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비밀번호를 바꾸는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왕 그렇게 된거
큰 맘 먹고 정말 오래써왔던 아이디를,
이번 기회에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dudndkqk(여우아빠)를 써왔습니다.
이 아이디는 하이텔시절 처음 pc통신을 할때,아이가 5세 무렵이어서 내가 얘를 여우라 부르는 것에 착안해서, 영어자판(qwerty)에 그냥 한글두벌식으로 쳤던 것입니다. 그렇게 치면 dudndkQk가되지만 그 당시 아이디에는 대문자는 쓸 수가없어서 그냥 dudndkqk가되었습니다.
그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학교수업 시간에 여우의 이미지가 약삭빠르고, 간사하다는 얘기를 들었는지 죽어도 자기를 여우라 부르지 말라고 해서 "여우아빠(dudndkqk)"라는 아이디가 죽을 뻔한 고비도 있었지만 내가 "아무도 없고 우리 둘이 있을때만 여우라고 부를께" 하면서 달래서 지금까지 오게 됐습니다,
이번에 제주로 이사오면서 여우가 경제적으로 뿐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독립을 하게 되었고 이제 여우라 부르기에는 너무 커버려서(내년에 30입니다), 내가 여우아빠라 불리는 것도 이상하고 해서, 나도 아이디 독립을 하기로 했습니다.
[quote="봄기다리는맘":6mm2zxte]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비밀번호를 바꾸는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왕 그렇게 된거
큰 맘 먹고 정말 오래써왔던 아이디를,
이번 기회에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dudndkqk(여우아빠)를 써왔습니다.
이 아이디는 하이텔시절 처음 pc통신을 할때,아이가 5세 무렵이어서 내가 얘를 여우라 부르는 것에 착안해서, 영어자판(qwerty)에 그냥 한글두벌식으로 쳤던 것입니다. 그렇게 치면 dudndkQk가되지만 그 당시 아이디에는 대문자는 쓸 수가없어서 그냥 dudndkqk가되었습니다.
그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학교수업 시간에 여우의 이미지가 약삭빠르고, 간사하다는 얘기를 들었는지 죽어도 자기를 여우라 부르지 말라고 해서 "여우아빠(dudndkqk)"라는 아이디가 죽을 뻔한 고비도 있었지만 내가 "아무도 없고 우리 둘이 있을때만 여우라고 부를께" 하면서 달래서 지금까지 오게 됐습니다,
이번에 제주로 이사오면서 여우가 경제적으로 뿐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독립을 하게 되었고 이제 여우라 부르기에는 너무 커버려서(내년에 30입니다), 내가 여우아빠라 불리는 것도 이상하고 해서, 나도 아이디 독립을 하기로 했습니다.
"봄 기다리는 맘"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길어 줄여서 "봄맘"으로 쓰렵니다.[/quote:6mm2zxte]
아이디는 변경을 관리자 권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기존 글이 그대로 그 아이디에 존재 합니다.
아이디 변경을 신청하시면 어떻겠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