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이 해킹 당한줄 알고 놀랐습니다.
[attachment=0:1uvj3vqd]ubuntu.jpg[/attachment:1uvj3vqd]
그러면서 생각해 본 것이,
우분투 한국어(한글)는 우분투 공식 한글 배포판일까?
요런 페이지도 있네요?
http://www.ubuntu.com/desktop/get-ubuntu/download-zhchina=xina=지나=시나=치나
신년 맞이 해킹 당한줄 알고 놀랐습니다.
[attachment=0:1uvj3vqd]ubuntu.jpg[/attachment:1uvj3vqd]
그러면서 생각해 본 것이,
우분투 한국어(한글)는 우분투 공식 한글 배포판일까?
요런 페이지도 있네요?
http://www.ubuntu.com/desktop/get-ubuntu/download-zhchina=xina=지나=시나=치나
서양권 대표 언어가 영어이듯이 동양권 대표 언어가 중국어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요
동양에서는 중국어나 일어를 쓰면 다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뭐 우분투 중국어 버전이 따로 나왔다는 내용이니…
중문이 써있다고 해서 트집잡을 거리는 아니군요
한국에서 리눅스도 어느 정도의 주류가 되는 건 언제쯤… 아니, 가능하기나 할까 싶습니다
[quote="freaxtux":37ezknhc]서양권 대표 언어가 영어이듯이 동양권 대표 언어가 중국어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요
동양에서는 중국어나 일어를 쓰면 다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quote:37ezknhc]
대만인이 쓰는 한자는 그나마 더 알아듣지 않을까요?
요즘은 한자 안배운다니 아니겠지만요…
옥편만 있으면 대만에서 굶어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류타고 한국어가 동양 대표 언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uote="ColdChamois":a7kt2kmb]뭐 우분투 중국어 버전이 따로 나왔다는 내용이니…
중문이 써있다고 해서 트집잡을 거리는 아니군요
한국에서 리눅스도 어느 정도의 주류가 되는 건 언제쯤… 아니, 가능하기나 할까 싶습니다[/quote:a7kt2kmb]
설치할때 한자 2가지 선택이 보여서 이미 지나 공식적인 언어로 배포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몇년 전부터 우리나라 보다 널리 먼저 사용했는줄 알았는데, 우분투쪽으로는 지금 채택되었나봐요?
해서… 축하해야겠지요?
아까는 폰으로 봐서 그림을 잘 못 봤는데, 그런 내용이었군요
음력 설에 맞췄나 보죠?
우분투 소사이어티가 우분투 공식 중국어판을 축하하는데, 지나라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개인적인 가치관이나 소신에 대해 간섭할 생각은 없지만, 우분투 한국 사용자 포럼은 공개적인 곳입니다.
만약 우분투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서 똑 같이 우분투 공식 한국어판을 축하 하는데,
우분투 일본 사용자 포럼에서 "우분투 메인에 조센징들 글자가? 해킹 당한 줄 알았네요."하고 주제글이 올라온다면,
우리 기분은 어떨까요?
[quote="IceCube":18tmxjqv]우분투 소사이어티가 우분투 공식 중국어판을 축하하는데, 지나라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개인적인 가치관이나 소신에 대해 간섭할 생각은 없지만, 우분투 한국 사용자 포럼은 공개적인 곳입니다.
만약 우분투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서 똑 같이 우분투 공식 한국어판을 축하 하는데,
우분투 일본 사용자 포럼에서 "우분투 메인에 조센징들 글자가? 해킹 당한 줄 알았네요."하고 주제글이 올라온다면,
우리 기분은 어떨까요?[/quote:18tmxjqv]
지나가 조센징 같은 단어인가요?
지나인이 들으면 불쾌하겠군요…
차이나라고 하는 것이 낫겠네요.
중국은 대일본제국과 같아서 되도록이면 안쓰려고 합니다.
[url:22u3woxj]http://ko.wikipedia.org/wiki/%EC%A7%80%EB%82%98[/url:22u3woxj]
[quote:22u3woxj]지나(支那)란 중국의 호칭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은 현재의 중국인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국민들은 이 이름을 차별적, 경멸적인 호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유신 이후 탈아입구가 일본의 국시가 되면서 중화 사상적 뉘앙스를 풍기는 중국 대신 지나라는 호칭이 일반화되어 갔고,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함에 따라 이 호칭은 점차 쇠퇴해가는 중국을 경멸하는 뉘앙스를 띠게 되었다. 청이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성립된 이후에도 정식 국호인 중화민국 대신 지나공화국 등으로 호칭하는 일이 잦았으며, 이는 중국 민관인들의 불만을 샀다. 이후에도 중국인을 지나인(支那人), 중일전쟁을 지나사변 등으로 표시하는등, 중일전쟁과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일본에 의한 지나 호칭은 다분히 경멸의 뉘앙스가 끼어 있었다.
2차 대전 이후 일본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중국을 공식적으로 지나라고 호칭하는 일은 없지만 일부 우익 성향의 정치가들(대표적으로 이시하라 신타로)은 여전히 중국을 지나라고 지칭하고 있어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항의를 받기도 한다.[/quote:22u3woxj]
[quote="cocooner":1qnqb5zl][url:1qnqb5zl]http://ko.wikipedia.org/wiki/%EC%A7%80%EB%82%98[/url:1qnqb5zl]
[quote:1qnqb5zl]지나(支那)란 중국의 호칭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은 현재의 중국인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국민들은 이 이름을 차별적, 경멸적인 호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유신 이후 탈아입구가 일본의 국시가 되면서 중화 사상적 뉘앙스를 풍기는 중국 대신 지나라는 호칭이 일반화되어 갔고,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함에 따라 이 호칭은 점차 쇠퇴해가는 중국을 경멸하는 뉘앙스를 띠게 되었다. 청이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성립된 이후에도 정식 국호인 중화민국 대신 지나공화국 등으로 호칭하는 일이 잦았으며, 이는 중국 민관인들의 불만을 샀다. 이후에도 중국인을 지나인(支那人), 중일전쟁을 지나사변 등으로 표시하는등, 중일전쟁과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일본에 의한 지나 호칭은 다분히 경멸의 뉘앙스가 끼어 있었다.
2차 대전 이후 일본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중국을 공식적으로 지나라고 호칭하는 일은 없지만 일부 우익 성향의 정치가들(대표적으로 이시하라 신타로)은 여전히 중국을 지나라고 지칭하고 있어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항의를 받기도 한다.[/quote:1qnqb5zl][/quote:1qnqb5zl]
china/cina/xina 차이나/치나라고 하면 얼굴 붉히는 일 없겠군요.
(영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
댓글이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quote="han9k":33bdt9b8]요런 페이지도 있네요?
http://www.ubuntu.com/desktop/get-ubuntu/download-zh[/quote:33bdt9b8]끝에 zh 대신에 ko, kr, en, us, uk, jp를 넣어보았지만 아무것도 안 나오네요
정말 작정하고 만들었나 본데요
han9k님, 이 정도에서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지나라는 말은 현대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널리 쓰이지도 않고, 부정적인 의미가 있고,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입니다.
그에 비해서 중국이란 말은 중국말 뜻과 별개로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정치적 실체를 나타내는 말로 표준 우리말에서 정착된 말입니다.
그런데 영어와 비슷하다고 해서 분명히 단점이 있는 단어를 대신 쓸 필요가 있을까요?
[quote="han9k":qnuum1yv][quote="cocooner":qnuum1yv][url:qnuum1yv]http://ko.wikipedia.org/wiki/%EC%A7%80%EB%82%98[/url:qnuum1yv]
[quote:qnuum1yv]지나(支那)란 중국의 호칭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은 현재의 중국인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국민들은 이 이름을 차별적, 경멸적인 호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유신 이후 탈아입구가 일본의 국시가 되면서 중화 사상적 뉘앙스를 풍기는 중국 대신 지나라는 호칭이 일반화되어 갔고,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함에 따라 이 호칭은 점차 쇠퇴해가는 중국을 경멸하는 뉘앙스를 띠게 되었다. 청이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성립된 이후에도 정식 국호인 중화민국 대신 지나공화국 등으로 호칭하는 일이 잦았으며, 이는 중국 민관인들의 불만을 샀다. 이후에도 중국인을 지나인(支那人), 중일전쟁을 지나사변 등으로 표시하는등, 중일전쟁과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일본에 의한 지나 호칭은 다분히 경멸의 뉘앙스가 끼어 있었다.
2차 대전 이후 일본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중국을 공식적으로 지나라고 호칭하는 일은 없지만 일부 우익 성향의 정치가들(대표적으로 이시하라 신타로)은 여전히 중국을 지나라고 지칭하고 있어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항의를 받기도 한다.[/quote:qnuum1yv][/quote:qnuum1yv]
china/cina/xina 차이나/치나라고 하면 얼굴 붉히는 일 없겠군요.
(영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
댓글이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quote:qnuum1yv]
[quote="pepsirian":1erlw7ki]han9k님, 이 정도에서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지나라는 말은 현대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널리 쓰이지도 않고, 부정적인 의미가 있고,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입니다.
그에 비해서 중국이란 말은 중국말 뜻과 별개로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정치적 실체를 나타내는 말로 표준 우리말에서 정착된 말입니다.
그런데 영어와 비슷하다고 해서 분명히 단점이 있는 단어를 대신 쓸 필요가 있을까요?
[quote="han9k":1erlw7ki][quote="cocooner":1erlw7ki][url:1erlw7ki]http://ko.wikipedia.org/wiki/%EC%A7%80%EB%82%98[/url:1erlw7ki]
[quote:1erlw7ki]지나(支那)란 중국의 호칭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은 현재의 중국인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국민들은 이 이름을 차별적, 경멸적인 호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유신 이후 탈아입구가 일본의 국시가 되면서 중화 사상적 뉘앙스를 풍기는 중국 대신 지나라는 호칭이 일반화되어 갔고,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함에 따라 이 호칭은 점차 쇠퇴해가는 중국을 경멸하는 뉘앙스를 띠게 되었다. 청이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성립된 이후에도 정식 국호인 중화민국 대신 지나공화국 등으로 호칭하는 일이 잦았으며, 이는 중국 민관인들의 불만을 샀다. 이후에도 중국인을 지나인(支那人), 중일전쟁을 지나사변 등으로 표시하는등, 중일전쟁과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일본에 의한 지나 호칭은 다분히 경멸의 뉘앙스가 끼어 있었다.
2차 대전 이후 일본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중국을 공식적으로 지나라고 호칭하는 일은 없지만 일부 우익 성향의 정치가들(대표적으로 이시하라 신타로)은 여전히 중국을 지나라고 지칭하고 있어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항의를 받기도 한다.[/quote:1erlw7ki][/quote:1erlw7ki]
china/cina/xina 차이나/치나라고 하면 얼굴 붉히는 일 없겠군요.
(영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
댓글이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quote:1erlw7ki][/quote:1erlw7ki]
의도 했던 바와는 다른 댓글이 자꾸 달리게 제목을 써서 죄송합니다.
차이나를 경멸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차이나를 The heart of the world 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제넘게 스스로 남에게 그렇게 불러주기를 원하기를 바래서 그렇게 이름을 지은 나라에
그렇게 부르고 싶은 분은 그렇게 부르시면 됩니다. 말리지 않겠고 친일 친북처럼 친차이나라고 이름표 붙이지 않겠습니다.
저는 한국 사람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그리 오래 살지 않아서 아직 남쪽이든 북쪽이든 고정관념 속에 자라지 않아서 이렇게 이야기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화가 무슨 뜻인지 스스로 인지하고 그렇게 해나갈 때 차이나를 그들이 원하는 이름으로 불러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것이 아니라 이렇게 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그에 상응하는 대체 명의로 세계 다른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부르는 것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남에게 모욕을 주거나 불쾌감을 준다면 피하겠습니다. 하지만 세계 다른 나라에서 부르는 공식 명칭을 그것도 비슷하니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으니 그에 대한 조언은 거부하겠습니다.
제가 우리 나라 사람보고 먼저 중화를 이룩하라고 하면 이해를 못 하실테고 저보고 정신 없다고 할테니 그것까지는 바라지 않겠습니다.
차이나에 대한 저의 생각은,
저는 차이나를 아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선조가 같은 핏줄로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차이나의 명칭에 대해서 댓글을 다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본의와 다른 내용의 글은 그에 해당하는 글타래나 쪽지로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의는 우리 나라가 우분투 공식 사이트에서 한글이 한국 우분투로 공식 인정된 언어인지를 알고 싶고
그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지,또 인정된다면
freaxtux님 같이 한국 사람이 ‘혹시…’ 하고 zh를 ko나 kr로 바꿨을 때 한글로 사이트가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의도하지 않은 단어 사용으로 인한 flame(불화발생가능?)성인 글타래로, 제목 또는 댓글이 수정되거나 지워져도 이해하겠습니다.
[quote="han9k":3adkqma4]중국은 대일본제국과 같아서 되도록이면 안쓰려고 합니다.[/quote:3adkqma4]
국호는 해당 나라의 존중에 대한 뜻이라 임의로 바꿔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을 왜(倭)라고 하지 않듯, 중국이라는 호칭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여 그 나라를 지나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