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의 우여곡절..... (설치방법을 모르겠어요 ^^;;; )

괜히 우분투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했다가 고생을 사서 하게 되는 것 같네요. (발단은 우분투 업그레이드로부터)

다시 wubi를 이용하여 8.04로 사용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wubi를 이용해서 우분투를 사용하던 중, 운영체제가 멈추는 일이 발생한 겁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강제 종료를 했는데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입니다… ㅜ,ㅠ

  1. wubi가 깨진것 같습니다. 멀티부팅하여 우분투로 들어가면 거기에서 더 이상 진전이 안되네요. 계속 들어가지지 않길래

윈도우 내에서 wubi 폴더와 화일을 보니 깨져있더라구요. 일단 프로그램 추가/삭제로 지워졌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강제로 폴더와 화일을 지웠지만, 문제는… 제가 15기가로 설정했던 우분투 관련 용량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거예요

즉 폴더, 화일은 삭제했지만, 하드 용량은 그대로인 점인데요…

1-1. 이거 포맷을 하고 다시 윈도를 깔면 괜찮아질 부분일까요~? 하드에 손상까지 가버린 것인지 겁이 납니다… -_-;;

(다행히 그밖의 프로그램 및 데이터 폴더는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1. wubi를 사용하면서 느낀게, 화일 인식이 느리다는 점이었어요. 동영상이나 음악 화일을 재생시키려면, 우분투가 아예 먹통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죠. (그럴때 최후의 수단으로 강제 종료를… -_-;:wink:

그래서 이번에 생각한게, vmware를 이용해 가상 공간을 만들어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과

아니면, 윈도를 새로 설치하는 김에, 파티션을 분할하여 우분투만을 사용하느 파티션을 설정하여 가상 공간 없이 직접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2-1. vmware도 가상공간으로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이니 wubi처럼 화일 인식이 느릴것인지가 궁금하네요.

(만일 vmware 가 우분투를 직접 설치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면 직접 설치 않고 이걸로 할까 합니다.)

2-2. vmware 는 일정 기간 이후에는 인증을 받아야 하는 쉐어웨어라고 알고 있는데요…

무제한의 기간으로 사용할 방법… 없을까요?

  1. 혹 vmware도 wubi처럼 인식 속도가 느리다면, 차라리 컴퓨터(노트북입니다)에 직접 우분투를 설치하여 윈도와

멀티부팅이 되게 하는 걸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역시, 파티션 설정 부분이더군요…

혹시 이렇게 설치 한다면, 저는 C 드라이브는 윈도 시스템(30기가), D 드라이브는 여러 문서 및 음악 등 데이터 자료의 파티션(115기가),

E 드라이브는 우분투에 관련된 파티션(15기가)으로 할까 하는데요…

3-1. C와 D 드라이브를 NTFS로 한다고 해도 우분투에서 이 파티션을 인식하게 될까요. 아니면 C 드라이브는 NTFS로,

D 드라이브는 FAT32로 해주어야 우분투가 D드라이브의 데이터 파티션을 잘 인식 해줄지… 궁금합니다.(D 드라이브는 우분투와 윈도우즈가 모두 데이터 화일을 인식하게끔 하려고 하거든요.)

3-2.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우분투가 설치될 파티션인것 같습니다.

윈도 설치시 미리 그 부분의 공간을 분할시켜 둔다면,

우분투 설치시에 그 공간으로 설치하려고 하는데요… 수동으로 파티션을 나눌때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겠네요.

3-3. 검색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http://charum.org/zb41/view.php?id=ubuntu&page=1&sn1=& 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 E 드라이브 해당되는 영역을 두개의 파티션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 (루트 파티션) 과 swap 파티션으로 말이지요. 이렇게만 두개로만 해두면 될까요…? (둘 다 파일유형은 ex3로 하는 것 같았는데요)

제 램의 용량이 2기가인데, 그러면 swap 파티션은 4기가로 해야할까요~?

3-4. 파티션을 구분할때 보니 create as : 부분에… primary partition 이라는 부분이 있던데… 그게 뭔지 모르겠네요.

루트 및 스왑 파티션을 모두 primary partition 으로 해야할까요…

3-5. 위의 파티션 설정을 거친다음 설치할때의 과정에서 우분투의 루트 파티션 및 스왑 파티션이 저절로 포맷된 다음

OS가 설치되는 것이겠지요~?

문제는 혹시 이후에 우분투를 지울때인데요(업그레이드, 혹은 다른 리눅스를 설치하는 등의 이유로…)

우분투가 설치된 파티션을 포맷시킬때, 리눅스 씨디를 넣고 위의 3-4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포맷이 되는 것일까요~? 우분투 자체에서 포맷하는 방법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3-6. 혹은 하드를 아예 윈도우즈로 설치할 일도 있을지 모르겠기에… 혹시 윈도 씨디 넣고 컴터의 하드를 전부 모두

포맷하는 과정을 겪을때, 우분투 파티션인 ex3 파티션도 모두 같이 포맷되어 버리는 것인까요? (파티션 유형이 달라서

(즉 NTFS와 ex3로 다른…) 포맷시 어떤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에 드리는 질문입니다.)

[quote="cloudb":22t204jt]
2. wubi를 사용하면서 느낀게, 화일 인식이 느리다는 점이었어요. 동영상이나 음악 화일을 재생시키려면, 우분투가 아예 먹통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죠. (그럴때 최후의 수단으로 강제 종료를… -_-;:wink:

그래서 이번에 생각한게, vmware를 이용해 가상 공간을 만들어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과

아니면, 윈도를 새로 설치하는 김에, 파티션을 분할하여 우분투만을 사용하느 파티션을 설정하여 가상 공간 없이 직접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2-1. vmware도 가상공간으로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이니 wubi처럼 화일 인식이 느릴것인지가 궁금하네요.

(만일 vmware 가 우분투를 직접 설치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면 직접 설치 않고 이걸로 할까 합니다.)

2-2. vmware 는 일정 기간 이후에는 인증을 받아야 하는 쉐어웨어라고 알고 있는데요…

무제한의 기간으로 사용할 방법… 없을까요?
[/quote:22t204jt]

제가 듣기로는 wubi는 파티션을 나누어서 설치한 우분투와 비슷하다고 하였는데 아닌가부죠? ^^
vmware에도 무료버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사용하셔도 되고…
추천하기로는 virtualbox를 추천합니다. 오픈소스입니다. 그리고 vmware 못지 않습니다.

[quote="cloudb":22t204jt]
3. 혹 vmware도 wubi처럼 인식 속도가 느리다면, 차라리 컴퓨터(노트북입니다)에 직접 우분투를 설치하여 윈도와

멀티부팅이 되게 하는 걸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역시, 파티션 설정 부분이더군요…

혹시 이렇게 설치 한다면, 저는 C 드라이브는 윈도 시스템(30기가), D 드라이브는 여러 문서 및 음악 등 데이터 자료의 파티션(115기가),

E 드라이브는 우분투에 관련된 파티션(15기가)으로 할까 하는데요…

3-1. C와 D 드라이브를 NTFS로 한다고 해도 우분투에서 이 파티션을 인식하게 될까요. 아니면 C 드라이브는 NTFS로,

D 드라이브는 FAT32로 해주어야 우분투가 D드라이브의 데이터 파티션을 잘 인식 해줄지… 궁금합니다.(D 드라이브는 우분투와 윈도우즈가 모두 데이터 화일을 인식하게끔 하려고 하거든요.)

3-2.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우분투가 설치될 파티션인것 같습니다.

윈도 설치시 미리 그 부분의 공간을 분할시켜 둔다면,

우분투 설치시에 그 공간으로 설치하려고 하는데요… 수동으로 파티션을 나눌때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겠네요.

3-3. 검색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http://charum.org/zb41/view.php?id=ubuntu&page=1&sn1=& 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 E 드라이브 해당되는 영역을 두개의 파티션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 (루트 파티션) 과 swap 파티션으로 말이지요. 이렇게만 두개로만 해두면 될까요…? (둘 다 파일유형은 ex3로 하는 것 같았는데요)

제 램의 용량이 2기가인데, 그러면 swap 파티션은 4기가로 해야할까요~?

3-4. 파티션을 구분할때 보니 create as : 부분에… primary partition 이라는 부분이 있던데… 그게 뭔지 모르겠네요.

루트 및 스왑 파티션을 모두 primary partition 으로 해야할까요…

3-5. 위의 파티션 설정을 거친다음 설치할때의 과정에서 우분투의 루트 파티션 및 스왑 파티션이 저절로 포맷된 다음

OS가 설치되는 것이겠지요~?

문제는 혹시 이후에 우분투를 지울때인데요(업그레이드, 혹은 다른 리눅스를 설치하는 등의 이유로…)

우분투가 설치된 파티션을 포맷시킬때, 리눅스 씨디를 넣고 위의 3-4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포맷이 되는 것일까요~? 우분투 자체에서 포맷하는 방법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3-6. 혹은 하드를 아예 윈도우즈로 설치할 일도 있을지 모르겠기에… 혹시 윈도 씨디 넣고 컴터의 하드를 전부 모두

포맷하는 과정을 겪을때, 우분투 파티션인 ex3 파티션도 모두 같이 포맷되어 버리는 것인까요? (파티션 유형이 달라서

(즉 NTFS와 ex3로 다른…) 포맷시 어떤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에 드리는 질문입니다.)[/quote:22t204jt]

그간 쌓아놓은 데이터가 날아갈까 몹시 우려가 많이 되시나 보군요. :)
추천하기로는 외장형 하드 같은 곳에 백업을 하고서 작업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외장하드 등의 공간이 없다면… 조심해서… ^^;;

일단 저도 고사양이 아닌 PC의 경우 virtualbox를 돌릴 여력이 없기에 멀티부팅을 하도록 하는데요.

sda1 : windowsOS (NTFS)
sda2 : / (ext3)
sda3 : swap
sda4 : extended (파티션은 최대 4개로 분할되기에 sda4의 확장파티션을 만들고, 그 안에 논리 파티션인 sda5 등을 넣었습니다. sda1,2,3은 primary 파티션입니다)
sda5 : data (NTFS)

요렇게 설정합니다.
용량은 뭐 하드디스트의 공간에 따라 넉넉히 하시구요.
windows 에서도 내문서는 data로 연결하여 사용하고 대부분의 자료는 data에 보관합니다.
우분투의 자료도 data에 넣기는 하지만… 이따금 발생하는 권한 문제 때문에 동영상과 문서만 넣고
실행해야 할 것은 그냥 sda2에 남겨둡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OS를 재설치 하실 수 있습니다. :)
한번 해보시죠.

참고하시라고 댓글 답니다.

VMware 사에서 개발되는 VMware 제품군에는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VMware Server와 VMware Player, 그리고 VMware ESXi는 무료로 배포됩니다.

보통 VMware Server 혹은 Player를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그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Server는 가상 머신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나 Player는 그럴 수 없다, 입니다.

그러나 Player를 사용하신다고 하더라도, 웹 상에 가상 머신 이미지 생성 툴(http://www.easyvmx.com/)등이 있으므로 사용에는 지장 없습니다.

그 둘은 동시에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VMware Server를 사용합니다.

joo8111님이 말씀하신 VirtualBox도 좋습니다. 그런데 VirtualBox도 다 오픈소스는 아니고 오픈소스 에디션(OSE)과 그냥 무료로만 배포하는 버젼(PUEL: Personal Use and Evaluation License)이 따로 있습니다.

현재 우분투 공식 저장소에 있는 것은 VirtualBox OSE이며, VirtualBox PUEL이 기능적으로 좀 더 낫기 때문에 이 쪽을 많이들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이 경우는 VirtualBox 홈페이지에서 우분투용 패키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시면 되고요, OSE인 경우는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 등을 이용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시길…

Wubi나 가상화 관련 부분은 제가 직접적인 경험이 없으므로 패스합니다.

[quote="cloudb":3dkaup4o]혹시 이렇게 설치 한다면, 저는 C 드라이브는 윈도 시스템(30기가), D 드라이브는 여러 문서 및 음악 등 데이터 자료의 파티션(115기가), E 드라이브는 우분투에 관련된 파티션(15기가)으로 할까 하는데요…

3-1. C와 D 드라이브를 NTFS로 한다고 해도 우분투에서 이 파티션을 인식하게 될까요. (D 드라이브는 우분투와 윈도우즈가 모두 데이터 화일을 인식하게끔 하려고 하거든요.)[/quote:3dkaup4o]
제가 지금 유사 세팅으로 사용중입니다. NTFS드라이브도 읽고 쓰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유일하게 가끔 생기는 문제는 윈도우즈가 비정상 종료 되었을 경우, 다시 윈도우즈로 부팅해서 정상종료를 시켜주지 않고 바로 우분투로 들어오면 NTFS드라이브들을 자동 마운트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명령어로 강제로 마운트 시켜야 합니다만 그 밖에 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고로 이미 사용중이시라면 일부러 FAT32로 재포멧 하셔야 할 필요는 없을걸로 사료됩니다. 뭐… FAT32일 경우는 구조상 이런 문제가 없다고 알고 있으니 그렇게 새로 만드신다면 위 같은 상황에서 약간 더 편하게 사용하실수는 있겠죠. 하지만 FAT으로 포멧을 하면 파일 1개의 크기가 2기가로 제한됩니다. 좀 오래된 가이드에서 FAT32로 잡으라고 권하는 이유는 7.04 이전에는 NFTS 쓰기 기능은 기본으로 지원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quote="cloudb":3dkaup4o]3-2.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우분투가 설치될 파티션인것 같습니다. 윈도 설치시 미리 그 부분의 공간을 분할시켜 둔다면, 우분투 설치시에 그 공간으로 설치하려고 하는데요… 수동으로 파티션을 나눌때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겠네요.[/quote:3dkaup4o]
전 윈도우즈 설치시 C 와 D로 나뉘어진 파티션에서 우분투 설치시 수동 파티션으로 D를 다시 나눠서 사용했습니다.

[quote="cloudb":3dkaup4o]3-3. [url=http://charum.org/zb41/view.php?id=ubuntu&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dkaup4o]검색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url:3dkaup4o], E 드라이브 해당되는 영역을 두개의 파티션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 (루트 파티션) 과 swap 파티션으로 말이지요. 이렇게만 두개로만 해두면 될까요…? (둘 다 파일유형은 ex3로 하는 것 같았는데요) 제 램의 용량이 2기가인데, 그러면 swap 파티션은 4기가로 해야할까요~?[/quote:3dkaup4o]
이건 필요한 필수 파티션의 수입니다. 사실 파티션 개수는 2개지만 윈도우즈 시점에서 말하자면 C드라이브 하나만 잡은거랑 같습니다.

스왑 파티션은 윈도우즈의 Virutal Memory와 같고, 램이 부족해질때 하드 용량을 가상의 램 처럼 쓰는 겁니다. 필요없는 램 속의 내용을 하드에 복사하고, 그만큼의 램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거죠. 윈도우즈는 이걸 자기가 임의로 필요한 용량을 아무데서나 끌어 쓰게 되는데 이 때문에 윈도우즈에서는 C드라이브는 항상 어느 정도 이상 비워두라는 조언을 합니다.

리눅스에선 이 용량을 아예 별도의 파티션으로 잡아 주며, 이것이 스왑입니다. 단, 램 용량의 2배를 잡아주라는 것은 램이 1기가 미만이었을때의 이야기고… 랩이 1기가가 넘어가면 사실 스왑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2기가 램이라면 일반 유저의 입장에서 스왑이 쓰일 일은 없을 것이니 그냥 만일을 위해 1기가 정도만 잡아주시면 됩니다.

/파티션은 그야말로 우분투의 모든 것이 깔리는 부분입니다. 즉, 윈도우즈에서의 C와 유사합니다. 전 15기가를 잡아 줬습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는 /home을 별도의 파티션으로 나누는걸 권합니다. /home은 유저의 모든 개인 설정이 저장되는 장소로서, 윈도우즈라면 Documents and Settings 와 유사한 기능을 합니다. 윈도우즈는 내 문서만 외부로 끌어낼 수 있는 반면, 리눅스는 /home자체를 별도의 파티션으로 지정해 둘 수 있지요. 이렇게 했을때의 잇점은 혹시 나중에 우분투를 재설치하더라도 개인 설정은 말씀하게 보관된다는 말입니다.

[quote="cloudb":3dkaup4o]3-4. 파티션을 구분할때 보니 create as : 부분에… primary partition 이라는 부분이 있던데… 그게 뭔지 모르겠네요. 루트 및 스왑 파티션을 모두 primary partition 으로 해야할까요…[/quote:3dkaup4o]
Primary Partition 은 그 자체로 하나의 파일 시스템을 가지고 독립적인 파티션으로서 행동을 합니다. 그냥 그걸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Logical partition은 Primary partition을 다시 partition으로 나눌때 사용되는데, 1개의 물리 드라이브를 4개 이상의 primary partition으로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사용됩니다. 이렇게 했을 경우 logical partition의 "껍질"로의 역할만 하게 되는 Primary partition은 Extended partition이라고 호칭을 구분해서 부르게 됩니다. IDE드라이브의 경우, 최대 63개가 존재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quote="cloudb":3dkaup4o]3-5. 위의 파티션 설정을 거친다음 설치할때의 과정에서 우분투의 루트 파티션 및 스왑 파티션이 저절로 포맷된 다음 OS가 설치되는 것이겠지요~?[/quote:3dkaup4o]
포멧하라고 지정해 주셔야만 포멧이 됩니다. 아마 새로 만드는 파티션이라면 기본값이 포멧, 아니라면 기본값이 포멧하지 않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quote="cloudb":3dkaup4o]문제는 혹시 이후에 우분투를 지울때인데요(업그레이드, 혹은 다른 리눅스를 설치하는 등의 이유로…) 우분투가 설치된 파티션을 포맷시킬때, 리눅스 씨디를 넣고 위의 3-4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포맷이 되는 것일까요~? 우분투 자체에서 포맷하는 방법은 없을지 궁금합니다[/quote:3dkaup4o]
그냥 아무 드라이브나 "포멧"을 원하신다면 당연히 우분투 내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분투를 실행하는 도중에 우분투가 설치되어져 있는 드라이브는 당연히 포멧이 불가능합니다. 윈도우즈도 부팅 도중에 C드라이블 포멧할수는 없지요.

우분투나 기타 다른 리눅스의 설치를 위한 거라면 포멧이 이유가 아니라 설치를 하셔야 하기 때문에라도 필수적으로 위의 단계들을 거치셔야 합니다. 단, 우분투 재설치의 경우라면 /home은 따로 분리해 놓으셨다는 전제 하에 그냥 포멧을 하시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quote="cloudb":3dkaup4o]3-6. 혹은 하드를 아예 윈도우즈로 설치할 일도 있을지 모르겠기에… 혹시 윈도 씨디 넣고 컴터의 하드를 전부 모두 포맷하는 과정을 겪을때, 우분투 파티션인 ex3 파티션도 모두 같이 포맷되어 버리는 것인까요? (파티션 유형이 달라서 (즉 NTFS와 ex3로 다른…) 포맷시 어떤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에 드리는 질문입니다.)[/quote:3dkaup4o]
상관없습니다. 윈도우즈 인스톨러를 돌려 보시면 알겠지만 EXT3 파티션은 알 수 없는 파티션으로 인식합니다. 즉, 그냥 선택해서 지워주시면 됩니다.

아, 조언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vulpes님, pcandme님, joo8111님…
실은 그 새 큰 시험 하나 치뤄내느라 댓글달 여력을 갖지 못했었거든요…
이제 시험이 끝났으니 다시 우분투도 설치하고 그래야겠어요.

[b:38n105ob]
vulpes 님…[/b:38n105ob]

[quote:38n105ob]3-1 . 제가 지금 유사 세팅으로 사용중입니다. NTFS드라이브도 읽고 쓰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유일하게 가끔 생기는 문제는 윈도우즈가 비정상 종료 되었을 경우, 다시 윈도우즈로 부팅해서 정상종료를 시켜주지 않고 바로 우분투로 들어오면 NTFS드라이브들을 자동 마운트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명령어로 강제로 마운트 시켜야 합니다만 그 밖에 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고로 이미 사용중이시라면 일부러 FAT32로 재포멧 하셔야 할 필요는 없을걸로 사료됩니다. 뭐… FAT32일 경우는 구조상 이런 문제가 없다고 알고 있으니 그렇게 새로 만드신다면 위 같은 상황에서 약간 더 편하게 사용하실수는 있겠죠. 하지만 FAT으로 포멧을 하면 파일 1개의 크기가 2기가로 제한됩니다. 좀 오래된 가이드에서 FAT32로 잡으라고 권하는 이유는 7.04 이전에는 NFTS 쓰기 기능은 기본으로 지원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quote:38n105ob]

  • vulpes 님… 그렇다면 NTFS 로 윈도 파티션들을 잡아주어도 되겠군요 ^^
    가끔 생기는 문제인 자동 마운트에서의 문제시에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 것일까요… (어떤 명령어일지 궁금합니다)

[quote:38n105ob] 3-2. 전 윈도우즈 설치시 C 와 D로 나뉘어진 파티션에서 우분투 설치시 수동 파티션으로 D를 다시 나눠서 사용했습니다.[/quote:38n105ob]

  • 네에, 그렇다면 C(ntfs- 윈도시스템 파티션), D(ubuntu 파티션), E(ntfs- 데이터 파티션) 으로 하면 되겠군요…

[quote:38n105ob]3-3. 리눅스에선 이 용량을 아예 별도의 파티션으로 잡아 주며, 이것이 스왑입니다. 단, 램 용량의 2배를 잡아주라는 것은 램이 1기가 미만이었을때의 이야기고… 랩이 1기가가 넘어가면 사실 스왑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2기가 램이라면 일반 유저의 입장에서 스왑이 쓰일 일은 없을 것이니 그냥 만일을 위해 1기가 정도만 잡아주시면 됩니다.

/파티션은 그야말로 우분투의 모든 것이 깔리는 부분입니다. 즉, 윈도우즈에서의 C와 유사합니다. 전 15기가를 잡아 줬습니다.

여 기서 개인적으로는 /home을 별도의 파티션으로 나누는걸 권합니다. /home은 유저의 모든 개인 설정이 저장되는 장소로서, 윈도우즈라면 Documents and Settings 와 유사한 기능을 합니다. 윈도우즈는 내 문서만 외부로 끌어낼 수 있는 반면, 리눅스는 /home자체를 별도의 파티션으로 지정해 둘 수 있지요. 이렇게 했을때의 잇점은 혹시 나중에 우분투를 재설치하더라도 개인 설정은 말씀하게 보관된다는 말입니다.
[/quote:38n105ob]

  • 아, 여기에서 유용한 팁 하나를 얻었네요 ^^
    / 루트 파티션(15기가 정도)과 /swap 파티션(1기가) 외에도, /home 파티션을 두게 되면 된다는 말씀이네요.
    그렇다면, 파티션에 우분투를 싹 지우고 다시 설치할 때에도 /home 파티션의 내용은 건들지 않게 되는 것인가요~?
    또 하나 궁금한 것이… 우분투를 싹 지우고 파티션에 다시 설치할 때에 / 루트 파티션은 자동으로 포맷하도록 되는 것이겠지요?
    (윈도 설치시 C 드라이브를 포맷해야하는 것처럼요…)

[quote:38n105ob]3-4.
Primary Partition 은 그 자체로 하나의 파일 시스템을 가지고 독립적인 파티션으로서 행동을 합니다. 그냥 그걸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Logical partition은 Primary partition을 다시 partition으로 나눌때 사용되는데, 1개의 물리 드라이브를 4개 이상의 primary partition으로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사용됩니다. 이렇게 했을 경우 logical partition의 "껍질"로의 역할만 하게 되는 Primary partition은 Extended partition이라고 호칭을 구분해서 부르게 됩니다. IDE드라이브의 경우, 최대 63개가 존재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quote:38n105ob]

  • 이 부분이 저로서는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는데요… 그렇다면, 하나의 노트북 하드(물리적 파티션) 내에
    C 드라이브(ntfs- 윈도 파티션), D 드라이브(우분투 파티션), E 드라이브(ntfs-data 파티션) 일텐데
    D 드라이브내에 설정할 / 루트 파티션과 / swap 파티션 / home 파티션 - 이 세개는 primary partition 설정이 가능한 부분이겠지요~?

[quote:38n105ob]3-5.
포멧하라고 지정해 주셔야만 포멧이 됩니다. 아마 새로 만드는 파티션이라면 기본값이 포멧, 아니라면 기본값이 포멧하지 않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quote:38n105ob]

  • 우분투 설치시에, / swap 파티션도 마찬가지로 따로이 포맷 설정을 해서 지워져야 하는 것인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quote:38n105ob]그냥 아무 드라이브나 "포멧"을 원하신다면 당연히 우분투 내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분투를 실행하는 도중에 우분투가 설치되어져 있는 드라이브는 당연히 포멧이 불가능합니다. 윈도우즈도 부팅 도중에 C드라이블 포멧할수는 없지요.

우 분투나 기타 다른 리눅스의 설치를 위한 거라면 포멧이 이유가 아니라 설치를 하셔야 하기 때문에라도 필수적으로 위의 단계들을 거치셔야 합니다. 단, 우분투 재설치의 경우라면 /home은 따로 분리해 놓으셨다는 전제 하에 그냥 포멧을 하시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quote:38n105ob]

  • 네에… 그렇다면 윈도 씨디를 넣고 윈도 설치시에, 포맷과정이 이뤄지는 것처럼. 우분투도 마찬가지로 포맷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겠군요… 데이터 파티션을 따로 두었다면 그 부분은 포맷되지 않는 것처럼, /home 파티션을 primary partition 으로 설정시에는 포맷되지 않겠지요? (logical partition일 경우엔 어떨지…)

[quote:38n105ob]3-6. 혹시 윈도 씨디 넣고 컴터의 하드를 전부 모두 포맷하는 과정을 겪을때, 우분투 파티션인 ex3 파티션도 모두 같이 포맷되어 버리는 것인까요? (파티션 유형이 달라서 (즉 NTFS와 ex3로 다른…) 포맷시 어떤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에 드리는 질문입니다.)

상관없습니다. 윈도우즈 인스톨러를 돌려 보시면 알겠지만 EXT3 파티션은 알 수 없는 파티션으로 인식합니다. 즉, 그냥 선택해서 지워주시면 됩니다.[/quote:38n105ob]

  • 네에… 그렇다면 우분투를 깔아놓았던 파티션이라도, 윈도 설치하면서 쉽게 지울수도 있는 부분이겠군요. 감사합니다… ^^

[b:3ff4pzp2]pcandme 님… 감사합니다…^^[/b:3ff4pzp2]

[quote:3ff4pzp2]VMware 사에서 개발되는 VMware 제품군에는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VMware Server와 VMware Player, 그리고 VMware ESXi는 무료로 배포됩니다.
보통 VMware Server 혹은 Player를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그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Server는 가상 머신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나 Player는 그럴 수 없다, 입니다.
그러나 Player를 사용하신다고 하더라도, 웹 상에 가상 머신 이미지 생성 툴(http://www.easyvmx.com/)등이 있으므로 사용에는 지장 없습니다.
그 둘은 동시에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VMware Server를 사용합니다.

joo8111 님이 말씀하신 VirtualBox도 좋습니다. 그런데 VirtualBox도 다 오픈소스는 아니고 오픈소스 에디션(OSE)과 그냥 무료로만 배포하는 버젼(PUEL: Personal Use and Evaluation License)이 따로 있습니다.
현 재 우분투 공식 저장소에 있는 것은 VirtualBox OSE이며, VirtualBox PUEL이 기능적으로 좀 더 낫기 때문에 이 쪽을 많이들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이 경우는 VirtualBox 홈페이지에서 우분투용 패키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시면 되고요, OSE인 경우는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 등을 이용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quote:3ff4pzp2]

  • 그렇군요… vmware 가 유료 소프트웨어인것 같아서 질문드린것이었거든요.
    vmware를 네이버 자료실에서 찾아보니 없더군요… 어디에서 다운받으면 되는 것인지요…
    virtualBox 는 Download VirtualBox for Linux Hosts에서 그에 맞는 버전(8.04 등)을 다운 받으면 되는것인가요~? ^^

[b:24fzft77]joo8111님[/b:24fzft77]… 감사합니다… ^^

[quote:24fzft77]
2. 제가 듣기로는 wubi는 파티션을 나누어서 설치한 우분투와 비슷하다고 하였는데 아닌가부죠? ^^
vmware에도 무료버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사용하셔도 되고…
추천하기로는 virtualbox를 추천합니다. 오픈소스입니다. 그리고 vmware 못지 않습니다.[/quote:24fzft77]

  • 네이버 자료실에서 찾아봤는데… 어디있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
    가상 파티션으로 리눅스를 돌리는 건 wubi 와 비슷할듯 싶은데…
    속도의 차이가 많이 날지… 궁금합니다- ^^

[quote:24fzft77]3.
그간 쌓아놓은 데이터가 날아갈까 몹시 우려가 많이 되시나 보군요. :)
추천하기로는 외장형 하드 같은 곳에 백업을 하고서 작업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외장하드 등의 공간이 없다면… 조심해서… ^^;;
일단 저도 고사양이 아닌 PC의 경우 virtualbox를 돌릴 여력이 없기에 멀티부팅을 하도록 하는데요.

sda1 : windowsOS (NTFS)
sda2 : / (ext3)
sda3 : swap
sda4 : extended (파티션은 최대 4개로 분할되기에 sda4의 확장파티션을 만들고, 그 안에 논리 파티션인 sda5 등을 넣었습니다. sda1,2,3은 primary 파티션입니다)
sda5 : data (NTFS)

요렇게 설정합니다.
용량은 뭐 하드디스트의 공간에 따라 넉넉히 하시구요.
windows 에서도 내문서는 data로 연결하여 사용하고 대부분의 자료는 data에 보관합니다.
우분투의 자료도 data에 넣기는 하지만… 이따금 발생하는 권한 문제 때문에 동영상과 문서만 넣고
실행해야 할 것은 그냥 sda2에 남겨둡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OS를 재설치 하실 수 있습니다. :)
한번 해보시죠.
[/quote:24fzft77]

  • 아주 유용한 팁이네요. 윈도의 NTFS 파티션도 프라이머리 파티션에 포함되는 건가요…?
    저는요…
    C드라이브(윈도 시스템 파티션-ntfs)
    D드라이브(우분투 파티션------> / 루트 파티션,/swap 파티션(1기가),/home 파티션…)
    E드라이브(데이터 파티션-ntfs) 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때 D 드라이브에 해당될만한 hda2(루트), hda3(스왑), hda4(홈) 파티션들을 모두 프라이머리 파티션으로 설정할수 있나요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무래도 파티션 설정 부분인것 같아서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quote="cloudb":1wfwxk74]- 그렇군요… vmware 가 유료 소프트웨어인것 같아서 질문드린것이었거든요.
vmware를 네이버 자료실에서 찾아보니 없더군요… 어디에서 다운받으면 되는 것인지요…
virtualBox 는 Download VirtualBox for Linux Hosts에서 그에 맞는 버전(8.04 등)을 다운 받으면 되는것인가요~? ^^[/quote:1wfwxk74]
어익후, 거기서 찾으시면 안됩니다. :)

VMware 홈페이지(http://www.vmware.com/)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데, 무료라고 해도 설치 시에 시리얼 넘버가 필요하므로,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하시고 시리얼 넘버도 받으셔야 합니다.

설치 방법은 구글링하면 많이 나오니까 참고해 보시고요.

[quote:303f0elq]
어익후, 거기서 찾으시면 안됩니다. :)
VMware 홈페이지(http://www.vmware.com/)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데, 무료라고 해도 설치 시에 시리얼 넘버가 필요하므로,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하시고 시리얼 넘버도 받으셔야 합니다.
설치 방법은 구글링하면 많이 나오니까 참고해 보시고요.
[/quote:303f0elq]
pcandme 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볼께요
virtualbox 도 마찬가지로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다운 받으면 되는것이겠지요~?

그리고 또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wubi 처럼 가상의 공간을 통하여 리눅스를 사용케 하는것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제가 쓰는 컴터가 듀얼코어(T2060) 씨피유에 램 2기가인 노트북이거든요…
그렇다면 wubi가 인식하는 만큼의 사용속도인지 아니면 더 빠른지 궁금합니다

직접 하드에 파티션 나누고 우분투를 까는것보다 wubi는 파일인식이 다소 느리다고 알고 있거든요.
버츄얼박스나 브이웸웨어는 어떨지가 궁금해서요… ^^

p.s.) 방금 축구 예선에서 우리가 사우디를 이겼내요… ㅋㅋㅋ

[quote="cloudb":hf79rxmi]

  • vulpes 님… 그렇다면 NTFS 로 윈도 파티션들을 잡아주어도 되겠군요 ^^
    가끔 생기는 문제인 자동 마운트에서의 문제시에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 것일까요… (어떤 명령어일지 궁금합니다)[/quote:hf79rxmi]
    지금 당장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하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경우가 생겼을때 자동 마운트는 안되지만 places (혹은 "내 컴퓨터"를 활성화 시켜 놓으셨다면 그 안에서도) 안을 보면 드라이브 자체는 인식하고 있거든요. 그걸 더블 클릭해서 마운트 시키려고 시도하면 경고문과 함께 "그래도 마운트 시키려면 터미널에서 이걸 입력하렴" 이라고 입력해야 하는 정확한 명령어를 가르쳐 줍니다. ^^

[quote="cloudb":hf79rxmi]
/ 루트 파티션(15기가 정도)과 /swap 파티션(1기가) 외에도, /home 파티션을 두게 되면 된다는 말씀이네요.
그렇다면, 파티션에 우분투를 싹 지우고 다시 설치할 때에도 /home 파티션의 내용은 건들지 않게 되는 것인가요~?
또 하나 궁금한 것이… 우분투를 싹 지우고 파티션에 다시 설치할 때에 / 루트 파티션은 자동으로 포맷하도록 되는 것이겠지요?
(윈도 설치시 C 드라이브를 포맷해야하는 것처럼요…) [/quote:hf79rxmi]
네, 별도의 파티션으로 잡아 놓았을 경우, / 만 다시 설치하시면 되는 것이죠. 단, /home으로 나눠 놓은 파티션을 자동으로 다시 /home 으로 인식하지는 않기에 인스톨시 이 파티션은 /home으로 잡으라고 한번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포멧은 솔직히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속에 내용이 있을 경우, 기본적으론 지우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히 기억하시는 분?). 윈도 설치시도 엄밀히 말해 반드시 포멧할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이왕 엎는거, 깔끔하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일반적으로 다 지울 뿐이죠.

[quote="cloudb":hf79rxmi]

  • 이 부분이 저로서는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는데요… 그렇다면, 하나의 노트북 하드(물리적 파티션) 내에
    C 드라이브(ntfs- 윈도 파티션), D 드라이브(우분투 파티션), E 드라이브(ntfs-data 파티션) 일텐데
    D 드라이브내에 설정할 / 루트 파티션과 / swap 파티션 / home 파티션 - 이 세개는 primary partition 설정이 가능한 부분이겠지요~?[/quote:hf79rxmi]
    으음… 뭔지 알고 싶으시다셔서 자세히 설명드렸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더 헷갈리시는듯. ^^ 사실 이 부분은 그리 신경 안쓰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 개념은 지금 생각하시는거보다 좀 더 원론적인 것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엔드유저 입장에서는 알아도 몰라도 결과적으로 체감되는 차이도 없이 똑 같습니다.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될 둣. ^^

구체적으론 제가 직접 해본 적이 없어서 명확하개 해답을 드릴순 없지만… 저렇게 시도할 경우, 아마 C는 primary로, D와 E는 Extended partition 속의 Logical partition으로 잡힐겁니다. 좀 더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D" 라고 언급하시는 공간은 다시 3개로 갈라지므로, 결과적으로는 C는 primary partition, 그리고 하나의 Extended partition 안에 /, home, swap, 그리고 E드라이브가 들어가게 되곘죠. 어차피 다 자동으로 될겁니다. ^^

윈도우즈의 파티셔닝 방법이랑 혼돈을 하시는 것 같아 부연설명을 하나 더 하자면… ext3을 윈도우즈에서 읽어줄 수 있게 할 경우, 위 세팅은 아마도 이렇게 잡힐겁니다.

C - 윈도우즈
D - 루트 (/)
E - 홈 (/home)
F - 데이터.

스왑은 어차피 읽어줄수 없는 거니까 안보이구요. 윈도우즈는 아마 저런 식으로 인식할겁니다.

[quote="cloudb":hf79rxmi]

  • 우분투 설치시에, / swap 파티션도 마찬가지로 따로이 포맷 설정을 해서 지워져야 하는 것인지 문득 궁금해집니다.[/quote:hf79rxmi]
    어차피 유지되는 데이터가 들어가는 공간이 아니니 전혀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아마 자동으로 지워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quote="cloudb":hf79rxmi] 네에… 그렇다면 윈도 씨디를 넣고 윈도 설치시에, 포맷과정이 이뤄지는 것처럼. 우분투도 마찬가지로 포맷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겠군요… 데이터 파티션을 따로 두었다면 그 부분은 포맷되지 않는 것처럼, /home 파티션을 primary partition 으로 설정시에는 포맷되지 않겠지요? (logical partition일 경우엔 어떨지…)[/quote:hf79rxmi]
Primary, logical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home을 별도의 파티션으로 지정했을 경우, 포멧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quote="cloudb":hf79rxmi]- 네에… 그렇다면 우분투를 깔아놓았던 파티션이라도, 윈도 설치하면서 쉽게 지울수도 있는 부분이겠군요. 감사합니다… ^^[/quote:hf79rxmi]
네, 그렇습니다. 그냥 밀어 주시면 됩니다.

WUBI랑은 다른 방식입니다.

WUBI는 현재 Windows 파티션에 가상의 파티션을 만들어서 거기에 우분투를 설치한 뒤, 부트로더에서 우분투로 부팅하게끔 하는 메뉴를 추가해서 멀티 부팅하는 방법이고요,

Vitual Machine, 즉 가상 머신을 사용한다는 말은 가상의 파티션 뿐만 아니라 가상의 기계를 생성해서 거기에 다른 OS 등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가상 머신은 현재 부팅된 OS(호스트 OS)에서 가상 머신의 OS(게스트 OS)를 띄워서 쓸 수가 있는 것이죠. 이상이 데스크탑 가상화이고 가상화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아무튼, 가상 기계를 만들어서 실행시키는 것이니 만큼, 시스템 자원을 많이 요구하며, 따라서 네이티브 스피드 만큼은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듀얼 코어 이상이면 꽤 괜찮게 사용할 수가 있더군요.

cloudb님 정도의 사양이면 그런 Vitualizer들을 사용하시는데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VitualBox에 관한 질문은… 아래 글타래를 참조해주세요. :)

viewtopic.php?f=4&t=2560

그럼 도움되셨길…

vulpes 님 감사합니다… 매번 큰 도움을 받게 되네요 ^^

[quote:2263wg5j]
가끔 생기는 문제인 자동 마운트에서의 문제시에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 것일까요… (어떤 명령어일지 궁금합니다)
지금 당장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하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경우가 생겼을때 자동 마운트는 안되지만 places (혹은 "내 컴퓨터"를 활성화 시켜 놓으셨다면 그 안에서도) 안을 보면 드라이브 자체는 인식하고 있거든요. 그걸 더블 클릭해서 마운트 시키려고 시도하면 경고문과 함께 "그래도 마운트 시키려면 터미널에서 이걸 입력하렴" 이라고 입력해야 하는 정확한 명령어를 가르쳐 줍니다. ^^[/quote:2263wg5j]

  • 우분투는 정말 친절하군요. 제가 미리부터 걱정을 한 것 같습니다 ^^

[quote:2263wg5j]
그렇다면, 파티션에 우분투를 싹 지우고 다시 설치할 때에도 /home 파티션의 내용은 건들지 않게 되는 것인가요~?
또 하나 궁금한 것이… 우분투를 싹 지우고 파티션에 다시 설치할 때에 / 루트 파티션은 자동으로 포맷하도록 되는 것이겠지요?
(윈도 설치시 C 드라이브를 포맷해야하는 것처럼요…)

네, 별도의 파티션으로 잡아 놓았을 경우, / 만 다시 설치하시면 되는 것이죠. 단, /home으로 나눠 놓은 파티션을 자동으로 다시 /home 으로 인식하지는 않기에 인스톨시 이 파티션은 /home으로 잡으라고 한번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포멧은 솔직히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속에 내용이 있을 경우, 기본적으론 지우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히 기억하시는 분?). 윈도 설치시도 엄밀히 말해 반드시 포멧할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이왕 엎는거, 깔끔하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일반적으로 다 지울 뿐이죠.[/quote:2263wg5j]

  • 우분투 설치시에, /home 파티션은 재설정해주면 되는 부분이군요… ^^ 새로운 팁 하나 알게 되었네요-

[quote:2263wg5j]cloudb 님의 글:

  • 이 부분이 저로서는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는데요… 그렇다면, 하나의 노트북 하드(물리적 파티션) 내에
    C 드라이브(ntfs- 윈도 파티션), D 드라이브(우분투 파티션), E 드라이브(ntfs-data 파티션) 일텐데
    D 드라이브내에 설정할 / 루트 파티션과 / swap 파티션 / home 파티션 - 이 세개는 primary partition 설정이 가능한 부분이겠지요~?

으음… 뭔지 알고 싶으시다셔서 자세히 설명드렸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더 헷갈리시는듯. ^^ 사실 이 부분은 그리 신경 안쓰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 개념은 지금 생각하시는거보다 좀 더 원론적인 것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엔드유저 입장에서는 알아도 몰라도 결과적으로 체감되는 차이도 없이 똑 같습니다.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될 둣. ^^

구체적으론 제가 직접 해본 적이 없어서 명확하개 해답을 드릴순 없지만… 저렇게 시도할 경우, 아마 C는 primary로, D와 E는 Extended partition 속의 Logical partition으로 잡힐겁니다. 좀 더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D" 라고 언급하시는 공간은 다시 3개로 갈라지므로, 결과적으로는 C는 primary partition, 그리고 하나의 Extended partition 안에 /, home, swap, 그리고 E드라이브가 들어가게 되곘죠. 어차피 다 자동으로 될겁니다. ^^
윈도우즈의 파티셔닝 방법이랑 혼돈을 하시는 것 같아 부연설명을 하나 더 하자면… ext3을 윈도우즈에서 읽어줄 수 있게 할 경우, 위 세팅은 아마도 이렇게 잡힐겁니다.
C - 윈도우즈
D - 루트 (/)
E - 홈 (/home)
F - 데이터.
스왑은 어차피 읽어줄수 없는 거니까 안보이구요. 윈도우즈는 아마 저런 식으로 인식할겁니다.[/quote:2263wg5j]

  • 네에. 윈도우즈의 파티셔닝 방법과 우분투의 파티션 방법이 달라서 제가 이해를 완전하게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
    위 세팅을 우분투 식으로 정리하자면,

hda - 윈도우즈 (ntfs) -> primary 파티션
hdb - 루트 (/) ------> primary 파티션
hdc - 스왑 ------> extended 파티션
hdd - 홈 (/home) —> extended 파티션
hde - 윈도우즈의 데이터 파티션 (ntfs) -> extended 파티션

이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hda - 윈도우즈 (ntfs) -> primary 파티션
hdb hdb1 - 루트 (/) ------> Extended 파티션 안의 logical 파티션
hdb2 - 스왑 ------> Extended 파티션 안의 logical 파티션
hdb3 - 홈 (/home) —> Extended 파티션 안의 logical 파티션
hdc - 윈도우즈의 데이터 파티션 (ntfs) -> Extended 파티션(?)

이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

또하나 궁금한 게…파티션 설정시, primary/logical 파티션 설정 부분도 있고요
begin/end 설정도 있던데,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

[quote:2263wg5j]cloudb 님의 글:
네에… 그렇다면 윈도 씨디를 넣고 윈도 설치시에, 포맷과정이 이뤄지는 것처럼. 우분투도 마찬가지로 포맷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겠군요… 데이터 파티션을 따로 두었다면 그 부분은 포맷되지 않는 것처럼, /home 파티션을 primary partition 으로 설정시에는 포맷되지 않겠지요? (logical partition일 경우엔 어떨지…)

Primary, logical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home을 별도의 파티션으로 지정했을 경우, 포멧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quote:2263wg5j]

제가 궁금한 부분이, 만일 logical 파티션으로 설정하는 경우에도 포맷시에 건들지 않으면 그 파티션의 데이터는 유지되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

초보이다 보니 많이 헤매네요…
감사합니다… ^^

와… 우선 이 글타래의 스크롤 압박이 대단하네요. :shock:

[quote="Vulpes":29109nb1]네, 별도의 파티션으로 잡아 놓았을 경우, / 만 다시 설치하시면 되는 것이죠. 단, /home으로 나눠 놓은 파티션을 자동으로 다시 /home 으로 인식하지는 않기에 인스톨시 이 파티션은 /home으로 잡으라고 한번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quote:29109nb1]
/etc/fstab에서 설정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해당 파티션 UUID 혹은 /dev/xxx 뒤에 마운트 포지션에 /home으로만 적어주면 되는 것이 맞나요?
(저도 지금 처음으로 하드를 추가하는 작업(?) 중인데 이 부분이 알쏭달쏭하네요.)

아… 이건 해보면 되는 문제였군요…

[quote="coreanlibero":2dk7ks65]해당 파티션 UUID 혹은 /dev/xxx 뒤에 마운트 포지션에 /home으로만 적어주면 되는 것이 맞나요?[/quote:2dk7ks65]
뻘쭘한 자답입니다. /home만 적어주면 정상적으로 마운트가 되는군요. 물론 기존 파일들과 설정들이 싹 사라져서 놀라긴 했지만요… 이미 시스템을 사용 중에 저런 작업을 하려면 파일 등을 모두 백업해두어야겠네요.

pcandme 님… 감사합니다

가상의 파티션에, 가상의 기계까지 있다는 점에서 다른것이군요
윈도우즈 안에서도 구동할수 있다는 게 그래서 가능한 것인가봅니다
버츄얼박스나 브이엠웨어도 고민해보아야겠네요 ^-^

스크롤 압박은 죄송합니다. 제가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는 버릇이 있어서… ;;;;

일단 파티션 설명을 다시 해야 할거 같습니다. 저도 빠삭하게 아는 개념이 아니고 얼마전에 gparted로 제 하드를 보다가 어떤건 단일로 나눠져 있고 어떤건 큰 틀 안에 작은 것들이 모여 있길래 이게 뭔가… 하고 찾아봤던 거였거든요. 혹시 제가 뭔가 잘못할고 실수하고 있다면 삽질하는걸 그냥 보고 계시지 말고 언제든지 지적 바랍니다. ^^;;;

우선 기본적으로 Primary partition(PP로 줄이겠습니다), Extended paritition (EP), Logical partition (LP)는 모두 근본적으로 "하드의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를 하나의 드라이브로 취급하곘다"는 겁니다. 여기서 begin/end 개념이 나옵니다. "하드의 몇번째 바이트부터 몇번째 바이트까지" 를 지정해 주는 거지요.

자, 단순히 생각해서 100기가 하드가 있다고 합시다. 그럼 1기가 = 1,000,000,000바이트로, 총 100,000,000,000 바이트가 되죠 1).

PP/EP는 하드 내의 아무 임의의 장소에나 올 수 있습니다. 즉, 예를 들자면 이런 구성이 가능합니다.

  1. [Start: 100] [End: 20,000,000,000] : Primary
    2.[Start: 25,000,000,000] [End: 42,000,550,243] : Primary
    3.[Start: 55,800,000,000] [End: 100,000,000,000] : Extended

이게 직접적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PP/EP는 한 물리적 하드에 4개 이상이 올 수 없습니다. 해서, 더 많은 파티션을 만들기 위해선 EP를 나눈 LP를 만드는 것이지요. 단, EP는 한 물리적 하드에 하나밖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LP와 LP사이에선 저런 식의 빈칸이 있을수가 없으며, 당연한 말이지만 그 모체가 되는 EP을 꽉 채울 필요는 없지만 그 용량을 초과할수도 없습니다 . 빈칸이 있다면 그건 항상 끝부분이죠. 즉, 3번이 EP라고 가정했을때, 그것을 3개의 공간으로 나누었다고 하면:
3.[Start: 55,800,000,000] [End: 100,000,000,000] Extended
4.[Start: 55,800,000,000] [End: 60,000,000,000] Logical
5.[Start: 60,000,000,001] [End: 82,500,000,000] Logical
6.[Start: 82,500,000,001] [End: 100,000,000,000] Logical

이런 식으로2) LP들 사이는 빈칸이 없이 따닥따닥 붙어 있어야 합니다. 물론, PP/EP도 이렇게 만들수 있지만 그건 선택사항이죠.

이게 제가 이해하고 있는 PP/EP/LP와 begin/end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엔드 유저 입장에서 이걸 이해하고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보통 다 자동으로 잡아 버리기 때문이죠. 심지어 윈도우즈 인스톨 시에는 저걸 알 수 있는 방법조차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해서, 윈도우즈 인스톨시 나눠놓은 파티션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들여다 봐야 압니다만, 일반적으로는 C를 PP (윈도우즈는 오로지 PP에서만 부팅을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공간을 EP, 그리고 C이후 만들어지는 모든 파티션은 LP로 해서 잡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 아시는 분?)

위의 사항을 이해했을때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는… 하드에 배드섹터가 생겼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어디 있는지 알고, 아직 쓰고 싶다고 하면 PP를 잡아줄때 배드섹터를 피해가게 잡아주거나 하는 방법이 있을거고… (물론, 임시방편입니다… 이런 하드에 중요한 데이터를 놔두거나 해선 안되죠 ㅋ) 혹은,

http://www.linuxquestions.org/questions ... one-88322/

이 경우 같이… 파티션의 종류와 위치를 포멧없이 강제로 바꿔버리고 싶을때 정도겠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quote="coreanlibero":16nnaea0]뻘쭘한 자답입니다. /home만 적어주면 정상적으로 마운트가 되는군요. 물론 기존 파일들과 설정들이 싹 사라져서 놀라긴 했지만요… 이미 시스템을 사용 중에 저런 작업을 하려면 파일 등을 모두 백업해두어야겠네요.[/quote:16nnaea0]

? 기존 파일들과 설정이 사라질 리는 없을텐데… 포멧을 같이 해버리신거 아닌가요? 저도 8.04로 판올림하면서 몇번 삽질을 했는데, /home을 분리해 놨었기에 같은 삽질을 몇번씩 하는 경우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만…

  1. 사설입니다만… 키로/메가/기가바이트가 1000의 n승이냐, 1024의 n승이냐를 많이 혼동합니다. 다들 혼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원칙적으로는 1024의 n승으로 계산해야 하곘으나… 2000년쯤인가에서 1024의 n승으로 나가는 것들은 GiB로 표기하는걸로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걸 반영하지 않았기에 160기가 하드를 사서 꽂아도 컴퓨터는 149기가밖에 없다고 하는 겁니다. 하드 제작자들은 GB를, 컴퓨터는 GiB단위로 계산중인거죠.

  2. 실제로는 EP의 시작점과 그 속 첫번째 LP의 시작점 사이에는 어느 정도 공간이 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EP의 종료점과 마지막 LP의 종료점도 그렇구요. 하지만 알기 쉽게 하기 위해 이건 생략합니다.

[quote="Vulpes":2nm9gp4m]? 기존 파일들과 설정이 사라질 리는 없을텐데… 포멧을 같이 해버리신거 아닌가요? 저도 8.04로 판올림하면서 몇번 삽질을 했는데, /home을 분리해 놨었기에 같은 삽질을 몇번씩 하는 경우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만… [/quote:2nm9gp4m]
우분투 설치시 자동 파티션을 했더니 /boot, /, swap 이렇게 세가지로만 나누더군요. /home은 / 파티션 안에(?)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용량 문제로 추가 하드를 /home로 마운트했더니 새 /home은 빈채로 있더군요. 물론 기존에 /home에 있던 파일들은 모조리 / 파티션 안에 있던 /home에 있겠죠.(이 파일들 어떻게 찾아야할 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다시 새 /home 을 마운트 해제하고 재부팅했더니 기존 파일들이 살아나(혹은 나타나?) 이를 새 /home에 옮겨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제가 쓰고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군요…;;;

[quote="Vulpes":2nm9gp4m]사설입니다만… 키로/메가/기가바이트가 1000의 n승이냐, 1024의 n승이냐를 많이 혼동합니다. 다들 혼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원칙적으로는 1024의 n승으로 계산해야 하곘으나… 2000년쯤인가에서 1024의 n승으로 나가는 것들은 GiB로 표기하는걸로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걸 반영하지 않았기에 160기가 하드를 사서 꽂아도 컴퓨터는 149기가밖에 없다고 하는 겁니다. 하드 제작자들은 GB를, 컴퓨터는 GiB단위로 계산중인거죠.[/quote:2nm9gp4m]
태클은 아닙니다만, 1000의 n승, 1024의 n승…인가요? 그게 10진수를 이용하느냐, 2진수를 이용하느냐…아닌가요? 그리고, 그렇다면 ‘GB’ 표기법은 10진수, ‘GiB’ 표기법은 2진수…인 것인가요? 사실 GiB라는 표기는 우분투 쓰고 콘키에서 처음 봐서요…;;;

vulpes 님,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이 많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진것 같네요 ^^;;

primary 파티션과 extented 파티션, logical 파티션에 대해서 조금은 알 것 같네요…
primary 파티션과 extented 파티션 사이엔 공백 공간이 존재할 수 있지만,
logic 파티션은 공백이 없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말이지요… 우분투를 설치할 때에 나오는 begining과 end 를 어떨때 설정을 해주어야 할까요~?
파티션을 설정시에 … 어떨때 begining으로, 어떨때 end로 설정을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

[quote="cloudb":28cfuz5q]그렇다면 말이지요… 우분투를 설치할 때에 나오는 begining과 end 를 어떨때 설정을 해주어야 할까요~?
파티션을 설정시에 … 어떨때 begining으로, 어떨때 end로 설정을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quote:28cfuz5q]

그러니까 말씀드렸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유저가 저거 건드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단적으로 말해 설정해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설치시 용량과 파티션을 어디로 마운트 시킬건지만 설정해 주세요. ^^

[quote="coreanlibero":28cfuz5q]태클은 아닙니다만, 1000의 n승, 1024의 n승…인가요? 그게 10진수를 이용하느냐, 2진수를 이용하느냐…아닌가요? 그리고, 그렇다면 ‘GB’ 표기법은 10진수, ‘GiB’ 표기법은 2진수…인 것인가요? 사실 GiB라는 표기는 우분투 쓰고 콘키에서 처음 봐서요…;;;[/quote:28cfuz5q]

엄밀히 말하자면… 그 단위 표기 (K, M, G)가 2진수로 계산되느냐, 10진수로 계산되느냐 입니다. 그 단위 표기 앞의 숫자를 2진법으로 쓰는 사람은 없죠. ㅋ Kilo단위로 알기쉽게 설명을 하려다 보니 말이 꼬였군요.

아무튼 애초에 컴퓨터가 아는 것은 2진수 밖에 없으니 2의 n승으로 표현하는게 편한데, 이걸 점점 다뤄야 하는 수가 커지다 보니 bit, bype만으로 부족하니 SI에서 10진수로 정의하는 kilo, mega, giga등을 얼추 맞는 유사값이랑 맞춰서 쓴겁니다. 1024 (2^10) -> kilo (10^3), 1,048,576 (2^20) -> mega (10^6) 등으로 말이죠.

문제는 SI는 10진법이고,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구분해서 표기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해서, 1KB이라고 했을때, 그게 1024 바이트를 말하는 건지, 1000바이트를 말하는 건지 의미가 불분명하게 되죠.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 지 모르는 사람은 당연히 1000 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8년전에 유행했던 Y2K 는 사실 2048년이다라는 유머도 있었죠. ㅋ

그래서 1999년에 아예 새로 단위를 만든 겁니다. 기존의 SI유닛은 그대로 10진수를 말하는 것으로 두고, 2진법 단위인 kilobinary (kibi~, ~KiB), megabinary (mibi~, ~MiB), gigabinary (gibi~, ~GiB) 등을 정의한거죠. 즉, 이제 2의 제곱으로 계산된 단위를 제대로 말한다면 킬로바이트가 아닌 키비바이트 메가바이트가 아니라 미비바이트라고 해 줘야 하는 겁니다. 기존에 쓰이던 메가바이트, 기가바이트 등은 10진법으로 계산하는게 맞는 표기법입니다.

고로, 컴푸터 정보에서 GB로 표기하고 있는건 잘못된 겁니다. GiB라고 표현해야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