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에 리눅스 시작할때가 2010년 겨울부터 임베디드 리눅스분야로 공부해서 그나마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하며 코딩,구축 할 때에 『그거 왜 하냐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리눅스 누가 쓰냐?』 『C프로그래머 취직힘들다』 등등의 얼척이 없는 소리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조금씩 하더라도 꾸준히 해왔지만,그동안에 정말로 서러웠던거 같습니다.
우분투 나눔에 참여 했을때는 무슨 게임 대신하는 의미없는 취미생활 마냥 취급받았을때에 기분이 정말로 답답하기도 하고, 제가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의심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번에 취직되면서 이러한 생각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입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좀더 폭넓게 접한다고 생각하니 기대되네요.
포트폴리오에 지금까지 수행했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우분투나눔에 참여한것도 적어서 저의 관심을 표현한것도 좋은점수를 받은거 같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quote:1rzr8ym7]대기업같은 짱짱한 기업에 취업한것도 아니기에[/quote:1rzr8ym7]
대기업만 기업인건 아니죠. 작은 기업도 기업이고 1인기업도 있습니다. 직업을 못 구해 놀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실력을 더욱 쌓아서 더욱 좋은 곳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요. 하여간 취직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