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부팅한다는 의미가 윈도우와 우분투를 동시에 깔아놓고 쓰는거잖아요?? 그렇죠??
-> 네, 맞습니다. 꼭 윈도우+리눅스 뿐만 아니라 리눅스+리눅스 / 윈도우+맥OS 등
'하나의 컴퓨터에 둘 이상의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구동하는 경우’로 정의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우분투만 설치한 상태에서 버추얼 박스로 윈도우를 깔면 그것도 멀티부팅이 되나요?
-> 멀티부팅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시에 멀티부팅상태라면 걸린다고 들었는데 만약 위 2번의 상태라면 그것도 걸리나요?
-> 멀티부팅이건 가상이건간에 '정식 인가받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자체가 위법입니다.
버추얼박스를 사용하면 일반적인 윈도우프로그램을 정말 사용할 수 있나요?
-> 시스템 성능을 많이 타긴 합니다만 어지간한 프로그램들은 거의 다 구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고성능 3D게임의 경우에는 가상 그래픽 하드웨어의 한계(?)로 인해 구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분투만 설치한 상태로 프린터를 연결하니 그냥 되는데 네트워크상에 있는 프린터는 어떤식으로 잡나요?
-> [url:2ou6sba9]https://help.ubuntu.com/community/NetworkPrintingWithUbuntu#Ubuntu%2010.04[/url:2ou6sba9]
요점을 정리하면 시스템>>>관리>>>인쇄에 들어가셔서 서버라는 부분에 프린터IP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quote="nguard24"]
3.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시에 멀티부팅상태라면 걸린다고 들었는데 만약 위 2번의 상태라면 그것도 걸리나요? /quote]
위에 두 분께서 이미 설명했지만 추가 답변입니다.
정식으로 돈을 내고 구입한 운영체제라도 개인이 산 운영체제를 기업/단체의 허락 없이 설치해서 쓰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불법은 나라법이 아니라 (그 기업/단체에 해당 규칙/법이 있을 경우) 기업/단체의 규칙/법에 위반되는 것입니다.
기업/단체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을 모두 인가했고 구입(무료 구입 포함)도 해줬으면 멀티부팅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일 이야기
바이오스에서 하드웨어를 부팅선택해서 들어오는 경우 중에 (부팅시 grub과 같은 선택적 멀티 부팅이 아닌경우)
리눅스를 개별의 하드에 리눅스용 파티션을 잡아주고 설치하면 불법소프트웨어 단속 프로그램이 감지 못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허락 없이 이렇게 사용하는 것은 기업/단체의 방침을 따르는 것이 아닐 수도 있기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