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XBMC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ION칩의 컴퓨터에서 버그라고 하던데
자막이 넘어가는 타이밍에서 화면이 조금씩 끊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외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거 같고,
국내 이곳저곳을 검색해보니
폰트 랜더링의 버그라고 하던데 좀처럼 수정이 안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문제는 폰트를 영상과 함께 재생할 때,
폰트색을 흰색으로 한 후, 주위에 검은색으로 얇은 아웃라인을 그리는데
이 부분의 버그라고 하더군요.
임시 해결책으로는
폰트의 아웃라인을 그리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가독력이 떨어지게 되어서 그다지 하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또 한가지로는 아예
아웃라인이 그려져있는 폰트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이런 폰트 아시는지요?
자막으로 사용하기 적당하면서
폰트의 테두리에 아웃라인이 그려져있는 폰트…
검색을 하고 싶어도 뭐라고 검색해야 할지 참 어렵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런 기능이 있었던가요?
단지 그림자 효과만 적용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지껏 xbmc를 사용하면서 자막이 딜레이 된다든지 영상이 끊기는 현상은
느껴 보지 못했습니다.
정확한 정보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추측한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사양이 떨어지거나
TV와 무선으로 연결시 동영상 재생에 랙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일부 맥에서도 그런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것은 맥의 폐쇄성에 기인하는 점이 많습니다.
리눅스를 사용하시고 어느 정도 하드웨어가 받쳐 주는 경우
자막 때문에 동영상 랙이 발생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문이든 한글이든 트루타입 폰트에서 아웃라인 적용된 폰트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타로 일부 딩벳 폰트를 이용하면 되겠지만 완성형이 아니므로
표기되지 않는 글자가 많을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트루타입 글꼴은 아웃라인 글꼴의 일종으로 Adobe와 MS에서 표준화한 것입니다.
말그대로, 글꼴 자체에 글꼴 모양의 외곽선 정보를 담은 글꼴이죠.
글꼴이 확대되어도, 외곽선 정보에 담긴 점들을 곡선으로 그리거나, 직선으로 그려, 느낌이 좀 다를 수 있지만,
글자가 뭉개지지는 않는 형태죠.
머, 그 외, 힌팅, 커닐닝 등이 있지만, 이것은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한 것들이구요.
근데 아웃라인이라는 용어가 좀 헷갈리네요.
글꼴을 만들 때, 바깥으로 테두리를 그리는 아웃라인, 안으로 테두리를 그리는 인라인 이라면,
그것은 기본적으로 글꼴내에 저장된 정보가 아닌가요?
트루타입 글꼴내에 외곽선을 넣는다면, 그것은 그것에 대한 외곽선정보로 저장될 뿐이겠죠.
본 글자체의 외곽선 정보 + 외곽선에 대한 외곽선 정보 이렇게 말이죠.
그러니 외곽선을 그리기 위한 렌더링에 문제가 있다면, 글자형의 테두리가 그려진 글꼴이던 아니던 상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꼴 자체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폰트포지로 편집해 보면, 사소한 오류들이 많이 포함된 글꼴들이 엄청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것은 폐곡선이거나 다각형으로 표현되어야 하는데, 처음과 끝이 서로 만나지 않는 경우나,
선을 그리는 방향이 잘못되었다거나(시계방향으로 그린 후, 그 안에 반시계 방향으로 그려야 그 영역을 제외하는 모양이됩니다)
글꼴에서 지정한 범위를 벗어나 그려져 있다거나 하는 등 말이지요.
그게 아닌 경우는, 글꼴의 정보를 얻어와 프로그램에서 자체적으로 꾸미거나, 렌더링하는 경우, 해당 프로그램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용어 선택이 적절하지 못했던거 같군요.
제가 원하는 폰트는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은 폰트입니다.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 ... d=I0000000퍼와도 되나 모르겠지만 출처는 네이버입니다.
[attachment=0:3nikho7h]193_피오.png[/attachment:3nikho7h]
[quote="bahzu":3nikho7h]단지 그림자 효과만 적용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지껏 xbmc를 사용하면서 자막이 딜레이 된다든지 영상이 끊기는 현상은
느껴 보지 못했습니다.
정확한 정보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추측한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사양이 떨어지거나
TV와 무선으로 연결시 동영상 재생에 랙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일부 맥에서도 그런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것은 맥의 폐쇄성에 기인하는 점이 많습니다.
리눅스를 사용하시고 어느 정도 하드웨어가 받쳐 주는 경우
자막 때문에 동영상 랙이 발생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quote:3nikho7h]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링크를 살펴보시면 제 설명보다는 설득력있는 설명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http://xbmc-korea.com/xe/qna/74210#comment_75387 http://xbmc-korea.com/xe/develop/73115#comment_73238같은 PC에서 openelec으로 돌릴 경우, 어느정도 참을만한 수준은 되지만
별도의 OS를 넣고 돌릴 경우는 상당히 거슬릴 정도입니다.
같은 PC에서 VLC라던가 gnome player, mplayer같은 경우는
전혀 문제 없고, 심지어 raspberry pi의 openelec나 raspbian에서도 문제 없는게
유독 ION에서만 심각합니다.
그나마 보통 글씨라면 제일 영향이 없지만
자막에 색깔이 있다던가
기울임꼴을 쓰던가 하는 효과를 주면
영상에 몇 초정도 제대로 재생이 안될만큼 영향이 심각합니다.
XBMC 개발팀에 참여하고 계신지요?
글쎄요… 제가 아는 XBMC의 버그만 해도 이거 말고도 수십개는 있는데요…
네트워크에서 돌린다는 말씀은 드린적 없는데…
더 확인해야 할게 있을까요?
[quote="bahzu":3nikho7h]
참고로 영문이든 한글이든 트루타입 폰트에서 아웃라인 적용된 폰트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quote:3nikho7h]
제가 아는 바로는 영문 폰트는 훨씬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드려서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위에 제가 첨부한 예를 살펴보시길…
[quote="protochaos":3nikho7h]
글꼴 자체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quote:3nikho7h]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막 폰트로 쓰는 글꼴은 나눔고딕인데
우분투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폰트들은 이것저것 써봤습니다만
별다른 효과가 없네요.
XBMC에서 폰트를 그리는데 문제가 있는 모양이네요.
동영상 내의 자막에 외곽선이 없다면 글자색이 동영상의 색과 같다면 잘 안보일 수 도 있으니,
글자 주위에 테두리를 그리거나, 효과를 주는 것인가 봅니다.
일반적으로 공개된 글꼴은 단순히 일반체(Regular)만 제공하지, 볼드/이탤릭 등은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효과를 적용한 글꼴은 더더군다나 거의 없습니다.
헤움다꾸 같은 일부 글꼴들은 효과를 적용해 제작되기도 합니다.
그냥 fontforge로 글꼴을 편집하셔서, 글꼴명을 바꾸신 후, 테두리를 적용해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테두리를 적용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거든요.
Element->Font Info->PS Names 에서 이름 변경
Edit->Select->Glyphs Worth Outputting 으로 글자 선택
Element->Style->Outline으로 테두리 효과 적용
File->Generate Fonts 로 글꼴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