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레 오피스 목업 디자인이라는데
정말로 요렇게 바뀌었으면 하네요
요새는 와이드화면이 대세라 사이드에 도구버튼이 있어도 될 듯 한데요
그런데 msoffice도 2007부터 ui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많이 발전했는데
오픈오피스쪽은 발전이 더디군요
그래서 말인데 msoffice2007부터 나온 원노트기능은 오픈오피스에도 있었으면 합니다.
다른 패키지로 원노트와 비슷한 게 있는지 찾아 봐야 겠습니다.
보니까 이거 있으면 진짜로 종이공책과 필기구가 사라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학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오픈정신도 중요한데 저작권침해가 안되는 선에서
msoffice쪽 기능을 따라가는 것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어느정도 선택의 대안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일전에 오픈오피스쪽에 msoffice 리본을 따라한 목업에
많은 비난의 댓글이 달린 걸 본 기억이 나서요 ㅎㅎ
저 디자인의 UI로 나온다면 베타버전이라도 바로 갈아타겠습니다
와이드 모니터 쓰는데 공간낭비가 너무 심하네요
현재의 UI로는 와이드 공간 채우려면 글자 크기만 필요이상으로 커지고
글자 크기가 고정되면 심하게 남는 공간이 생겨서 화면구성이 효율적이지 않구요
오피스 2010의 리본 메뉴도 저런 디자인이 안나와요
IBM에서 만든 로터스 심포니가 도구 메뉴가 사이드쪽에 있습니다.
오오… 두번째 사진 멋진데요.
써봐야 편한지 알겠지만… 보기에는 정말 괜찮네요.
궁금해서 찾아 봤더니, 본문에 나와 있는 Blender style 외에도 다른 것들이 많더군요.
이를테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url=http://www.omgubuntu.co.uk/2011/01/libreoffice-ribbon-ui-mock-up/:e36j9mpl]Ribbon UI[/url:e36j9mpl]라든가, 혹은 [url=http://www.webupd8.org/2011/01/more-libreoffice-mockups-citrus-ui.html:e36j9mpl]Citrus UI[/url:e36j9mpl]라든가요. 전 개인적으로 리본은 별로예요.
저도 리본 스타일은 불편해요.
보기엔 이뻐도 마우스 이동도 멀고, 탭들도 자주 이동해야 되고…
포토샵 CS3에서 파레트 인터페이스가
오른쪽 사이드에 작게 아이콘처럼 있다가 누르면 튀어나오는 방식이죠.
적응되면 편합니다. 공간 활용도 좋구요.
단점이 있다면, 기능이 한눈에 안보이고 아이콘이나 요약된 것만 있다보니,
모르는 사람은 거기를 누를 생각을 잘 안하고 메뉴만 찾더군요.
(그런거 생각하면 MS의 리본 인터페이스가 아이디어는 좋긴 합니다)
어째튼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리본 인터페이스인가요? 디자인은 상당히 이쁜데 잘 될지는 걱정입니다. 저런 디자인은 마우스 커서 올라갈때나 누를때나 이미지가 변하다보니 UI 가 많은 자원을 소모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김프나 다른 오픈 소프트웨어도 맨위의 목업을 표준으로 해서 인터베이스를 바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