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단 하나 불만인 저널링 복구!

음…! 오늘이군요…^^

어느 분이 노트북에서 한영키 문제로 문의 글을 주셔서 답변을 쓰다가
그만 컴의 본체를 발로 차고 말았습니다. :cry:

전원이 나간 관계로 다시 전원을 넣으니 저널링 에러로 복구가 필요했습니다.
다들 경험이 있으실 테니 잘 아시겠지만 우분투의 복구 과정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우선 plymouth를 자동으로 두면 복구 과정이 text로 표기가 됩니다만(자동 0번으로 두시는 분 아마 안 계실 겁니다.)
여러 군데 에러가 난 경우 자동 복구 과정이 진행되다가 메뉴얼로 복구하라는
매우 괘심한 문구가 표시 됩니다.

여기까지는 좋은 데 복구 모드로 들어 가서 fsck 명령어로 복구하면
에러 난 자리의 블럭의 파일은 깨진 체로 그대로 있습니다.

수세는 깨진 파일의 이름을 변경해서 블럭 위치로 이름을 변경하죠!
이를 테면 test.conf 파일이 깨어지면 "test.블럭번호"로 변경합니다.

페도라는 애초에 dracut이 뜨면서 친절하게 메뉴얼 복구를 유도하고
깨어진 파일은 백업 처리 합니다.

둘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지만 어느 파일이 깨어졌는지 금방 알 수 있으니
대처도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우분투(정확히는 쿠분투이지만)는 깨어진 파일의 이름을 변경하지 않으니
로그와 맞춰 보지 전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부팅과 관련된 파일이 깨어졌다면 더더욱 알 수 없으니… :evil:

금일 부팅 파일이 깨어져서 로그와 맞춰 보고 수정하느라고 밤새고 말았습니다.
무려 2시간이 넘어서요… :twisted: 차라리 새로 깔 것을…!
아! 이 얼마나 허무한 일요일의 새벽 아침입니까!!

정말이지 이 부분은 뭔가 반영이 되어 야 할 것 같은데…^^
제가 뭘 몰라서 그런가요? 다른 설정 방법이 있으면 정보 공유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사실 우분투가 제일 약합니다. 제가 말이지요…!

매뉴얼로 복구하라고 뜬 적이 아직까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