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분투 커뮤니티 제휴 문의

아직 시작하는 입장이지만 차후에는 코분투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데비안, 그놈에도 후원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oscity.org는 제안서 형식이며 아직 홈페이지는 구축되지 않았습니다. OS공동체가 형성이 된다면 우분투 커뮤니티와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OS공동체
oscity.org

*도메인에 접속하시면 OS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의를 보실 수 있습니다.

OS공동체 대표 전규민

admin@oscity.org

OS 공동체라기 보다는 '새로운 한국만의 OS를 만들자’로 보이는데요
리눅스를 배제하고 굳이 국산 OS를 개발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가치를 버리고 한국만의것을
새롭게 만들려고 하는 이유가 쉽게 납득되지 않는군요.
한국인인 내가 볼 때 한국의 기업이나 단체들은
리눅스나 오픈소스의 열매만 따 먹으려 하고 기여도는 거의 없는 듯 하더군요.
물론 저 또한 열매만 따먹는 사람에 속합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리눅스에 참여하고 영향력을 키워서
리눅스를 우리 입맛에 맞는 쪽으로 이끄는게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전세계에 통용되는 리눅스를 버리고 우리만의 OS를 따로 만들어서
갈라파고스화 할 필요도 없고 또한 성공하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저도 윗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실질적으로 우분투 등의 그나마 대중화된 리눅스 운영체제도
드라이버 서포트 부족, 게임이나 여러가지 컨텐츠와 한국에서는 Active X의 테러 등
GUI만 사용하는 사용자들, 클릭 앤 클릭 으로 사용하는게 편한 사용자들에게는
고역을 안겨주고 있죠… 이상황에서 새로운 운영체제는 맨땅에 헤딩일지도 모릅니다…
세계에서 운영체제 3대를 치면 윈도우, 맥, 리눅스이죠
맥은 최근 애플의 성장으로 최고조를 달리니 많은 게임등과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맥용으로 제작됬죠…

솔직히 우리나라 정부에서조차 오픈소스 무시하고 끝까지 Active X 체제를 버리지 않고 있는 마당에…
리눅스조차 통용되지 않는 나라에서 새로운 OS가 어디까지 갈수있을지 궁금하네요…

뭔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의 기부란… 천원을 받아내려면 낚시가 필요한 그러한 체제…

홈페이지 가서 다 읽어봤는데…
리눅스 기반으로 제작된 리눅스와 윈도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OS…
VMware나 VirtualBox 같은 OS인건가요.
어렵게 써놓고 명사도 통일이 되어있지 않고.
-몇 페이지는 국산 OS, 어떤 페이지는 맵고윈-

리눅스나 윈도우를 쉽게 설치할 수 있는데 ActiveX 호환성이 갑자기 튀어나오고.
와인도 튀어나오고…

노트북에서 윈도우를 쉽게 설치하고 모든 드라이버를 알아서 척척 찾아주는데.
그렇다면 네트웍 드라이버는 일단 거의 모든 제품이 들어가야 한다는 말인데
이것만 해도 사이즈가 100~200메가는 더 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너무 어렵고 장황하게 써놔서 언뜻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리고 수익금의 후원문제는 OS가 나오고 나서 언급해도 되지 않을까요.
이건 OS를 만들기 위한 후원금인지 난치병 어린이를 치료하기 위한 후원금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은… 글쎄요. 하아… 뭔가 무안단물 이야기가 떠오르는건 뭘까요. 우선, 목표를 크게 설정하는 건 좋지만 체계적인 계획도 없고, 허황된 말로 과대포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기술적인걸 떠나서, 오픈소스를 표방하면서 기본적인 라이센스 개념조차 없다고 봅니다. 자동으로 '윈도우’를 다운받아 깔아주고, ‘드라이버’ 까지 깔아주는 개념이라고요? 일단 그건 개념적으로 OS도 아닌 ‘인스톨러’ 개념일 뿐이고… 더욱이 윈도우를 받아서 깔아주고 하는 건 라이센스 '위반’입니다. 오픈소스는 윈도우의 라이센스 위반을 정당하게 만드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정당한 사용법을 공유하기 위해 탄생한것이 오픈소스입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말하자면 호환되게 만드는게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운영체제 만들어서 그에 맞는 프로그램 만들어내는게 더 빠릅니다.
와인 프로젝트가 얼마나 걸린줄 아십니까?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나서 15년 만에야 1.0이 만들어졌습니다. 와인에 흥미있는 전세계 많은 개발자들이 들러붙어서 개발해도 15년 만에야, 그럭저럭 돌아가는 1.0 버전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조차 에뮬레이션에 불과합니다. 완벽한 호환이요? 애초에 핵심 코어부분을 공개하지 않은 윈도우 내부 시스템을 어떻게 흉내내시려고요.

그리고 핵심 코어가 개발되었다고 써놨던데, 그리도 개발자들을 꼬시고 싶으시면 지금까지 개발된 소스를 공개하세요. 그게 오픈소스입니다. 말로만 오픈소스를 표방하고 있고, 코어는 만들어져있다 그러면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공개하신 소스를 개발자들이 보고, 그것에 흥미가 돋우면 자발적으로 나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