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가입 인사 드립니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프로그래밍과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극단에 위치해 있는 전공을 했었고 그래서인지 20살때에는 기계를 무서워했었던 기계치이기도 했었습니다. 요즘엔 그래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자동차랑 컴퓨터는 알아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리눅스가 괜시리 맘에 들어오더군요.
오픈소스… 이 말을 처음 들어본게 바이러스 인가 하는 영화였습니다. 보다보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를 빗대 욕하던게 생각나는군요. 아무튼 그래서 오픈소스와 남들과는 다소 달라보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앞의 말들을 다 합해도 모자란, 윈도우의 짜증나는 정책 + 국제규격을 준수하질 않는 국내 인터넷 환경의 콜라보레이션… 때문에 일단은 제 데스크탑에다가 메인OS로 한 번 깔아보려 합니다.
고수분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바라며, 좋은 얘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네요.
- 떠나가는 첫사랑 그 소녀의 기억보단, 흘러가는 주말의 마지막 끄트머리를 훨씬 애잔하게 느끼는 한 사람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