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소스 개발자 뭘 먹고 살지요?? ㅡ.ㅡ;;

이전에도 궁금했던 사항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ms 것을 스샥 가져와서
무료로 사용하고는 있는데, 리눅스에 대한 바람(?)이 쪼매 불면서 앞날을 위해
리눅스를 접하려고 애를 쓰는 40대입니다…
그런데 가정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면 먹는 것에 걱정을 하지 마련이지요…
뭘 해가 먹고 살지?? 이런 생각들…
전 리눅스를 하기 전 네이버 검색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쉬울 것 같은…
그런 리눅스 (이전에는 레드햇, 페도라 등등의 이름은 많이 들어봤네요…)중
우분투를 선택해서 사용했읍니다. 초기에는 좀 삽질 비스무리하게 힘들었지만,
차차 재설치, 저 컴에서의 설치 등등 할 수록 쉬워지고 시간이 갈수록 저장소에는
업그레이드된 것이 모여서 더욱 편해지고 좋아지네요… 몇주전 한글 문제로
애를 먹은 것이, 어제 집의 중고컴에 설치하여보니 지금까지의 과정을
한번의 업댓으로 해결되고… 정말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ms 시스템이면 일일이 찾아다니고 다운하려면 뭐라뭐라 내용봐야하고,
그럴려면 액티브 설치해야 하고… 과정이 참 많은데… 불량인지도 확인안되고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좋은 운영체제. 그리고 내포하고 있는 각종 응용프로그램들…
단지, ms에 넘 익숙해서 제가 원하는 것들이 다 ms에 있지만, 우분투에도 있을 터인데,
적응이 어렵다는… 특히나 adobe 사제의 경우 치명적이네요… 차차 좋아지고 적응되거나
그에 상응하는 프로그램이 나오거나… 아직까지는 adobe 대체 플들이 우분투에 있지만,
adobe사제같은 상용만치는 아는듯…

값어치로 따지면 어마어마할 것 같은 이 운영체제와 응용플들… 비록 상용만치는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가치는 있는데, 다 오픈이란 말입니다. 그럼 그것을 개발하느라
엄청난 열정과 노력과 피땀이 들어갔을텐데…
그렇게 해서 뭘 먹고 살죠???
고마움과 함께 안스러움도 느껴지더라는… ㅡ.ㅡ;;

자기 만족으로 먹고 살지 않을까요…?ㅋ

규모 있는 회사 같으면, 지원이나 투자가 있어서 그걸로 월급처럼 살아가지 않을까 싶네요ㅋ

답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저도 무척 궁금한 부분입니다.

리눅스 배포판의 경우는 전부터 기업 등을 상대로 유상 유지보수를 통해 수익을 낸다는 얘기를 많이 봐 왔지만 제가 우물 안 개구리여서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개별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더더욱요. 자발적 기부금에 의해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지만 그게 '수익’을 내는 정도는 아닐 거라 봅니다. 자세히 아시는 분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대충 줏어 들은 바에 의하면, 레드햇, IBM, SUN 등 오픈 소스를 주도하고 있는 업체들이 직접 고용하고 있는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상당합니다. [url=http://ostatic.com/173636-blog/paid-and-unpaid-foss-developers-a-powerful-combo:24nnsvyu]Paid and Unpaid FOSS Developers: A Powerful Combo[/url:24nnsvyu] 이라는 글을 보면 각종 기여에 대한 댓가를 지급받지 않거나 알 수 없는 곳에서 -_-; 지급받는 비율이 27%에 달합니다만, 여타 기업에서 고용한 인원의 비율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많은 기여자분들은, 솔직히 말해 한가합니다. --; 어느 정도 위치가 되시거나, 아니면 근무 환경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뭐 휴가를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달씩 가버리시곤 하니까요. --;;; 오픈 소스계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김 모씨도 시작은 "할 일이 없어서…" 였다는 후문이… 뭐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

그리고 오픈 소스 업체들을 보면, Saas 라는 형태가 레드햇이 성공한 하나의 비지니스 모델일 뿐이지,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근래에 관련 글들을 보면, Saas 를 벗어난 다른 비지니스 모델을 찾아야한다는 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고…

여튼 잘은 몰라도 레드햇이나 노벨, 그리고 뭐드라… 레볼루션 OS 에 나오는 기업… 그런 완전 오픈소스 출신(?) 업체들이 어마어마하게 성공을 하고, IBM 이나 Sun 등이 오픈 소스로 전향한 뒤 사운을 건다라는 것은 그만큼 뭔가 있기 때문이 아닐지요? :)

오픈소스가 가지는 엄청난 파급력… 그 비전을 보고 기업들이 투자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래에 들어 이러한 '오픈’의 열기는 더 뜨거워져 가고 있죠. OpenAPI도 등장했고, 또한 Open형 플랫폼을 지향하는 구글 안드로이드도 나와 있고요.

'오픈’이라는 것 자체가 힘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여러가지를 오픈해서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게 한 뒤, 그 뒤에 따르는 부차적인 수익 모델을 찾는 게 아닌가 하는…

일례로, 오픈소스로 배포를 하고, 그 소프트웨어에 관한 컨설팅이나 유지 보수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회사들도 있고요.

아직은 물건을 직접 사고 파는 행위에 의한 수익 모델에 비해 조금 피동적이긴 하지만 장차 이들을 이용한 적극적인 형태의 수익 모델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방의 물결에 따라 그에 합당한 수익 모델이 나오지 않겠냐 하는 거죠.

그러한 개방의 관점에서 오픈소스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Mr. Dust님의 말씀대로 '나 오늘 한가해요~'라는 개발자도 꽤 있겠지만… (부럽… ㅜㅠㅜㅠ)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

업체들은 잘 모르겠고…
Sun 의 경우 (대강 줏어들은 바에 의하면) 오픈 소스를 채용함으로써 엄청난 비용 절감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연구와 개발쪽에서요.
그렇게 절감한 비용을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지원하고, 직접 고용도 하고…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는 그런 지원을 받아 이런저런 일하고…
그런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케이스도 상당히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 차원에서 오픈소스를 하느냐, 기업 차원에서 오픈소스를 하느냐에 따라 일단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전자의 경우, 당연한 말이지만 땡전한푼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여기서 사람들이 땡전한푼 떨어지지 않음에도 질문에 답변 달고 하는 이유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자신이 기여한 커뮤니티가 언젠가 자신이 필요한 것을 해 주리라 하는 다소 막연한 믿음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후자의 경우는, 개인 프로그래머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됩니다.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니까요. 그럼 그 회사는 뭐가 떨어지느냐… 면, 아마 가장 큰 것이 개발자들이 아닐까 싶네요. 앞서 말한 "커뮤니티"의 산물을 가져다 쓸 수 있게 되니까 한 회사가 그냥 거느릴 수 있는 것 이상의 개발 자원을 손에 넣게 되는 거죠. 라이센스는 GPL만 있는게 아니니까 오픈소스를 가져다가 상용으로 팔 수도 있구요. 애플의 경우, 이것과 관련해서 좀 욕을 먹고 있습니다. 단물만 빨아 먹는다고… ㅋㅋ 암튼 직접적으로 돈이 들어오지 않아도 그런 무형의 가치와 함께 미래에 대한 투자 차원에서 하는 거겠죠. 돈 수십억씩 부어가면서 광고 한편 찍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P.S. 광고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전 CEO 빌 게이츠와 스텐드업 코미디의 슈퍼스타 제리 사인펠드씨를 고용해서 광고 캠페인을 벌였죠. 총액 3억불이 들어걌댑니다.

광고 1

http://kr.youtube.com/watch?v=tM_72QXCtN4

광고 2

http://kr.youtube.com/watch?v=dUSUtJY4W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