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우분투 전망에 대하여 질의 드립니다.. ^^

몇년전 우연히 접하고, 그때 버전 7 시리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업무의 특성 상 업무용 프로그램이 MS 귀속성이라, MS를 해야만 했던지라…
그런데 이명박 말기 OS의 다양성을 언급했던 것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읍니다.
오해인지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점차적으로 탈 MS가 되어 다양한 OS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할 날이 올 수 있다는 건가요?

10버전 맛보고 잊고 있다가, 아들 녀석한테 구닥다리 노트북을 사용하게 하려니, -펜티엄M 센트리노…
윈도우 XP 좀 많이 느린 감이 들더군요. 세월이 흘려 향상된 기기 만지다 그 구닥다리 만지느
속도감의 확~ 차이를 느끼는 중. 그래서 12.04 다운받아 설치를 했는데 좀 많이 변했더군요…
다만, 뭐 우분투도 맛보고 MS도 맛보며 다양성을 접해보라고는 했지만,
과연 한국에서의 우분트는 전망이 어디까지 일지…

어제 설치하면서 그러나 Adobe flash는 설치가 안되네요…
무슨 의존성인가 뭔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서… 이 부분도 답을 구하고 싶습니다… ^^
조금씩 시원해지는 날씨, 다들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하며…

아직은 우리나라는 엠에스 익스플로러에 종속성이 심합니다. 다른 나라는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하더군요.
차차 바뀌어가겠지요…

세벌식을 복수 표준으로도 안 해 주는 우리나라… 그러나 언젠가는???

기존의 컴퓨터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리눅스의 정신이 계속된다면 윈도우는 계속 사용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찌되었건 다수의 사용자는 개발자가 아니죠. 또, 컴퓨터를 이용해 뭔가를 하고 싶지, 컴퓨터를 고치고 있길 바라지 않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모든게 해결되는게 편리한겁니다.
무언가 큰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윈도우는 개인용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계속 사용되겠죠…

우분투 데스크탑만으론 경쟁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사용자가 적으니까 소프트웨어업체들이 신경을 안쓸수밖에 없는…
그래서 우분투 엣지를 만들어서 우분투 데스크탑을 끼워팔려는 속샘ㅋ 인것 같구요. 우분투 포 안드로이드도 우분투데스크탑 사용자층을 넓히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보입니다.
집에 데스크탑 있어도 컴 모자르면 거실테레비같은데다 폰 연결해서 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런데 안드로이드폰에서 폰화면을 그냥 출력하는것도 이미 가능한 마당이라 제생각엔 우분투데탑화면을 출력하는 제품이 안드로이드에 비해 얼마나 매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