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몇줄만으로도 수 많은 기능들을 구현해낼수 있습니다.
복잡한 프로그램은 만들지 못하지만, 단순한 작업이라면 각종 부분적 기능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들을 이리저리 모으고 이어 새로운 기능을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원하는 기능들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없어, 불편했던 윈도우 시절에 비하면 리눅스 생활은 정말 편리하네요!
별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별님과 같이 간단한 명령어라도 적어서 쓰는 것을 통해 생활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는 것이 저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크립트의 장점을 맛본 것이 작년 5월 밖에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DSLR로 찍은 사진을 복사하고, 날짜별 폴더를 만들어 저장하는 일을 대신하는 수준이였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스크립트가 지금은 제 업무의 50%를 대신 해주는 든든한 비서가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20~30분씩 걸리던 주간 보고서 작성 시간이 지금은 5분으로 줄었습니다. 스크립트가 필요한 명단을 알아서 빼낸 뒤 대신 조합해 저에게 주고 있습니다.(저에겐 혁명의 순간이였습니다 ㅠ.ㅠ)
제 스스로는 이것을 [b:1sow07m3]유기적 사무 자동화[/b:1sow07m3]라고 부르고 있으며 저는 앞으로 이것이 서버분야 뿐만 아니라 사무실 업무에서도 신세계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일반인으로서 제가 짜면서 쏠쏠히 재미봐온 봐온 스크립트도 재미삼아 덧붙여보겠습니다.
[url:1sow07m3]http://kimsg1984.tistory.com/category/%EB%A6%AC%EB%88%85%EC%8A%A4%EC%97%90%20%EB%8C%80%ED%95%98%EC%97%AC/%EC%8A%A4%ED%81%AC%EB%A6%BD%ED%8A%B8[/url:1sow07m3]
어디 가면 잘 배울 수 있나요?
사이트 좀 소개해 주세요
[url=http://wiki.kldp.org/HOWTO/html/Adv-Bash-Scr-HOWTO/:3uzls89e]고급 Bash 스크립팅 가이드 : Bash를 이용한 쉘 스크립팅 완전 가이드[/url:3uzls89e]
한글로 번역된 문서 중, 이 만큼 자세하고 완전하게 설명한 글이 없습니다.
이 문서는 처음 볼떄는 이해가 잘 안가므로, 쉘스크립트 강좌나 가이드 같은 글 몇개를 둘러 보시고, 예제를 분석하고, 실습을 해보셔서, 감을 잡은뒤 보실것을 권장합니다.
그때 그때 필요한 것을 리눅스란 키워드를 붙여 검색하면 대개 cui버전의 응용프로그램이 뜹니다. 이것들을 가지고 쉘스크립팅을 합니다.
위 가이드를 읽는다 하여 쓸모가 있는건 아닙니다. 쓸모있는 프로그램을 잘 사용할수 있게 도와줄 뿐입니다.
위 가이드는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 마다 참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터미널 상에서 man, info, help란 도움말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url:dus2ekua]http://wiki.kldp.org/Translations//html/Shell_Programming-KLDP/index.html[/url:dus2ekua]란 문서도 좋네요.
고맙습니다. 언제 시간 날 때 찬찬히 살펴 봐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