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폭 영문글꼴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Adobe에서 프로그램 코딩용 글꼴을 공개했었습니다.
글꼴명은 Source Code Pro이고,
특징은 숫자1,0 과 알파벳 lO 문장기호등을 구분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것이죠.

다운로드:[url:zrqig6s0]http://downloads.sourceforge.net/project/sourcecodepro.adobe/SourceCodePro_FontsOnly-1.017.zip?r=http%3A%2F%2Fsourceforge.net%2Fprojects%2Fsourcecodepro.adobe%2F&ts=1375434385&use_mirror=jaist[/url:zrqig6s0]

만일, 적용시 한글글꼴에 비해, 작다 생각되시면…
fontconfig 설정에서 조금 확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tc/fonts/local.conf 나 ~/.fonts.conf를 수정하시면 됩니다.

[code:zrqig6s0]<match target="font">
<test compare="eq" qual="all" name="family">
<string>Source Code Pro</string>
</test>
<edit name="pixelsize" mode="assign">
<times>
<name>pixelsize</name>
<double>1.1</double>
</times>
</edit>
</match>
[/code:zrqig6s0]

좋은 팁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KDE를 좋아하고 고정폭으로 프로그레밍시 Consolas를
터미널에선 Droid Sans Mono를 좋아합니다. 물론 나눔고딕코딩과 매칭해서 말이지요!

기왕 좋은 팁을 주셨으니 KDE를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KDE의 단점 중 하나인
줄간격(이걸 뭐라하죠?)에 대한 팁을 드릴까 합니다. 별달리 좋은 팁도 아니지만…^^

Gtk에서는 줄간격이 비교적 여유로운 고정폭 폰트이더라도
KDE에서는 코딩하다 보면 단락사이의 줄간격이 좁아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한글과 영어를 함께 사용하면 더 좁아지는 현상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그럴때 한글과 영어, 한문, 숫자, 특수기호를 포함 하지 않고 줄간격이 넓은 폰트와 고정폭 글꼴을
매칭하여 사용하면 가독성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글꼴이 비교적 많은 데 아랍어나, 인도어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중 가장 개인적으로 안성 맞춤인 글꼴 중 하나가 바로 LKLUG 입니다.

팁은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사용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아래 내용을 /etc/fonts/conf.d에 60번 번호대로 Consolas와 나눔코딩 매칭을 적용 하시면
나름 휼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선호하는 글꼴을 매칭하셔도 무방합니다.

[code:1yd6cetm]<?xml version="1.0"?>
<!DOCTYPE fontconfig SYSTEM "fonts.dtd">
<fontconfig>
<match target="pattern">
<test qual="any" name="family">
<string>LKLUG</string>
</test>
<edit mode="append" binding="strong" name="family" >
<string>Consolas</string>
<string>NanumGothicCoding</string>
<string>NanumGothic</string>
</edit>
</match>
</fontconfig>[/code:1yd6cetm]

Kate나 Kdevelop, Komodo-Edit등에 LKLUG 폰트를 적용해 보시면
조금은 편안한 코딩을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저도 전엔 Droid Sans Mono Dotted (숫자 0의 가운데 점 찍힌것, O와 구분)를 사용했었는데,
소스코드프로 글꼴은 영문글자의 차이가 더 뚜렷하구요 (i와 l) 문장기호 등 도 잘 표현해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