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시디 배포할때 한장 받아서 회사에 있는 피씨 전부를 우분투로 교체 했지요.
어짜피 제대로 오피스 쓰는 사람이 저 혼자거든요.
설치하고 다음날부터 사람들이 마구마구 불만을 표시하네요
컴터가 이상하다고… 제가 보기에는 정상인데…
회사사람들 어짜피 인터넷 방송만 보는 걸로 아는데 자꾸 안되는게 많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한명씩 개인면담 비슷하게 찔러보니… 하는 말이 인터넷고도리가 안된다는 말.
이건 일하러 나온건지 놀러 나온건지… 에휴.
그래도 밀어 붙여야 겠지요??
전 치매예방 수단으로 리눅스를 갈고 엎고 바꾸고하면서 세월 지내고 있습니다.
오래 산다… 한참을 생각했네요~ㅋㅋ
욕하는 사람(들)은 무슨일을 하길래 회사에서 고스톱을 할까요?
다 같이 힘을 합쳐서 고도리 프로그램을
Virtual box라도 한번 사용하시라고 해보세요
단 개인용 USB에 가상하드파일은 넣어서 말입니다 ㅎㅎ
단속나오면 위험하니…
그래도 윗사람들은
소프트웨어 비용절감,
업무 외 환경(인터넷고도리) 원천봉쇄
이런 걸로 좋아하지 않으실까요 ㅎㅎ
얼마나 리눅스가 싫으셨으면, 엄한 사람들까지 리눅스 욕하게 만드실까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며칠 지켜 보면서 이것저것 묻더니
오늘 회사로 피씨를 들고 오셨네요 .
11.04 설치해 주고 이것 저것 설명해 줬네요
일단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