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란 이름 들어본지도 시간이 좀 지났군요

사실상 이름만 들어본 것 뿐인데
그 때랑 지금이랑 비교해서 지나가는 구경꾼 입장에서는
우분투의 큰 변화는 그놈의 변화에 따른 유니티의 도입과 휴대기기용 터치 지원이네요.

세밀한 부분에서는 엄청난 변경사항들이 있었겠지만
자동차 타고 가면서 주변 경관들을 쓱- 하고 훓어보는 처지에선 그렇게 느껴집니다.

첨에 누드 배우 사진을 배경으로 했다가
욕 잔득 먹고 빼버렸던건 앞으로도 계속 기억속에 있을 겁니다.
워티 무료시디 국제배송 받았던 거 지금은 하나도 안 남아 있습니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그만큼 긴 시간의 우분투 기념 같은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념행사하면 샵에서 주황색 모자 하나 사볼까 싶군요.

우분투가 이 뜻이죠
I am what I am because of who we all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