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IBM Thinkpad X22 …
그 노트북을 본 주변 지인들은 모두들 키보드를 보고 경악을 했는데…
키캡의 글자가 거의 다 지워지고 손톱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거든요…
오늘… 무심코 사용중인 Xnote의 키캡을 살펴봤는데…
은빛 도색이 다 벗겨지고… JKL 쪽에 손톱자국 등장… 그나마 회색 키캡이라서 눈에 덜 띄네요.
그러고보니 얼마전 여기서 유저분에게 구매한 HHK Lite2 키보드 키캡 상태도 처음에 비해선 많이
안좋아진거 같군요…
미니키보드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들고다니면서 쓸 수 있게…
han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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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lunatine":2zsyaz8y]추억속의 IBM Thinkpad X22 …
그 노트북을 본 주변 지인들은 모두들 키보드를 보고 경악을 했는데…
키캡의 글자가 거의 다 지워지고 손톱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거든요…
오늘… 무심코 사용중인 Xnote의 키캡을 살펴봤는데…
은빛 도색이 다 벗겨지고… JKL 쪽에 손톱자국 등장… 그나마 회색 키캡이라서 눈에 덜 띄네요.
그러고보니 얼마전 여기서 유저분에게 구매한 HHK Lite2 키보드 키캡 상태도 처음에 비해선 많이
안좋아진거 같군요…
미니키보드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들고다니면서 쓸 수 있게…[/quote:2zsyaz8y]
경험자의 버릇(?)이 있습니다.
키보드나 리모콘을 사면 투명 메니큐어로 버튼 위에 꼼꼼히 덧발라줍니다.
야광으로 발라주시면 밤에 더욱 화려한 이펙트를 연출(?) 하실 수 있습니다.
[quote="pcandme":2wjdb8d2]손톱을 자르세…후다닥~ [/quote:2wjdb8d2]
애석하게도 자른 손톱이 더 단단한지… 손톱자국은 더 잘나더군요
아무래도 타건할 때 손가락을 세워서 손톱으로 찍는 습관때문인거 같아요
이럴 땐 문득 개구리손가락처럼 뭉툭하면 좋을텐데라는
헛 생각을…
전 손톱이 무른(?) 건지 키스킨 덕분인지 그런 일은 잘 없더군요. 키스킨은 쫀득쫀득한 걸루… ㅎㅎ
그나저나 그 비싼(Lite일지라도) HHK를 해드셨(?)다니 애도를… ^^;;;
[quote="pcandme":24eq0ylt]전 손톱이 무른(?) 건지 키스킨 덕분인지 그런 일은 잘 없더군요. 키스킨은 쫀득쫀득한 걸루… ㅎㅎ
그나저나 그 비싼(Lite일지라도) HHK를 해드셨(?)다니 애도를… ^^;;;[/quote:24eq0ylt]
노트북 키보드를 해먹고… HHK Lite는 해먹은 정도는 아니고…
각인된 글자가 지워진 부분과 멀쩡한 부분의 조화로 그라데이션 비스무리한 상태입니다. ㅎㅎ
새로운 키보드를 지를 시기입니다. 이젠 ㅎㅎㅎ
[quote="lunatine":2egptjyz]새로운 키보드를 지를 시기입니다. 이젠 ㅎㅎㅎ[/quote:2egptjyz]
ㅋㅋㅋ. 그럼요! 그럴 시기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