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 찾는데 리눅스가

리눅스 좋아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 ... 0706083430

특히 사이언티픽 리눅스와 우분투가 한몫 했다고 하는 내용이군요.

이전에 모 대학에 미국의 한 물리학자가 와서 힉스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에 우연히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인 즉슨 무언가를 부지런히 쪼개고 그 쪼갠 데이타를 다시 합치더라구요.

그러한 작업에서 정말로 방대한 데이타들이 처리가 되나봅니다.

리눅스 실 사용률이 1%라고 하지만서도 그 1%가 하는 일은 엄청나네요.

여담이지만 방사능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사촌형에게 이타처리를 해나가는데 있어 파이썬이 큰 역활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어디 전문분야 자리잡고 능력발휘 하려면 컴퓨터 언어와는 친해져야 하나봅니다…

이 쓰레드 내용보고 궁금해져서 요즘 교육방송에서 하고 있는 다큐프라인 빛과 물리학 찾아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체 제작한 과학 다큐멘터리라서 놀랐고 그 내용이 재밌어서 놀랬습니다

[quote:3fc8rqjj]http://home.ebs.co.kr/docuprim
현대물리학의 첨단에 서있는 초끈이론, M이론을 다루고, 나아가 평행우주 등 우주의 구조를 밝힌다.
물리학자들은 공통된 꿈을 갖고 있다. 서로 달라 보이는 현상들이 본질적으로 같음을 증명하는 것. 단 하나의 궁극의 이론을 찾는 것이다.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과 달이 지구를 도는 이유가 하나임을 찾아냈다. 맥스웰은 전자기 현상과 빛이 본질적으로 같음을 밝혀냈다.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을 합쳤다. 우리가 경험하는 이 세상은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해졌다.
순조로워 보이던 물리학의 꿈은 양자역학의 등장과 함께 길을 잃게 된다. 큰 세계를 움직이는 법칙과 작은 세계를 움직이는 법칙은 좀처럼 합쳐지지 않았다.
두 이론을 합치기 위해 등장한 것은 ‘끈이론’이었다. 만물의 최소 단위는 입자가 아니라 작고 진동하는 끈이라는 것.

정말 세상 모든 것은 끈으로 이뤄졌을까? 끈은 실제로 존재할까? 끈이론은 물리학자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6부는 물리학의 지상과제인 단 하나의 이론을 찾아 가는 과정을 따라가 보고, 물리학의 현주소와 남은 과제들을 점검한다[/quote:3fc8rq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