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내에 있는 폴더중 백업시에 어떤 디렉토리등을 선택해줘야 할지요

우분투 장수버전 10.04 미엇미엇 미어캣입니다.

루트 파티션을 아작을 내고 이틀을 시스템 재구성에 메달리고는 백업해야게다 정신이 들어

sbackup과 한글번역팩을 설치를 하였습니다.

(번역해주신 분께는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정말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번역팩을 넣었더니…깜짝! 놀랄 메뉴들이 나타나네요.ㅡ,.ㅡ

덕분에 이전에 포기했던 '우분투 백업서버구성’도 다시 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var
/home
/usr
/local
/etc

이 디렉토리들 외에 다른 디렉토리 및 파티션들은 복구시 백업을 안해도 괜찮은건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가령,

/bin
/boot
/dev
/lib
/opt
/proc
/sbin
/selinux
/srv
/sys
/tmp
.
.
.
등은 백업을 안해놔도 상관 없는건가요…??

각자 폴더들의 역활을 모르겠으니 백업의 여부도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tmp야 템프로리 파일들이 들어가는것이기 때문에 알겠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실제로 시스템상으로 바뀌지 않는 부분들인가요…??

이거, 윈도우만 쓰던 사람이라 리눅스적인 발상이 전혀 안되네요…ㅎㅎㅎ

답변하기가 애매하긴 합니다.

/proc
/sys
/dev
/tmp

여기는 백프로 무시하셔도 됩니다. 위에 세가지는 부팅 하면서 실시간으로 생겨나는 파일 아닌 파일들이고, /tmp는 재부팅 할 때 마다 지워지는 곳이라 중요한 데이터는 없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etc 아래 쪽에 직접 작성하거나 수정한 파일은 백업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그러나 /etc 폴더를 통채로 백업했다가 재설치 후 덮어 쓰는 것은 잘 작동할지 모르겠습니다. 권장하지 않겠습니다.

apt-get 명령이나 소프트웨어 센터로 설치 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usr/local, /opt 쪽에 설치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살펴 보시고 결정 하십시오.

/var 디렉토리는 제가 알기로는 로그나, 캐쉬의 성격을 가진 데이터가 저장 됩니다. 없어도 다시 생성되는 데이터들이지요.

저의 경우에는 재 설치시 홈 디렉토리만 살려두고 나머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etc 디렉토리에 직접 수정한 몇 개의 파일들만 제외 하구요.

평소에 어떤식으로 프로그램으로 설치 하셨고 -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사용하셨다면, 어떤 식으로 설정을 관리하셨는지,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셨는지 아니면 그냥 개인 데스크탑이었는지 말씀해 주시면 조언 드리기가 수월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home 만 백업하시면 안전 합니다.

[quote="마잇":1xk9e75i]평소에 어떤식으로 프로그램으로 설치 하셨고 -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사용하셨다면, 어떤 식으로 설정을 관리하셨는지,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셨는지 아니면 그냥 개인 데스크탑이었는지 말씀해 주시면 조언 드리기가 수월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home 만 백업하시면 안전 합니다.[/quote:1xk9e75i]

저런,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한 체로 질문을 드렸네요.

개인 컴퓨터입니다. 주로 웹서핑이나 아이폰 동기화, 문서작업등만 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 파티션은 /, /home, /boot, /var, /tmp, /swap, /usr으로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가상머신은 파티션을 따로 주고 그곳에서 여러개로 나누어 돌려 쓰는 편입니다.

중요한 자료들은 저는 NAS에 보관합니다. 가령, '내문서’의 경우 저는 컴퓨터 파티션에 넣지 않습니다. NAS에 들어가있는 계정의 폴더를

curlftpfs를 통해 ftp를 바로 마운트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컴퓨터가 폭발해도 사실상 개인적인 자료들은 독립되어져 있습니다.

NAS는 백업 서버를 따로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는 '다음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와 싱크를 해놓았습니다.

어제 실은 컴퓨터를 쓰다가 '/ '파티션을 명령어 조작 미숙 -fsck를 마운트 한 체로 모르고 그냥 넣었습니다 - 으로 날려먹었습니다.

그래서 복구를 포기하고 운영체제를 재설치하는데 '부트’파일을 첫번째 파티션에 넣지 않아서(첫번째 파티션이 /home 파티션이였습니다)

부팅이 안된다는걸 두번이나 재설치를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재설치에서는 /home 파티션을 기존의 파티션으로 마운트 하자, 코분투10.04의 '한글메뉴’가 영문으로밖에 뜨지 않는데

이 원인을 잡기 위해 검색을 하고 하다가, 원인은 잡는 것 보다 재설치가 쉬울꺼 같아 결국 재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부지런히 업뎃 하고, apt로 소프트웨어 설치하고, /home에서 필요한 데이타만 하나씩 옮기면서

‘이거를 할꺼면…차라리 컴퓨터의 중요 파티션들을 백업을 떠놓는게 어떨까?’ 생각을 하여 백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sbackup으로 해보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 즉시 백업을 눌러도 전체 백업을 떠가질 않네요. 제가 설정을 잘 못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설정을 하나씩 찾아서 할 빠에야, 프로그램 매번 atp로 재설치 할 바에야 백업쪽을 찾아보자…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레이드1’을 쓰고 싶으나, '엄마널빤지’가 레이드를 지원을 안해주고 하드와 카드를 맞춰서 넣을려면 추가비용이 들다보니

기존의 500기가짜리 2.5인치 외장하드를 뒤에다 꼽고 백업을 뜨는 쪽이 낳을거 같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드는 300기가짜리를 컴퓨터에 꼽고 쓰고 있습니다)

평소에 컴피즈와 단축키설정들을 쓰는 습관대로 해놓기를 좋아합니다.

소프트웨어는 apt로 주로 넣지만 경우에 따라 deb파일을 받아서 설치(office경우)도 자주 합니다. 이런 파일들은…나스에다가 꼭 모아두기도 합니다.

etc의경우 fstab이나, 혹은 아이폰 마운트 설정 관련해서 드라이브쪽이라 해야 하나요…? 그쪽 스크립트들을 건들여 보기도 합니다.

애플의 타임머신 처럼, 재설치 후의 세팅의 과정 없이 컴퓨터 복구의 방법이 있다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스넵샷’만이 아닌 '원본’도 하나 포함하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파티션이 깨지더라도 복구할수 있도록…말입니다.)

쓰고나니 두서없이 글만 길어졌네요.ㅠ.ㅠ 죄송합니다~

[quote="loscane":2khd98h8]저런,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한 체로 질문을 드렸네요.

개인 컴퓨터입니다. 주로 웹서핑이나 아이폰 동기화, 문서작업등만 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 파티션은 /, /home, /boot, /var, /tmp, /swap, /usr으로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가상머신은 파티션을 따로 주고 그곳에서 여러개로 나누어 돌려 쓰는 편입니다.

중요한 자료들은 저는 NAS에 보관합니다. 가령, '내문서’의 경우 저는 컴퓨터 파티션에 넣지 않습니다. NAS에 들어가있는 계정의 폴더를

curlftpfs를 통해 ftp를 바로 마운트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컴퓨터가 폭발해도 사실상 개인적인 자료들은 독립되어져 있습니다.

NAS는 백업 서버를 따로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는 '다음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와 싱크를 해놓았습니다. [/quote:2khd98h8]
매우 쉽게 관리하실 수 있는 환경 같습니다. 한가지 조심스럽게 제안을 드린다면 운영체제의 파티션도 굳이 분할 하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 컴퓨터의 경우 분할해서 올 수 있는 복잡함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전혀 없습니다. 가상 머신 파일과 개인 데이터를 따로 보관하신다면 ‘/’ 루트 파티션에 8~10GB 정도만 주시고 나머지는 데이터 파티션으로 할당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용량의 문제를 떠나서라도 파일 시스템을 분할하면 특히 이런 경우 백업을 한다던지 하는 경우에 복잡함이 증가 합니다.

[quote:2khd98h8]
어제 실은 컴퓨터를 쓰다가 '/ '파티션을 명령어 조작 미숙 -fsck를 마운트 한 체로 모르고 그냥 넣었습니다 - 으로 날려먹었습니다.

그래서 복구를 포기하고 운영체제를 재설치하는데 '부트’파일을 첫번째 파티션에 넣지 않아서(첫번째 파티션이 /home 파티션이였습니다)

부팅이 안된다는걸 두번이나 재설치를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재설치에서는 /home 파티션을 기존의 파티션으로 마운트 하자, 코분투10.04의 '한글메뉴’가 영문으로밖에 뜨지 않는데

이 원인을 잡기 위해 검색을 하고 하다가, 원인은 잡는 것 보다 재설치가 쉬울꺼 같아 결국 재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부지런히 업뎃 하고, apt로 소프트웨어 설치하고, /home에서 필요한 데이타만 하나씩 옮기면서

‘이거를 할꺼면…차라리 컴퓨터의 중요 파티션들을 백업을 떠놓는게 어떨까?’ 생각을 하여 백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sbackup으로 해보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 즉시 백업을 눌러도 전체 백업을 떠가질 않네요. 제가 설정을 잘 못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설정을 하나씩 찾아서 할 빠에야, 프로그램 매번 atp로 재설치 할 바에야 백업쪽을 찾아보자…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레이드1’을 쓰고 싶으나, '엄마널빤지’가 레이드를 지원을 안해주고 하드와 카드를 맞춰서 넣을려면 추가비용이 들다보니

기존의 500기가짜리 2.5인치 외장하드를 뒤에다 꼽고 백업을 뜨는 쪽이 낳을거 같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드는 300기가짜리를 컴퓨터에 꼽고 쓰고 있습니다)

평소에 컴피즈와 단축키설정들을 쓰는 습관대로 해놓기를 좋아합니다.

소프트웨어는 apt로 주로 넣지만 경우에 따라 deb파일을 받아서 설치(office경우)도 자주 합니다. 이런 파일들은…나스에다가 꼭 모아두기도 합니다.

etc의경우 fstab이나, 혹은 아이폰 마운트 설정 관련해서 드라이브쪽이라 해야 하나요…? 그쪽 스크립트들을 건들여 보기도 합니다.

애플의 타임머신 처럼, 재설치 후의 세팅의 과정 없이 컴퓨터 복구의 방법이 있다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스넵샷’만이 아닌 '원본’도 하나 포함하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파티션이 깨지더라도 복구할수 있도록…말입니다.)

쓰고나니 두서없이 글만 길어졌네요.ㅠ.ㅠ 죄송합니다~[/quote:2khd98h8]

개인 데이터의 백업 문제는 이미 해결된 상태인 것 같구요. 문제는 사용하시던 프로그램의 설정과, 추가적으로 설치한 프로그램의 목록 그에 더 해서 전체 시스템 자체의 백업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은 '/etc’을 일단 백업 하셨다가 차후에 원하는 파일만 복원하는 정책을 쓰시면 됩니다. 용량이 얼마 안되거든요.
현재 설치된 패키지 목록을 백업하는 방법도 분명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지금 찾아볼 상황이 아니라 차후에 댓글을 달겠습니다.

타임머신은 제가 확실히는 모르지만 지금 우분투에서 자체적으로 그 정도 수준으로 백업을 지원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12.04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기본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 홈 폴더 백업은 어느 정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답변 눈물로 감사드립니다.

[quote:29sr9irf]매우 쉽게 관리하실 수 있는 환경 같습니다. 한가지 조심스럽게 제안을 드린다면 운영체제의 파티션도 굳이 분할 하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 컴퓨터의 경우 분할해서 올 수 있는 복잡함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전혀 없습니다. 가상 머신 파일과 개인 데이터를 따로 보관하신다면 ‘/’ 루트 파티션에 8~10GB 정도만 주시고 나머지는 데이터 파티션으로 할당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용량의 문제를 떠나서라도 파일 시스템을 분할하면 특히 이런 경우 백업을 한다던지 하는 경우에 복잡함이 증가 합니다.
[/quote:29sr9irf]

초반에 잘 모르던 상황에서 제가 '빠릿한’걸 좋아하다보니, 습관적으로 파티션을 분활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백업을 위해 통합을 계획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파티션 나뉜걸 통합하느니, 차라리 재설치를 '또’하는게 낳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 ㅠ.ㅠ
라이브시디에서 /폴더의 용량을 늘린 뒤, 분활된 파티션의 데이타를 옮기고 fstab을 수정하는 걸로 해결이 될까요…?
그런데 파티션중에 /boot 폴더도 따로 파티션으로 독립이 되어져 있습니다.(골치아프네요…ㅎㅎㅎ)

누군가가 전체 파티션 백업을 하는 방법을 언급하신 적이 있는데 한번 그 방법을 찾아봐야 겠네요.

[quote:29sr9irf]개인 데이터의 백업 문제는 이미 해결된 상태인 것 같구요. 문제는 사용하시던 프로그램의 설정과, 추가적으로 설치한 프로그램의 목록 그에 더 해서 전체 시스템 자체의 백업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은 '/etc’을 일단 백업 하셨다가 차후에 원하는 파일만 복원하는 정책을 쓰시면 됩니다. 용량이 얼마 안되거든요.
현재 설치된 패키지 목록을 백업하는 방법도 분명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지금 찾아볼 상황이 아니라 차후에 댓글을 달겠습니다.

타임머신은 제가 확실히는 모르지만 지금 우분투에서 자체적으로 그 정도 수준으로 백업을 지원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12.04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기본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 홈 폴더 백업은 어느 정도 해주는 것 같습니다.[/quote:29sr9irf]

백업프로그램은 Back in Time 으로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시간대별 증분’이 지원이 되기에, 사용해보고 잘 복구가 될 경우 향후 '데이타 백업용컴퓨터구성’에 활용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전에 /home 파티션을 그대로 복구했다가, 한글팩이 복구가 안되고선 계속 메뉴가 영어로 뜨길래 사실 그래서 시스템 복구를 생각하게 된건데,

개인 컴퓨터이지만 하는 일이 많다보니, 한 설정 한설정이 저에게 참 귀하게 다가오네요.

컴퓨터를 한 4대정도를 관리하는데 사실상 이 컴퓨터가 작업용 컴퓨터이다 보니, 저번과 같이 '파티션 붕괴’이벤트가 발생하면 제 멘탈도 함께 붕괴해버리고 마네요.
정말 하늘이 노랬습니다. 우분투 설치하고 2개월동안 매일 매일 갈고 닦아놓은 설정들인데, 그 설정들이 하루아침에 날라가버려서요.ㅠ.ㅠ

정말이지 답변 감사드립니다.

시스템이 날라가니 데이타가 날라간 것과는 또다르게 감회가 새롭네요.

가만 읽어 보니까 결국은 ‘/’ 여기만 날리셨다는 얘기 같은데, 파티션 새로 잡으시고 fstab 수정하고 부팅하면 원상태로 돌아가겠네요.

[quote="마잇":pschmagc]가만 읽어 보니까 결국은 ‘/’ 여기만 날리셨다는 얘기 같은데, 파티션 새로 잡으시고 fstab 수정하고 부팅하면 원상태로 돌아가겠네요.[/quote:pschmagc]

예, 그런데 그 날라간 '/'파티션을 어떻게 새로 만들어야 할지 몰라,

결국 /home을 제외한 모든 파티션을 지정한뒤 포맷 한 뒤에

/home 파티션을 fstab을 수정해서 넣었더니…

한글 패키지가 깨지더라구요…^^

ㅠ.ㅠ 삼일간 맘고생이 컸습니다.

타임머신 비스무리한 스냅샷 기능이라면 ZFS 와 Btrfs 파일시스템으로 선택지를 나눠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다만, 둘다 문제가 있습니다. ZFS 는 현재 거의 완성형이라 볼 수 있는 상황이며 따라서 여러모로 안정성도 보장이 되지만, CDDL 라이센스를 인정하지 않는 리눅스 커널쪽에서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유저랜드쪽에 FUSE 로 하나 있고 네이티브로는 비공식적으로 있습니다.(우분투의 경우 PPA 가 있습니다.) Btrfs 는 리눅스 진영의 ZFS 대항마라 할 수 있는데, 리눅스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지만 아직 개발단계라 레이드5 도 지원을 안하고 fsck 도 최근에야 등장하는등 실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사실 Btrfs 는 실험단계에 가깝기때문에 데이터 보존측면에서 불안하고 ZFS 는 비공식이라 커널 업데이트 할때마다 좀 불안한데, 3달정도 써봤지만 아무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상태론 속도나 기능이나 Btrfs 보다 ZFS 가 많이 낫습니다.

둘다 단순한 파일시스템의 영역을 넘어서 볼륨 매니징까지 포함하기때문에 파티션을 굳이 미리 나눌 필요 없이 /boot 만 제외하고 나머지를 ZFS 로 만들어서 기존에 파티션으로 나눴던 /home, /var, /usr 등을 백업용도에 따라 서브볼륨으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기능면에서 파티션과 같지만 용량은 디렉토리처럼 디스크 전체로 공유합니다.) 그리고, 둘다 COW 방식 스냅샷을 지원하기때문에 간단히 명령어 한줄로 1초스냅샷이 되고, ZFS 의 경우는 명령어 한줄로 1초롤백도 됩니다. 물론 스냅샷 여러개 동시 생성도 가능하고요. 다만, 스냅샷을 다른 디스크로 export 할때는 똑같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타임머신 기능을 생각하신다면 ZFS 쓸만합니다.

[quote="dridro":3blq09o5]

타임머신 기능을 생각하신다면 ZFS 쓸만합니다.[/quote:3blq09o5]

이전에 ZFS라는 답변을 irc #ubuntu-ko 에서 해주신 분이 계신데…
.
.
.
.
.
혹시 회원님과 제가 구면일까요…?ㅎㅎ

그때 백업관련 '쉘스크립트’에 관한 질문을 들고 갔었습니다.

어쨌든…+_+ 리눅스에서 ZFS가 된다라,

(귀 후비적 후비적) 구미가 화아악~~~~~~~~~~~~~~~~~~~~~~~~~~~~~~~

비공식이라 뭔가…ㅡㅡa 우분투스럽진 않지만,

당기네요.ㅡ,.ㅡ 흐흐흐~

이거 쓴다고 뭐라 그럴사람 있나요??

루트파일 시스템 백업이라…
어자피 /etc에 설정파일들이 저장되지만…
/etc는 보통 파일시스템을 나누지 않습니다(나누면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되면 그에 맞는 설정파일이 사용되어야 하므로,
/etc의 내용을 백업하고, 복구한다는것도 불안정한 측면이 있습니다.
zfs나 brfs의 스냅샷기능이 쓸만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도 역시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것은 /home의 파티션 분리와 함께 시스템 재설치입니다.
/,/etc,/usr/share등에 개인적으로 변경한 내용들을 그때 그때 혹은, crontab을 사용하여
백업 혹은 etckeeper등과 함께 crontab사용등으로… 백업하시고,
재설치는 이전에 설치한 패키지 목록을 저장해두었다가, 설치시 저장된목록을 사용하여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설치한 패키지 목록은 /var/lib/dpkg/status파일에 저장됩니다.
이것은 시스템이 변하더라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저의 백업내용은
/boot/grub/custom.cfg
/etc/default/gub
/etc/sysctl.conf
/etc/init.d/tty[1-6].conf
/etc/lightdm/
/etc/samba/
/etc/java-6-openjdk/fontconfig.properties
/etc/modprobe.d/
/etc/apt/
/etc/fonts/
/usr/share/gnome-shell
/usr/share/vim/vim73/colors/mycolors.vim
/var/lib/dpkg/status

복구방법은 /etc/apt 부터 복사하고,
sudo apt-get update

다음과 같이 $HOME/bin/reinst.sh를 작성

[code:2yqz02h8]
#!/bin/sh

exclude() {
grep -v i386 | grep -v kde

|grep -v gcc

}
cat ${1:-~/status}|sed ‘/^Package:.*/!d;s/^Package: //g;s/$/ install/g’|exclude|sudo dpkg --set-selections && sudo apt-get dselect-upgrade
[/code:2yqz02h8]

sh $HOME/bin/reinst.sh mybackup/dpkg-status 명령을 실행하시면… 설치후…
이전에 설치한 패키지 목록($HOME/dpkg-status)을 이용하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quote="protochaos":eyl3ut83]

sh $HOME/bin/reinst.sh mybackup/dpkg-status 명령을 실행하시면… 설치후…
이전에 설치한 패키지 목록($HOME/dpkg-status)을 이용하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quote:eyl3ut83]

패키지 목록을 sh로 돌려 재설치 하는 방법이로군요,

저장소를 거치지 않고 손수 설치한 패키지의 경우는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할까요…???

[quote="loscane":3b22ue54][quote="protochaos":3b22ue54]

sh $HOME/bin/reinst.sh mybackup/dpkg-status 명령을 실행하시면… 설치후…
이전에 설치한 패키지 목록($HOME/dpkg-status)을 이용하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quote:3b22ue54]

패키지 목록을 sh로 돌려 재설치 하는 방법이로군요,

저장소를 거치지 않고 손수 설치한 패키지의 경우는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할까요…???[/quote:3b22ue54]

손수설치한 파일이 deb파일이라면
보통 다운로드 디렉토리등에 저장하실 것이고, 이것으로 재설치하시면 되겠지요.
그리고, 소스 tarball이라면, 보통 /usr/local을 prefix로 하여 설치합니다.
이경우라면 /usr/local을 백업하셨다가 복사하시면 되겠지요.
때때로 /opt에 설치하는 패키지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opt를 백업하시면 되겠습니다.

[quote="protochaos":3jjxk2bp][quote="loscane":3jjxk2bp][quote="protochaos":3jjxk2bp]

손수설치한 파일이 deb파일이라면
보통 다운로드 디렉토리등에 저장하실 것이고, 이것으로 재설치하시면 되겠지요.
그리고, 소스 tarball이라면, 보통 /usr/local을 prefix로 하여 설치합니다.
이경우라면 /usr/local을 백업하셨다가 복사하시면 되겠지요.
때때로 /opt에 설치하는 패키지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opt를 백업하시면 되겠습니다.[/quote:3jjxk2bp][/quote:3jjxk2bp][/quote:3jjxk2bp]

좋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ZFS가 매력있게 느껴지고,

회원님이 일러주신 방법이 현상황에서 적용하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한번 파티션 날려먹고 설치하는 패키지를 무조건 메모장에 적어놓고 잇었는데

그럴필요가 없어지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