더 구체적인 거 같네요.
첫 재품이 중국에서 나오는 건가요.
음음 메이드 인 차이나는…
태블릿 플랫폼 경쟁에 리눅스도 가세
[url:2yaa9d7p]http://www.zdnet.co.kr/Contents/2010/12/29/zdnet20101229103208.htm[/url:2yaa9d7p]
우분투 태블릿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전에도 들었지만 좀 더 구체적인 거 같네요.
첫 재품이 중국에서 나오는 건가요.
음음 메이드 인 차이나는…
태블릿PC는 넷북이나 노트북과는 달리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므로 기존의 GUI (GNOME, KDE) 로는 힘들 듯 싶고 태블릿PC 만의 전용 UI 가 개발되어야 할 듯 싶네요.
지난 달 출시되었던 Windows7 기반의 HP Slate 태블릿PC 역시 태블릿을 고려하지 않은 기존 Windows UI 로 출시되어서 별 호응을 얻지 못했거든요.
우분투에서 태블릿 전용 UI 가 개발되어 이에 대한 배포판이 나온다면 내년에 쏟아져 나올 듀얼 코어 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할텐데 말이죠.
[quote="뻔뻔강사유명환":xzxzbs1g]태블릿PC는 넷북이나 노트북과는 달리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므로 기존의 GUI (GNOME, KDE) 로는 힘들 듯 싶고 태블릿PC 만의 전용 UI 가 개발되어야 할 듯 싶네요.
지난 달 출시되었던 Windows7 기반의 HP Slate 태블릿PC 역시 태블릿을 고려하지 않은 기존 Windows UI 로 출시되어서 별 호응을 얻지 못했거든요.
우분투에서 태블릿 전용 UI 가 개발되어 이에 대한 배포판이 나온다면 내년에 쏟아져 나올 듀얼 코어 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할텐데 말이죠.[/quote:xzxzbs1g]
Unity+UTouch 조합이 있지요.
여담입니다만 현재 모바일 칩셋과 모바일 OS 기반의 태블릿과 x86 기반의 태블릿 PC와는 좀 구별을 둬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오래 전에 빌게이츠가 들고 나왔던 것도 태블릿이고 제가 쓰고 있는 랩탑도 태블릿 PC입니다만 그나마 현재의 아이패드나 갤탭 등과 유사한 것이 기존의 퓨어 태블릿인데 퓨어 태블릿 시장은 아시다시피 캐망했고요…
기존의 태블릿 PC는 x86 기반의 기존의 OS 채용, 감압식 또는 전자유도식 터치 방식에 멀티 터치 불가 등이 현재 쏟아져 나오고 있는 모바일 칩셋과 모바일 OS 기반의 정전식 터치 방식의 태블릿 류와 구별되는 뚜렷한 점인데, 우분투 채용 태블릿은 x86 기반(아톰 프로세서)의 기존 OS(우분투)를 탑재하고 있는 태블릿으로 아이패드나 갤탭 등과는 성격이 다소 다를 것 같습니다. 즉 기존의 x86 기반의 태블릿 PC와 크게 다를 것도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앞으로 우분투가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한 형태로 진화해 나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쿠분투 10.10에서 살짝 맛만 보여준 쿠분투 모바일 테크놀러지가 참 신경 쓰입(?)니다. ㅎㅎ;
1세대 태블릿PC가 망한 원인이 바로 기존 윈도를 그대로 썼기 때문이라는 것을 돌이켜보면 운영체제의 인터페이스는 컨텐트 확보 못지 않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Xournal 잘 쓰시잖아요-_-;;; 저도 윈도7에서 원노트로 노트필기 잘 하고 있어요. tx2+ntrig는 우분투하고 안친하더라구요.
[quote="떠돌이":3s5jo5s9]1세대 태블릿PC가 망한 원인이 바로 기존 윈도를 그대로 썼기 때문이라는 것을 돌이켜보면 운영체제의 인터페이스는 컨텐트 확보 못지 않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quote:3s5jo5s9]
샤프에서도 넷워커(Networker)란 제품으로 꾸준히 우분투를 설치한 미니PC를 내놓는데요
일본갔을때 매장에서 함 봤는데… 부팅속도고 빠르고 괜찮더군요…
내년엔 저도 우분투 태블릿을 하나 구입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기사] http://www.pocketables.net/2010/06/revi … -pct1.html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9D53GVyVxWw
개인적으로 샤프같이 리눅스를 꾸준히 지원하는 대기업이 우리나라에서도 있으면 좋겠단 바램이 생기네요.
[quote="pepsirian":btccnncw]Xournal 잘 쓰시잖아요-_-;;; 저도 윈도7에서 원노트로 노트필기 잘 하고 있어요. tx2+ntrig는 우분투하고 안친하더라구요.
[quote="떠돌이":btccnncw]1세대 태블릿PC가 망한 원인이 바로 기존 윈도를 그대로 썼기 때문이라는 것을 돌이켜보면 운영체제의 인터페이스는 컨텐트 확보 못지 않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quote:btccnncw][/quote:btccnncw]
아 제가 말한 망했다는 표현은 대중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Xournal로 타블렛 PC 잘 썼었죠~ 그렇지만 실제로 필기에 사용해보니 배터리와 발열이 적잖이 문제더군요ㅠㅠ
현재의 정전식 터치의 단점이 떠돌이 님께서 올리신 것 같은 필기가 어렵다는 거죠. 저도 현재 쓰는 랩탑이 감압식과 전자기유도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모델인데, 터치감(?)은 정전식보다 떨어져도 스타일러스 펜으로 글씨를 쓸 때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일단 정전식은 스타일러스 펜이 먹질 않고, 스마트 펜이라고 정전식 터치용 펜이 나와 있긴한데 끝이 뭉툭해서 필기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더군요. 그나마 UPAD라는 한국인이 만든 아이패드 앱은 정말 잘 만들어져 있어서 스마트 펜으로 필기 입력 할만한 듯 합니다. 문젠 뭘 잘 적는 습관이 아니여서…;;;
[quote="pcandme":12zf3bvd]여담입니다만 현재 모바일 칩셋과 모바일 OS 기반의 태블릿과 x86 기반의 태블릿 PC와는 좀 구별을 둬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오래 전에 빌게이츠가 들고 나왔던 것도 태블릿이고 제가 쓰고 있는 랩탑도 태블릿 PC입니다만 그나마 현재의 아이패드나 갤탭 등과 유사한 것이 기존의 퓨어 태블릿인데 퓨어 태블릿 시장은 아시다시피 캐망했고요…
기존의 태블릿 PC는 x86 기반의 기존의 OS 채용, 감압식 또는 전자유도식 터치 방식에 멀티 터치 불가 등이 현재 쏟아져 나오고 있는 모바일 칩셋과 모바일 OS 기반의 정전식 터치 방식의 태블릿 류와 구별되는 뚜렷한 점인데, 우분투 채용 태블릿은 x86 기반(아톰 프로세서)의 기존 OS(우분투)를 탑재하고 있는 태블릿으로 아이패드나 갤탭 등과는 성격이 다소 다를 것 같습니다. 즉 기존의 x86 기반의 태블릿 PC와 크게 다를 것도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앞으로 우분투가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한 형태로 진화해 나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쿠분투 10.10에서 살짝 맛만 보여준 쿠분투 모바일 테크놀러지가 참 신경 쓰입(?)니다. ㅎㅎ;[/quote:12zf3bvd]
Thinkpad X201t 같은 건 멀티터치 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