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폰의 개인 위치 정보 수집 때문에 말이 많던데 …
[url:2pv1fxst]http://mnews.mk.co.kr/mnews_042709.html[/url:2pv1fxst]
스마트폰 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이 매우 심각한 모양입니다.
스마트폰 앱 개발 도구인 SDK에 개인 정보 유출 기능이 숨겨져 있다니 …
스마트폰의 보안 문제가 MS의 윈도우보다도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전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보다 무서운게…
제가 가입한 홈페이지들이 털릴까봐 더 무서워요… ex)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 + 중소홈페이지 + 개인홈페이지 + 현대캐피탈 등등…
무의미한 우려입니다. 이미, 데스크탑 쪽에서도 많은 인증되지 않은 프로그램들이 깔려있지 않습니까?
설령 '내 컴퓨터엔 인증된 프로그램만 깔려있어!'라고 할지라도, 모든게 오픈 소스는 아닐겁니다. 어쩔수 없이 쓰는 플래시나 그래픽 드라이버 등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유명한 기업들에서도 공공연하게 긁어가는게 사용자 정보입니다. 별것 아닌것 처럼, 약관에 집어넣거나 툴에 체크해제 기능을 넣어 안심시키기도 합니다. 분명, 사용자 스스로 생각하기엔 별것 아닌 정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종류와 수가 얼마나 되었건, 정도가 얼마이던 어쨋던 이미 데스크탑에는 정보 유출 코드가 심어진겁니다.
그 외에도 자기 손으로 자발적으로 정보를 건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 같은곳에 정보를 기입하면 그날 부터 원치않는 광고문자가 수신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그냥 평소 쓰시던 대로 쓰는게 마음건강에 나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신경을 쓰더라도 어쩔수 없습니다.
저도 나름 신경쓴다고 신경썻지만, 찾으면 계속 구멍이 나옵니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플래시나 카카오톡, 구글 연동 프로그램 등등…
전 200개가 넘는 사이트에 취약한 아이디와 암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증되었으며, 털리면 골치아픈곳(은행권 등…)의 암호는 조금 다른 형태로 사용중입니다…
5대의 디바이스에 항상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어차피 스마트폰 그거 보안 철저하게 해 놓아도 스미싱 한번에 그냥 무너질 것이며,
그냥저냥 크게 신경 안 써도 일 좀 터지면 알아서 패치를 해 줍니다…
부산 유저가 그러더군요…
"보안 그거, 아무리 지문인식 홍채인식 다 갖다놔봐요, 어차피 야쿠르트 아줌마는 내앞에 있는데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quote:11nwc6ng]스마트폰의 보안 문제가 MS의 윈도우보다도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quote:11nwc6ng]
윈도우즈폰 7.5 이상 사용하세요.
개발용으로 산 건데 마소에서 오픈소스 사용하면
마켓에 앱 등록조차 안 됩니다.
본인이 직접 언락하기 전까지는 오픈된 어플조차
설치를 못하는…
피처폰 마냥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웹 페이지 들어가도 액티브X 깔라고 나오니 ㄷㄷㄷ
[quote="r00t":2ths1v1m]
피처폰 마냥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quote:2ths1v1m]
멍청한 아이폰 해지하고 5년된 피쳐폰 꺼내 이번달부터 쓰고 있습니다.
지금 매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