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의 원격데스크톱을 사용해보면서 알게된 것이,
우분투에다가 가상머신으로 윈도우 올리고(전 xp pro 올렸습니다),
외부에서 우분투 데스크탑에 들어가 있는 '원격 데스크톱 보기’의 RDP 접속을 통해서 직접 윈도우에 접속을 해보니 재법 쓸만합니다.
우분투 환경에서 윈도우로 가상머신 한대만 올려놓고 (혹은 윈도우컴 한대만 만들어놓고) 외부에서 이렇게 원격데스크톱으로 접속을 하여 사용하게 해놓으면, 우분투컴에서도 윈도우컴이 필요할 경우에 wol로 가동한 뒤에 다이렉트로 윈도우에 접속해서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윈도우컴 여러 대 할 것없이 필요한 몇 대만 갖추어놓고 나머지는 우분투환경으로 해놓을 수 있을거 같네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요.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뱅킹용 XP 하나, 그외 잡다한 IE,윈도 전용 소프트웨어 돌리기 위한 가상머신 하나.
서버 부팅 후에 실행해 두고 vbox의 포트포위딩 기능으로 외부에서 rdp접속하지요.
쓸만하다 싶으면 스냅샷 필수!
[quote="tinywolf":zi1fj131]
쓸만하다 싶으면 스냅샷 필수![/quote:zi1fj131]
라고 하시어…
[attachment=0:zi1fj131]윈도우스크린샷.png[/attachment:zi1fj131]
지금은 기본해상도로 띄워놨습니다만,
전체해상도로 설정해서 띄우면 모니터 싸이즈에 딱 맞게 뜨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조작하는데 버벅거리는걸로 인해 거슬리거나 그러지도 않구요.
사무업에 있어 한소프트와 엑티브엑스를 완벽히 벗어날수 없는 한국의 업무환경 특성상, all 우분투 환경으로 꾸미기에는 제한되지만 저렇게 한대 내지 두대정도만 구성해놓는 것 만으로도 원활히 업무를 볼수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어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우분투를 활용한다면, 불법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진 기존의 업무환경에서도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보이네요.
바이러스와 백신으로부터의 해방은 기본…
우분투, 그의 또다른 이름은 '자유’입니다.
가상머신안에도 바이러스 걸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한 멀웨어 감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분이 말씀하신것은 스크린샷이 아니라 스냅샷이었습니다.
윈도우즈는 스냅샷 필수라고 하시는 듯 ^^
[quote="protochaos":2tnf4738]
윈도우즈는 스냅샷 필수라고 하시는 듯 ^^[/quote:2tnf4738]
그러네요. 스크린샷이 아니라 스냅샷인데 전 사진의 스냅샷을 생각했네요.ㅎㅎㅎㅎㅎ
아마도 제가가 스크린샷을 올리고 싶었나봅니다.
뭘웨어 있건 말건 걍 스냅샷 걸어 쓰고 있습니다.
주위에 감염될 컴퓨터도 없고, 걸려봐야 초기화해버리면 이전상태로 돌아오니 증식이 될 틈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