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드햇 리눅스 정품일까요?

http://cgi.ebay.com/ws/eBayISAPI.dll?Vi … 272wt_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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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얼마인지요…

정품이든 아니든 사실 관심은 없습니다. ^^

정확히는 안사봐서 모르겠는데(redhat은 옵션따라 가격이 다양합니다)서버용은 최소한 100만원은 넘는 물건일겁니다 -_-;

지금 가동중인 서버가 우분투 11.04라서 사넣고 싶어지네요;

레드헷이 굳이 필요할까요? 우분투 서버도 훌륭한데… ^^

centos 도 아니라 redhat 쓰시는 분들은 소프트웨어 자체가 아니라 유지보수 패키지를 산다는 개념일것 같습니다.

[quote="tuberosity":3p3wk5zu]centos 도 아니라 redhat 쓰시는 분들은 소프트웨어 자체가 아니라 유지보수 패키지를 산다는 개념일것 같습니다.[/quote:3p3wk5zu]

동감합니다.
레드햇이 그 동안 자체적으로 쌓아올린 서버관련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역시 유지보수 및 기술지원을 책임져 주는 벤더가 있다는 게 기업 입장에선 가장 큰 매리트겠지요.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그런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모르는 문제]를 위해서 돈을 쓸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이 지배적인 듯 합니다.

지금은 아니고 예전에 회사 다닐때 이야기인데…

기술지원을 의뢰하면 본사 부르는 비용만 가르쳐주던 한국지사들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안 그러겠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오라클이었는데요…

울며겨자먹기로 4천만원을 들여서 본사에서 불러왔는데…

30분동안 컴터에 손도 안 대고 그림만 그리셨죠…

그리고 그 그림으로 문제해결.

당시 어느 한 인간이 하는 얘기…

"4천만원씩이나 받아처먹으면서 한시간도 안 있다 가네? 개뿔이 별로 한것도 없구만."

단지, 설계에 시간을 조금만 더 투자했더라면 공돈 4천만원을 공중에 뿌리지 않아도 되었을걸…

저런 개드립하는 인간들은 이빨뽑을때도 몇시간씩 걸려서 뽑아야 본전생각 안 날려나…

[quote="drake_kr":r7kstj9t]지금은 아니고 예전에 회사 다닐때 이야기인데…

기술지원을 의뢰하면 본사 부르는 비용만 가르쳐주던 한국지사들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안 그러겠죠?
[/quote:r7kstj9t]

얼마전까지 다니던 회사에서 IBM AIX & 오라클 DB 조합으로 사용하였는데…

작년에 뭔 일이 생겨서 전화했더니 둘 다 본사 출장 비용을 얘기하더군요!!!
금액은 drake님이 말씀하신 것보다 좀 더 적긴 했습니다만, 사원급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니긴 했어요.

그래서… 중소규모의 IT 솔루션 업체를 불러서 해결하였습니다 =_=;;;

그걸 겪으면서 생각이 든 것이,
a) 와 우리나라 IT비용은 정말 저렴하구나
b) IBM & 오라클 코리아 얘네들은 ERP나 데이터센터 같은 큰 프로젝트에만 주력하는구나 =_=;;

그냥 그렇다구요

IBM AIX & 오라클 DB 둘다

대해결해줄테니 지갑만 넘겨다오… 뭐 이런 솔루션들 아닌가요?..

Linux & 오픈소스 DB 로 대체하려면 비용이나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quote="tuberosity":y34h9fvf]IBM AIX & 오라클 DB 둘다

대해결해줄테니 지갑만 넘겨다오… 뭐 이런 솔루션들 아닌가요?..

Linux & 오픈소스 DB 로 대체하려면 비용이나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quote:y34h9fvf]
사람들이 착각하는것 한가지가 있는데, 오픈소스라고 비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사실 저도 얼마전까지 그렇게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url:y34h9fvf]http://gpgstudy.com/forum/viewtopic.php?t=4942[/url:y34h9fvf] < 여길 보시면 어느정도는 짐작이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IBM AIX의 경우 unix이긴 합니다만(unix이기 때문에) 어떤 솔루션이든 가동이 가능한 상태로, 원래대로라면 관리자는 말 그대로 관리만 하면 되는 패키지입니다.

당연히 기술지원이 따라와야 하죠. 사소한거라도 말이죠.

최초의 질문인, 소위 RHEL이라고 불리우는, RedHat Enterprise Linux는 연간 기술지원 패키지를 구매하는것이구요.

원래대로라면 IBM AIX와 RHEL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예를 들어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할 때, 규모에 따라 서버의 갯수와 ip 지정을 어떻게 해주어야 하고 방화벽 장비는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등의 그런 조언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웃긴게 오픈소스를 갖다가 기술지원 명시는 되어있는데 팔아먹고 땡이라는거죠.

문제가 생기면 본사 불러야 된다고만 하고.

그럴거 같으면 왜 기술지원 패키지를 구매하겠습니까… :evil:

제대로 된 기술지원을 해주지 않았으니(지금은 잘 하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tuberosity님같은 생각이 틀렸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씁쓸하네요…

덧 : 알려진 솔루션일 때, 원래대로라면 기술지원에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삽질해서 점진적으로 최적화를 하느냐, 아니면 이미 업체가 최고라고 자부하는 성능을 내는 솔루션을 제공받느냐 차이이므로…

당연히 비용이나 성능면에서 업체측 솔루션이 낫지요…

오픈소스도 당연히 비용이 들죠

솔루션 제공 업체 지원 뿐 아니라
오픈 소스다보니 자체 솔루션을 접목시킨다면 그것에 대한 비용, 유지관리 비용도 다 돈이 드는 것이지요…

다만 기존의 메인프레임(AIX) + 오라클 각각 솔루션의 제공 및 유지관리도 독점이지요

IBM 서버의 유지관리계약이나 오라클 유지관리 계약은 오라클에서만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오라클 인증 DBA가 필요하던가요?)

RHEL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x86 서버에 데비안이나 페도라, 우분투 등으로 구축해놓은 경우
유지관리를 어디에서 받을 것인가, 내부 전문가를 고용하여 처리할 것인가 등등

주체성은 가질수 있지않나요? 회계장부에 기재되는 비용은 아니더라도 그러한 경영상의 유연함을 가질수 있다는 전략적 가치도 무시못할것같습니다.

[quote="tuberosity":370aj0xp]오픈소스도 당연히 비용이 들죠

솔루션 제공 업체 지원 뿐 아니라
오픈 소스다보니 자체 솔루션을 접목시킨다면 그것에 대한 비용, 유지관리 비용도 다 돈이 드는 것이지요…

다만 기존의 메인프레임(AIX) + 오라클 각각 솔루션의 제공 및 유지관리도 독점이지요

IBM 서버의 유지관리계약이나 오라클 유지관리 계약은 오라클에서만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오라클 인증 DBA가 필요하던가요?)

RHEL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x86 서버에 데비안이나 페도라, 우분투 등으로 구축해놓은 경우
유지관리를 어디에서 받을 것인가, 내부 전문가를 고용하여 처리할 것인가 등등

주체성은 가질수 있지않나요? 회계장부에 기재되는 비용은 아니더라도 그러한 경영상의 유연함을 가질수 있다는 전략적 가치도 무시못할것같습니다.[/quote:370aj0xp]
요즘은 웬만해선 오픈소스를 다 접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버 제품군에 들어가는 오픈소스는 거의 대부분 유닉스에도 설치가 된다고 봐야겠지요.

오라클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sqlite 못 쓰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주체성이나 유연성, 전략적 가치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회사에서 AIX나 오라클이 비용면에서 훨씬 낫다고 판단하는 이유가 다른곳에 있는게 아닙니다.

내부전문가라고 하셨는데, ‘서버관리자’ 상급클래스와 ‘DBA’ 상급클래스입니다.

둘 다 상급클래스인 사람을 채용하는건 말이 안 되고요.

채용시 실력 검증도 힘들고, 막상 이슈가 없으면 한가한 분들이지요.

그분들 없을때 일이라도 터지면 난감하기 이를데 없구요.

그렇다고 프리랜서한테 서버를 맡길수 있겠습니까?

기업에서 데비안 / 페도라 / 센트 / 우분투를 사용하는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저라도 회사의 주요 업무가 서버를 이용하는거라면 당연히 HP나 IBM 혹은 오라클을 이용할듯 싶습니다.

한두대의 서버를 운영할거라면 별차이 없겠지만, 다중서버라던가 3tier 이상으로 분산서버를 구성하는데 아무런 지원없이 구축한다면 굉장히 힘들것 같아서 말이죠.

배워가면서 사업을 진행하는 방향도 있을수 있겠죠.

서비스가 하루에도 몇번씩 다운되고… 회원 디비 몇번 초기화되고… DDoS에 시스템이 무력화되어보기도 하고… 게시판은 광고로 도배되고…

제대로 된 기술지원을 받는 경쟁사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다운타임조차 몇초도 안되는 상황이고…

캐시카우도 없는 기업의 서비스가 그런식이라면 망할수밖에 없지요.

유지관리 솔루션의 혜택은 많은 분들이 상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drake_kr님이 잘 말씀해주셨다시피 커뮤니티 레벨이 아닌, 영리가 달려있는 경우는 그럴 여유가 없거든요.

또한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는 인력이동이 상당히 잦은 금융투자쪽이었기 때문에, 관리자 또는 분석가의 교체로 인한 리스크가 상당히 컸습니다.
현황에 따라 분석모델은 항상 갱신되어야 하지만, 관리자와 분석가들의 IT역량에 따라 그러한 요구에 시의적절히 대응할 수 없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회사 같은 경우에는 해당 솔루션을 구입하거나, 컨설팅 서비스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오류를 예방할 수 있었죠. 결과물들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만족하고요.

물론 전술한 것과 같이,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지사들의 소홀한 대응은 좀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b:25o4n160]왜냐하면 주말과 휴일을 어느정도 보장해주거든요 ㅋ [/b:25o4n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