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일단 롬바이오스(ROM BIOS(basic input output system))가
장치들을 초기화하고 롬바이오스메모리영역을 채웁니다.
비디오메모리나 인터럽트벡터테이블 같은것들이죠.
그런데 부팅과정에 커널이 또 다시 이러한 작업들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작업합니다.
롬바이오스 영역의 인터럽트벡터 테이블등을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게 확장합니다.
그래서 윈도우즈운영체제에서 롬바이오스펑션콜이 실패하는 겁니다.
바꿔 버리니까요.
각각의 운영체제 별로 이것은 아주 상이 하기 때문에…
와인이라는것은 리눅스기반에서 윈도우즈를 에뮬레이션 할 뿐 입니다.
그리고, 가상머신의 경우는 CPU를 가상화합니다.
하지만 64비트의 경우 이렇게 CPU를 가상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하드웨어가상화가 있어야 64비트 게스트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를 공통화하는 통합적인 운영체제나 프레임워크기반의 운영체제 같은 것이
나오지 않는다면 운영체제위에서 다른 운영체제를 로드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에뮬레이션이라면 몰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