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윈도우즈 태블릿을 하나 업어왔습니다.(오크트레일, GMA600)
리눅스를 설치하려고 시도해봤는데 까다롭더군요.
USB로 해봤는데 syslinux가 카피라이트 메시지에서 멈춰버려서
pendrive로 해봤더니 부팅은 잘 됬습니다.
그러나 X 진입이 잘 안되더군요.
민트 나디아에서 X를 실행하니 오류와 함께 실행이 되지 않았고
Lubuntu, Ubuntu의 여러 버전의 배포판 역시 되지 않았습니다.
Ubuntu 12.04 LTS로 시도하니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기본 Unity (3D)는 안되길래 2D로 변경해주니 아주 잘 나오더군요.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반드시 recovery mode로 들어가서 Normal 방식을 선택해줘야 부팅이 제대로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검은 화면만 계속 보입니다.
recovery mode의 메뉴를 거치지 않고도 제대로 부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