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잔뜩 낀 겔탭보다 요놈이 괜찮아 보이네요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A1’…20만원이면 OK - 이 달말 출시 예정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 ... idxno=6105

겔탭 1개 값으로 2개를 ~ㅎㅎㅎ

아이패드와 맞짱 뜬다고 광고 때리더니 실제론 국내 중소 내비업체를 잡아먹고 ~ ~~
국외 판매가는 떨이중이라 별루 인데 국내에선 판매가를 관리중인지 도통 내려가지 않네요 !

아쉬운 건 DMB 정도 !

오리지널 갤럭시탭 7인치는 단종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마존 기준으로 여전히 500달러 정도 줘야 살 수 있는 제품입니다. 떨이와는 거리가 멀어요.
통신사 약정을 받으면 300달러에 해주는 통신사(버라이즌)도 있지만 심카드가 없는 cdma방식이라 싼 이유가 있고요.
Wi Fi 버전이 280달러 정도로 싼 것처럼 보이지만 3g버전에서 사양이 좀더 내려가 있습니다. (허밍버드->omap)
한국에서는 통신사 약정 받으면 소위 버스폰으로 구입 가능한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전화 기능이 모두 빠져 있어서 그런지
별로 할인도 해주지 않습니다.

사실 갤럭시탭만 그런 게 아니죠. 미국에서는 갤럭시 s2는 9월말이나 되야 나오고 아직 에보4g, 디자이어HD가 최고로 대접받습니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200달러(21만원) 일시불에 한달 요금 80달러(8만4천원) 되겠습니다 고갱님 당연히 데이터 무제한요금제는 없고 2GB제한에 테더링은 한달에 20달러 더 내면 5GB해드립니다 고갱님-_-;; 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훨씬 조건이 좋습니다. 외국이 더 좋을거라는 편견을 버리세요.

어차피 삼성 완제품은 기본적으로 안중에 없고…
(주위에 구입한 사람들 대부분 평가가 최저수준입니다)

앱을 쓸거라면 아잉패드가 좋겠지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메일, 인터넷검색이 주 용도라면 저것도 불편함은 없을듯 보이네요…

비슷한 성능에 거품쩌는 대기업 제품은 이제 슬슬 내려가야겠죠…

언플로도 못 막는게 문화입니다…

현명한 소비를 해야죠…

(그러면서 저 패드 가격에 키보드를 산 나는 ㅜㅜ)

[quote="pepsirian":sf3jimf2]
Wi Fi 버전이 280달러 정도로 싼 것처럼 보이지만 3g버전에서 사양이 좀더 내려가 있습니다. (허밍버드->>omap)

한국 소비자들이 훨씬 조건이 좋습니다. 외국이 더 좋을거라는 편견을 버리세요.[/quote:sf3jimf2]

아니죠 ! 제가 참조한 거는 부가조건 비교가 필요 없는 Wi Fi 버전 이구요 !

http://www.enuri.com/view/Detailmulti.j ... &from=list

없는말 지어 낸거 아닙니다. Wi Fi 버전 기준 현재 국내 판매가 45만원이면 오늘 기준 매매기준율 달러당 1062원을 적용하면 423달러입니다.

편견이라는 단정은 좀 심한 표현이네요 !

참고로, 허밍버드 칩셋 가격은 8불 입니다.

http://www.galaxytabs.com/tag/hummingbird/

갤럭시탭7 Wi-Fi 한국내 버전은 해외판과 달리 omap이 아니라 허밍버드를 쓰는군요.
원가가 8달러라고 해도 국내판이 더 좋은건 사실입니다. 아마존 댓글에 부정적인 의견은
보통 여기에 있더군요. 허밍버드 쓰고싶으면 그냥 3g로 사라 이겁니다.
그리고 280달러에서 보통 세금을 더합니다. 그럼 300달러 정도인데 미국은 땅이 넓어서 배송비가
좀 됩니다. 3일-1주일 정도로 천천히 오는 걸로 배송비를 10달러 정도로 잡으면 310달러.
결국 100달러 남짓 차이나는데 그래도 허밍버드 달려있는 국내판이 메리트 있네요.
미국에선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어려운데 말이죠.

한국이 미국보다 전자제품 가격이 비싼 건 사실이지만 보통 스펙이 올라가 있는 경우도 많고
유럽 같은곳보다는 보통 쌉니다. 유럽은 보통 한국에서 40만원, 미국에서 400달러 하면
세금 제외하고 400유로 합니다. 시장 크기, 물가 수준, 관세 정책, 부가세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미국보다 전자제품 싼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애들도 미국이 더 싸다고 그러네요.
일본에서도 아키하바라 둘러봤는데 환율 때문인지 더 비싼 경우가 태반입니다.
물론 삼성 태블릿 가격에 거품 많이 끼었다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나 다른 태블릿, 스마트폰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2년 약정 걸고 구입하는 199달러가 사실 부품 원가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p.s. 저는 삼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학생입니다. 굳이 갤럭시탭 10.1을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쓰고 있는 이유는 제가 언플에 넘어간 호구 소비자라서가 아니라 베스트바이에 가서 아이패드2, 모토롤라 줌, 아수스 eee패드, 에이서 아이코니아, 도시바 쓰라이브, hTC 플라이어, 갤럭시탭7 오리지널 버전, hp터치패드(세일하기 전) 다 며칠간 계속 만져보고 이게 저한테 제일 맞는 것 같아서 좀 무리해서라도 좋은 걸 사자 하고 구입한 겁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사면 현명한 소비이고 안드로이드 패드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선 아이패드가 가장 비싸고, 애플 제품은 애플 것끼리 써야 하게끔 만들어지는데 그러다 보면 불필요한 소비가 너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니 모쪼록 좋은 기계 구하셔서 오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나가서 보면 웬지 한국산이 쓸만하죠…

유학생이시면 괜찮은 성능의 갤럭시탭을 괜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겠지요.
(삼성은 이상하게도 내수용은 다운스펙입니다)

앱이 필요하면 아잉패드를 쓰는거고, 뭐 사실 아잉패드도 비쌉니다…

근데 같은 성능의 제품이 반값인데 네임밸류 하나만으로 구입을 해야 하는건가? 라는 건데요.

[b:2pa60r83]한국에서 갤럭시탭을 약정으로 구입[/b:2pa60r83]하는게 전혀 현명하지 않은 소비라는거죠.

A/S 때문에?

요즘 삼성도 A/S 별로더군요.

서울이라면 오히려 중소기업 제품이 낫고, 지방이라도 택배접수 방식을 대부분 취하고 있으니 굳이 대기업 제품을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