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분도 만세!

어제(4월7일), 제주대학에서 강의하러오신 분도님을 뵈었답니다.

윤석찬님도 뵙고요.

끝나고 같이 식사라도 하자고 하셨는데 핑게되고 그냥 와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전 현재 알콜크리닉에서 치료중이라 그런 자리를 피하고 싶었습니다.

이 멀리까지 와서 우분투 보급에 힘쓰시는 분도님을 보면서 존경스런 맘이 절로 생겨 이렇게
강분도 만세를 불러봅니다.
강분도 만세!

헤헤 식사하시죠. 다음 미디어센터(오등동)에 11시반에 뵈면 좋은데…
석찬님은 좋은데 가자는데 저는 꼭 다음 구내 식당서 밥(점심)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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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시작전에 아이폰으로…ㅎㅎ
사진은 제가 찍은것이 아니라, 후배녀석한테 사진좀 찍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ㅋㅋㅋㅋ
이날 비가 주륵주륵은 아니더라도 보슬보슬 내렸는데, 제주도 구경은 못하셨겠네요.

강분도님께서는 우분투 부팅중이시고,
윤석찬님께서는 출석체크중???이시네요
전 강당같은곳에서 하실줄 알았는데, 강의실에서 하셨네요. ^^;

초상권이 있으…시…다.면… 안…됩…니…다…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잘돌아 왔습니다.

fanta0614님 사진 &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초청하여 준 윤석찬님 감사합니다.
제주대 컴퓨터 공학과 만세입니다. 감사합니다.
dudndkqk(여우아빠)님 감사합니다.

내일은 서울대 고건 교수님 요청으로 한양대에 아침일찍 가게 되어
부득이 오늘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석찬님이 또 호출(6월?)하여 준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

어…그런데 학생들은 윈도우xp네요.

갑자기 학창시절에 국어책뒤에 만화책 숨겨놓고 보던,…그런 필이 강하게 밀려오네요/

대학교라 그런지… 뭔가 스케일이 넘치네요~

약속없으시고 할일없으시고 심심하시면 고등학교에도 강연한번오세요.^^

[quote="koores":1w7qdbzw]어…그런데 학생들은 윈도우xp네요.

갑자기 학창시절에 국어책뒤에 만화책 숨겨놓고 보던,…그런 필이 강하게 밀려오네요/[/quote:1w7qdbzw]

하하하~ 공작왕, 북두신권, 드래곤볼… 그렇게 읽다가 복도로 끌려나가 기합… 열심히 받았었는데… 흑흑흑~ ㅠ.ㅠ

[quote="sg4520":nqoiyhmu]대학교라 그런지… 뭔가 스케일이 넘치네요~

약속없으시고 할일없으시고 심심하시면 고등학교에도 강연한번오세요.^^[/quote:nqoiyhmu]

심심하지 않더라도…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하루 빨리 우분투와 같은 오픈 소스 환경을 접하게 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