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 때문에 풀이 죽네요..

css3 적용하면 라운드는 제대로 나오는데 그림자하고 그라디언트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데 어떻게하죠. 리눅스용 ie7버전 이상은 나올 수 있으련지요…

웹표준을 접근성에 초점을 두신다면 괜찮을 겁니다. :-)

수능보고 왔는데

1년전에는

html5와 같이 전에는 있더라도 생소하거나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않쓰이던 것들이 요즘들어 눈에 밟혀서 저도 좀 풀이 죽더라고요,

css3 브라우저에 다 적용됐나요? 전 일일이 체크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xhtml1.1+css2.1에 안주중입니다.

근데 웹 퍼블리셔분들이 말씀하시는것도 모든 브라우저에서 완전 똑같이 나올 필요는 없는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전체적인 구조나 문서의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거면 별 상관없을듯 합니다.

최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쓰시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웹페이지를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볼 수 있습니다.
웹 UI기술은 IE를 따라올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HTML5가 등장하면서 사파리 파이어폭스 크롬 위주로 판세가 바뀌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웹 기술에는 본래 "표준"이란게 없고 Recommendation 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지켜야할 최소한의 것들입니다. 이 최소한의 요소에 부가적인 여러 기술이 더 붙어도 상관 없습니다.
IE가 하도 독자적으로 멋대로 밀고 가다가 AX나 JScript(javascript아닙니다)같은 Web기술로 환경을 이상하게 만들다보니,
IE를 까려고 누군가로부터 "웹 표준"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웹 표준"이라고 주장하는건 말장난이죠.

모든 브라우저가 Recommendation을 완벽하게 지키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Recommendation에서 요구하는대로 구현한다 쳐도 효율성 측면에서 버려야 할 것들이 존재하고
핵심적인 것들을 거의 다 구현한 시점에 불필요한 요소가 Recommendation에 추가적으로 반영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웹 뿐만 아니라 C/C++ 과 같은 언어의 컴파일러나 xml과 같은 범용화된 문서 양식에 대한 파서에 대해서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브라우저별로 나오는 꼴이 틀린데
그걸 그린 그대로 다 똑같이 나오게 한다고 웹표준 들먹거리는거 자체가 웃긴거죠.
웹표준이라는 말자체도 웹접근성을 기반으로 한건데 웹접근성은 기능적인 유저들의 접근에 대한 배려이지
똑같아야 한다는 디자인 성립 표준이 아닌데 말이죠.
물론 돈받고 하는일이니 최대한 맞춰줄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합의점이 있어야겠죠.
안되는걸 억지로 되게하는거는 돈안주고 야근시키는거랑 비슷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