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와 짧은 생각들.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가입 인사 드립니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프로그래밍과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극단에 위치해 있는 전공을 했었고 그래서인지 20살때에는 기계를 무서워했었던 기계치이기도 했었습니다. 요즘엔 그래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자동차랑 컴퓨터는 알아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리눅스가 괜시리 맘에 들어오더군요.

오픈소스… 이 말을 처음 들어본게 바이러스 인가 하는 영화였습니다. 보다보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를 빗대 욕하던게 생각나는군요. 아무튼 그래서 오픈소스와 남들과는 다소 달라보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앞의 말들을 다 합해도 모자란, 윈도우의 짜증나는 정책 + 국제규격을 준수하질 않는 국내 인터넷 환경의 콜라보레이션… 때문에 일단은 제 데스크탑에다가 메인OS로 한 번 깔아보려 합니다.

고수분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바라며, 좋은 얘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네요.

  • 떠나가는 첫사랑 그 소녀의 기억보단, 흘러가는 주말의 마지막 끄트머리를 훨씬 애잔하게 느끼는 한 사람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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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가는 첫사랑 그 소녀의 기억보단, 흘러가는 주말의 마지막 끄트머리를 훨씬 애잔하게 느끼는 한 사람이 올림[/quote:381ms5c9]

와…^^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이토록이나 글을 잘 쓰시는 분이 포럼에 나타나시니 앞으로 너무 기대되네요.

저 역시 프로그래밍과 상관 없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고

우분투 사용 한지 이제 막 1년이 되가고 있거든요.

잘부탁 드립니다~~*

환영합니다!

저도 프랑스에서 환영 인사 드립니다.
잘 오셨습니다.

저는 우분투를 사용한 지 조금 많이 되었는데 …
만년 왕초보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여기서 덕만 보고 있습니다.
‘빈대’ 또는 ‘거머리’ ^^
그런데 모두들 변함없이 친절하심 때문에 요즘은 더 과감하게 질문하곤 하지요.
'찰거머리’처럼요. ^^

만나서 반갑구요.
앞으로도 위에 쓰신 글처럼 감성 풍부한 글로 서늘해진 마음들을 따뜻하게 녹여 주시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