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세미나는 생각보다 꾸준히 참여했었지만, 존재감 없는 타바입니다.

이번에 임베디드 리눅스분야의 셋톱박스회사에 취직했습니다.

맨처음에 리눅스 시작할때가 2010년 겨울부터 임베디드 리눅스분야로 공부해서 그나마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하며 코딩,구축 할 때에 『그거 왜 하냐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리눅스 누가 쓰냐?』 『C프로그래머 취직힘들다』 등등의 얼척이 없는 소리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조금씩 하더라도 꾸준히 해왔지만,그동안에 정말로 서러웠던거 같습니다.

우분투 나눔에 참여 했을때는 무슨 게임 대신하는 의미없는 취미생활 마냥 취급받았을때에 기분이 정말로 답답하기도 하고, 제가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의심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번에 취직되면서 이러한 생각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입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좀더 폭넓게 접한다고 생각하니 기대되네요.

포트폴리오에 지금까지 수행했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우분투나눔에 참여한것도 적어서 저의 관심을 표현한것도 좋은점수를 받은거 같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color=#BF0000:3gurhu24]만약에 회사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ㅋㅋ[/color:3gurhu24]

축하드립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그런 자랑은 여기서만 하긴 좀 아깝죠.
이번주 토요일 우분투 모임 viewtopic.php?f=2&t=24114
에서 취직성공기를 들려주시는 건 어떨까요?

[quote="taba":kis52wh2]만약에 회사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ㅋㅋ[/quote:kis52wh2]회사 분이 보셔도 되죠 왜요
잘못된 방향으로 말씀하신게 아니잖아요 :)

[quote="세벌":kis52wh2]취직성공기를 들려주시는 건 어떨까요?[/quote:kis52wh2]이번 토요일도 좋구요…
제대로 시간 잡아서 5월 자리 마련해 두겠습니다 :)

이번 4~5월 신명나게 놀아보죠 :)

축하드려요~
즐겁게 일 하시길~

감축드립니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직장 생활 하시기를 바랄게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조금 경계(?)하는것은 이제 막 입사해서 조금 조심스럽네요.

취업성공기는…

희망분야에 취직한것은 기쁜일이지만 얘초에 별로 한것도 없이 취직한것도 있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기업같은 짱짱한 기업에 취업한것도 아니기에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다만, 이번달 모임은 참석하겠습니다.

[quote:1rzr8ym7]대기업같은 짱짱한 기업에 취업한것도 아니기에[/quote:1rzr8ym7]
대기업만 기업인건 아니죠. 작은 기업도 기업이고 1인기업도 있습니다. 직업을 못 구해 놀고 있는 :oops: 사람도 많습니다. 실력을 더욱 쌓아서 더욱 좋은 곳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요. 하여간 취직 축하!

축하드립니다. :D
10년, 20년 후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아 그 분! 예전부터 우분투 포럼을 통해 알던 분이야. 정말 대단한 분이지."라고 말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D

[quote="IceCube":gw81qqi0]축하드립니다. :D
10년, 20년 후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아 그 분! 예전부터 우분투 포럼을 통해 알던 분이야. 정말 대단한 분이지."라고 말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D[/quote:gw81qqi0]

저도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순탄치 않았지만 갈길이 멀군요. 꾸준히 하렵니다 :D

[quote="세벌":gw81qqi0]대기업만 기업인건 아니죠. 작은 기업도 기업이고 1인기업도 있습니다. 직업을 못 구해 놀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실력을 더욱 쌓아서 더욱 좋은 곳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요. 하여간 취직 축하![/quote:gw81qqi0]

역시나 그렇죠. 마음에 걸리는것도 있지만, 저도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