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quote="potatochip":sprwc4y1]
그냥 말해서 제품이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아이튠스는 엉망이라서 정말 짜증나요.’
네. 맞습니다. 사실 애플은 소프트웨어를 그럭저럭 만들줄 아는 하드웨어 회사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닙니다.
[/quote:sprwc4y1]

이건 정말 동의 할수가 없네요. 좋은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라 생각합니다. 그게 특별한 차별점을 만들고 있고요.
아이튠즈가 엉망이라…제가 볼땐 아이튠즈 나온 이후로 미디어플레이어들 아이튠즈를 따라가고 있지 않나요?
구동속도나 무거운것의 문제는 대부분 윈도우로 포팅버전에서 나오는 문제가 아닌지. 개인적으로 최고의 미디어 플레이어라 생각합니다.

분명 가두어두는 환경을 만들기는 합니다만, 그 환경을 아주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quote="hardboiledbaby":3tvkb944]개인적으로 최고의 미디어 플레이어라 생각합니다.[/quote:3tvkb944]
저분도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은 인정해주셔야죠 ;)

아이튠즈만큼 애플의 정책을 대변하고, 애플의 성향을 간접적으로 잘 알려주는 상징이 없죠.

아이튠즈의 인터페이스도 간결하다는 면에서 최고의 플래이어이기도 하지만,
애플의 모든 휴대기기의 싱크를 담당한다는 점에서도 OS업데이트같은 소프트웨어 배포와 컨텐츠 판매에 이상적인 플랫폼이기도 하죠.
애플의 이러한 정책은 사용자에게 편의성도 주지만, 자신들의 상업적 모델에 유리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아이튠즈 이용 안하면 동영상 하나 넣기 힘들다는 면을 보면 상업적인 이유나 통제를 하려는 이유가 더 강한거 같긴 합니다만)

아이튠즈의 소프트웨어적인 면을 비난하는 분들은 대부분 윈도우 유저일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이튠즈의 초기 윈도우 버전은 거의 쓰레기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고, 퀵타임등 다른 어플도 같이 깔렸습니다.
(애플은 최근까지 어플설치할때 곁다리로 다른 것도 깔게 유도 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죠)
최근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윈도우 버전은 맥 버전에 비해 불편한 점이 있다는 글들이 눈에 띄더군요.(요즘엔 저도 안써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quote="draco":39uo8bam]
(아이튠즈 이용 안하면 동영상 하나 넣기 힘들다는 면을 보면 상업적인 이유나 통제를 하려는 이유가 더 강한거 같긴 합니다만)
[/quote:39uo8bam]
네. 이건 정말 짜증나고 동의합니다. :evil:

[quote="draco":39uo8bam]
(애플은 최근까지 어플설치할때 곁다리로 다른 것도 깔게 유도 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죠)
[/quote:39uo8bam]
이건 더더욱… :roll:

단지,
개인적인 취향을 펌하하려는게 아니라, 애플이 하드웨어 회사라는 일반론적인 주장에 대한 개인적 반대의견이었습니다. 아이튠스를 예를 들어서 더욱 욱한것 같네요. ^^ 개인적으로 리눅스를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게 아이튠스같은 미디어 플레이었거든요…

애플은…

디자인+마케팅 전문기업 ;)

개인적으로 애플제품을 많이 쓰고 있고, 당연하지만 아이튠즈 역시 많이 사용합니다.
윈도우즈 버전의아이튠즈를 사용할때는 정말 최악의 최적화와 동작속도, 그런것들이 더욱 낮선 인터페이스를 불편하게 느끼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맥에서의 아이튠즈는 정말 최고의 UI와 통합성을 갖고있습니다.

애플(또는 스티브잡스)의 철학이기도 하지만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연구하기보다는 "정말 좋겠다" 라고 싶은게 있으면 사용자들을 그렇게 따라오게 만드는 편이고 그 결과에 대해서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동의합니다.
리눅스,윈도우즈를 사용할때는 이것저것 제 입맛대로, 원하는 방식으로 수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재미도 제법있었고 잘 안되는것을 힘들게 해결했을때의 성취감역시 컸구요.
하지만 애플제품(특히 맥)을 접하면서 많이 바뀐것이, 제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는 없지만 그냥 하라는대로 하다보면 "괜찮네" 라고 느끼게 되고 그러면서 크고 작은 부분에 손이가는 것에서 많이 해방되었다고 믿고있고요.

즉, 애플은 리눅스, 또는 윈도우즈처럼 이것저것 자신에게 최적화시키기는 힘들지만, 그런것 필요없이 오직 하고자하는 목적(개발이면 개발, 영상편집이면 영상편집, 음악감상이면 음악감상등)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편입니다.

제 생활의 일부를 위에 쓴 의도에 맞게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침 알람으로 일어나 침대에서 맥에 저장된 음악중에서 듣고싶은 곡을 아이폰으로 선택하면 거실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옵니다.
제 맥과 와이프의 맥북사이에 동일한 주소록과 생일등의 이벤트를 공유하고, 버튼한번으로 쉽게 화상채팅을 하며, 음악과 사진을 별다른 조작없이 자신의 컴퓨터에서 사용하듯 사용합니다.
거실에서 영화를 보다 화장실이 급할때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영상을 옮겨 이어서 보고, 돌아와서는 다시 거실TV로 봅니다. 미드나 많은 수의 영화도 컴퓨터없이 그냥 리모컨으로 바로 대여하거나 구입하여 감상합니다.
컴퓨터 작업할때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치하는지 왜 안되는지 등에 대한 시간은 최소화되고 프로그램간에 유기성이 좋아 "이렇게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되는것들은 대부분 그렇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위 대부분의 것들을 컴맹인 제 와이프도 특별한 학습없이 손쉽게 한다는것입니다.

좀 애플빠처럼 보일수있는 글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애플에서 벗어나고싶은 생각이 더 많은 1인으로써 어서 더 좋은 서비스가 애플이 아닌 다른곳에서 제공했으면 좋겠고 그것이 리눅스를 포함한 오픈진영이되었으면 더욱 더 좋겠구요.

애플이 (잡스가)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연구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방면에 대한 연구는 애플이 다른 어떤 회사보다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있을거라 보며, 이런 폐쇄성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 그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에 대한 연구 없이 한 사람의 비전만으로 제품을 만들었을때 이렇게 될 확률은 거의 절망적이죠. 잡스가 독선적으로 보이는건 단지 그렇게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최종적인 방향성을 정함에 있어서 흔들림이 없이 하나의 지표를 정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가 폐쇄적이 되는 결과를 낳긴 하나, 그 폐쇄성은 이념 실현을 위한 요소이지 폐쇄를 위한 폐쇄와는 다른것 같습니다.

[quote="hardboiledbaby":1z6ql2gm]아이튠즈가 엉망이라…제가 볼땐 아이튠즈 나온 이후로 미디어플레이어들 아이튠즈를 따라가고 있지 않나요? [/quote:1z6ql2gm]제가 볼때는 아이튠즈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리얼쥬크박스의 형태를 미디어플레이어가 따라가기 시작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이런 형식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라이브러리형 재생기의 원조가 리얼쥬크박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리얼쥬크박스를 처음 접한게 1998~1999년 사이였으니 아이튠즈보다는 오래되었을 겁니다.
[attachment=0:1z6ql2gm]realjukebox-77413-1.jpeg[/attachment:1z6ql2gm]

앞에서는 애플을 숭배한다고 썼는데 역시 아무도 믿어주시지 않는 것 같아서-_-(랄까 별 반응이 없…)

전 애플까입니다. 애플이 하는 행태에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지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애플이 만약 없었다면, IT 산업은 오래전에 이미 침체단계에 들어서지 않았을까…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일례로 스마트폰은 이미 침체단계였었죠. 좋긴하지만 사용법이 매우 어렵고 거기에 실행되는 "앱"을 구하기도 매우 힘들어서 일부 비즈니스맨이나 파워유저에게만 국한되는 물건이었습니다. 옴니아들이 농단하고 있던 한국이나 심비안, 블랙베리, 윈모가 지배하던 다른 나라나 어느정도 마찬가지였다고 봅니다.(그렇지만 정말 윈모는…;; )

그러한 스마트폰 시장을 침체기에서 건져올린 회사가 애플이었습니다. 이건 조금 과장이라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 이전과 아이폰 이후로 나뉩니다. 아이폰은 누구나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었고, PDA에서나 쓰이던 풀터치스크린을 전면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누구나에게 동일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스마트폰이었죠. 그 이전의 심, 블, 윈모 들은 그런 폰이었냐면 그렇지 않았다고 봅니다.

마치 물고기들을 신선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횟집 운반 차량안에 복어를 한마리 넣어놓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 것이죠.(샘숭 이거늬 회장님 비유) 아이폰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이런 구세대 운영체제들과 혁신없는 노키아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이폰의 등장으로 그 느리디 느린 노키아가 혁신을 시도하기 시작했고, 블랙베리에서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이 나왔습니다. 아이폰이 나오지 않았다면 모바일 디바이스 세상이 이렇게 재밌지는 않았을 것입니다.(지금 인텔과 윈도가 대부분 지배하고 있는 삼성, LG, HP, Dell의 컴퓨터 시장을 보시면…-_- 전 안드로이드가 그래서 우려됩니다.)

애플의 사용자 중심 철학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부분을 잘 가려놓은 점(설정을 현저하게 줄여놓는다는지…) 등은 사용자 친화가 목표인 우분투에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맥OSX를 점점 닮아가고 있구요=_=

애플이 지배하는 모두가 쿨하지만 단조로운 세상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애플과 스티브 잡스가 없는 IT 세상은 무슨 재미로 살아갈까…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덧. 여담이지만 최근 나온 맥북 에어 좋더군요. 지금까지 제가 봐왔던 컴퓨터 중 가격, 무게, 성능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를 가진 제품이라고 봅니다. 애플에 대해 또 한가지 가지는 믿음(?)은 바로 그들이 만드는 제품의 완성도입니다. 이 면에서는 확실히 한번도 실망시킨 적은 없었습니다.

약간 이야기가 다르지만 국내 애플시장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url:3eooeslp]http://news.donga.com/Economy/Market/3/0108/20110123/34319046/1[/url:3eooeslp]

기사에 의하면 국내 아이폰사용자수가 200만명이라고 하네요… :shock:

아이팟 셔플, 터치, 아이폰, 맥미니랑 시네마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까도 빠도 아닌 것 같은데…굳이 나누자면 빠?

애플에서 나오는 물건은 하드웨어는 정교하고 소프트는
귀찮은 부분을 많이 제거해놓지 않았나요?
상당히 특색있고 매력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만.

게임때문에 ms윈도는 절대 못버리겠고…
집의 책상은 윈도, 맥os, 우분투, 정체불명의 임베디드 리눅스가 적당히 공존하는 환경입니다.

전 애플 기대를 품고 샀는데…
그다지 혁신적이다, 편하다 그런 느낌을 못 받겠습니다;
오히려 느리고 저에게는 불편한 아이튠즈한테 된통 쏘이고
(아마록에 익숙해져서인지;:wink:
(윈도우용만 그렇다, 대체 프로그램 쓰면 된다… 라는 말도 많지만…
엔드 유저 입장에서 그건 알 바 아닙니다 ==;:wink:
거기다가 가격도 그러니… 저에게 애플은 왜 성공하는 지 이해할 수 없는 기업이군요…

사실 제 취향이 마이너이긴 합니다.
예컨데, 전 키패드가 달린 바형 핸드폰을 선호해서
바형은 다 터치폰인 요즘을 보면 핸드폰 디자인들이 오히려 퇴화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좋으신 분은 사시고 아니신 분은 안 사시면 되는 거지… 굳이 무어라 할 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color=#0000BF:30x0wxh7]애플의 미적 감각이야 뭐 저는 좋게 보는 편이지만 제품은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선배가 아이폰을 샀었는데 고장이 하도 나서 몇 번 교체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OS 경우 미술 계열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A/S 부분에 대해서도 워낙 문제가 있어서 살려고 하다가 말았습니다.
차라리 OS는 우분투!! 구글 안드로이드폰을 사고 맙니다.
[/color:30x0wxh7]

애플이나, MS나…
전문적이나… 보편적이나…

아이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긴 합니다만,
MS가 엔드유저 시장을 독점하다시피한 이후로
애플은 고급화된 전략으로 예쁜거나 전문적인 ‘비싼’ 제품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었지요…

이젠 바뀔 때이거나 예전으로 돌아가거나 하겠죠?
애플은 다시 매니악한… 사양길로 돌아설 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많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맥은 디자이너들만 쓰는 운영체제도 아니고 뭔가 매니악한 운영체제도 아닙니다.

[quote="blueruin":3llurp2e]그렇게 몇년을 지내다보니 집에는 맥프로, 맥북프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 하다못해 키보드 마우스, 충전기까지 애플제품을 쓰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서로 얽히고 얽힌 통합성때문이 이제 애플에서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애플은 중독, 아니 감옥입니다. ㅜㅜ

다시 리눅스로 가고 싶어하는 1인…[/quote:3llurp2e]

저랑 완전 같으시네요 ㅎㅎ.
저는 처음에 아이팟으로 시작해서 아이맥, 에어포트 익스트림 베이스 스테이션, 아이폰, 트랙패드, 맥미니서버, 아이패드, 맥북프로까지 왔습니다. 맥프로랑 시네마 디스플레이 빼고 다 있는 것 같네요.

맥, 사랑한다
리눅스, 미안하다.

지상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unix기반의 안정적인 시스템. 그리고 손수 개발자들의 소스를 검열하고 감시하시는 빅브라더:) 심지어 아이북에서 애플 비판 서적까지 리젝 걸어버리는 북괴스러움을 보면 과연 지상낙원이란 말이 아깝지 않지요. 혹자는 해킹하지 않고서야 기본적인 설정마저 불가능하다고 비판할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행복함을 간증하는 애플 인민들의 모습을 보면 과연 자유가 인류의 가장 귀중한 가치인가 혹은 오픈소스/정치적 올바름이란 잣대로 지상낙원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가하고 저절로 하루를 반성하게 되곤 하죠. 오락의 유혹에 넘어간 탈맥자들이나 아잉폰에서 까인 플래시 개발자들이 모여 종종 앱등앱등하고 깐다는 소문이 있긴 하지만 …

[quote="knr13":hqd4o634]혹자는 해킹하지 않고서야 기본적인 설정마저 불가능하다고 비판할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행복함을 간증하는 애플 인민들의 모습을 보면 과연 자유가 인류의 가장 귀중한 가치인가 혹은 오픈소스/정치적 올바름이란 잣대로 지상낙원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가하고 저절로 하루를 반성하게 되곤 하죠. [/quote:hqd4o634]
실제 사회에서도 한번쯤은 생각해볼 문제 같습니다 ㅎㅎ

[quote="knr13":ltd2lnt3]지상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unix기반의 안정적인 시스템. 그리고 손수 개발자들의 소스를 검열하고 감시하시는 빅브라더:) 심지어 아이북에서 애플 비판 서적까지 리젝 걸어버리는 북괴스러움을 보면 과연 지상낙원이란 말이 아깝지 않지요. 혹자는 해킹하지 않고서야 기본적인 설정마저 불가능하다고 비판할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행복함을 간증하는 애플 인민들의 모습을 보면 과연 자유가 인류의 가장 귀중한 가치인가 혹은 오픈소스/정치적 올바름이란 잣대로 지상낙원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가하고 저절로 하루를 반성하게 되곤 하죠. 오락의 유혹에 넘어간 탈맥자들이나 아잉폰에서 까인 플래시 개발자들이 모여 종종 앱등앱등하고 깐다는 소문이 있긴 하지만 …[/quote:ltd2lnt3]
ㅋㅋㅋ 아~ 웃기네요.

쭉 보고 있자니 이 사진이 떠올라서^^

ㅎㅎ 빠할 필요도 없고 까할 필요도 없는데 북쪽의 그분이랑 비교하는 건 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