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학생인지라 그간 바빠서 작년 중순 이후로 여기에 거의 발을 못붙이고 있었네요 ;ㅂ;
오랜만에 와봅니다.
오면서 자랑일련지는 모르겠지만…
몰X일을 통해 배송대행 해서 크롬북을 샀습니다. 기종은 에이서 C720 모델이구요.
하스웰 셀러론에 그냥 크롬 OS 자체가 가벼운 탓에 엄청 날아다니네요. 베터리 타임도 굉장히 길구요!
완충까지도 별로 오래 걸리지도 않더군요.
다만…
진짜 쓸 게 없네요… ;ㅂ; 확 우분투로 밀어버리고 싶은데 복구 수단을 못구해서 어찌할 바를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지른 곳은 아마존인가요?
대행으로 받기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걸렸나요?
브라우징과 구글서비스만 필요한 경우 괜찮다고 하더군요.
쓰다가 맘이 변해서 우분투로 밀게되면 사용기 한번 올려 주세요.
어떤 때는 그냥 순정이 좋죠.
네. 아마존에서 질렀고. 오기까지 12일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크롬북 사용기도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제품 자체는 정말 나쁘지 않아요!
199달러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요.
배송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군요.
저렴하게 질렀네요.
쓰다가 정 불편하면 우분투 올려 보세요.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면 그것으로 끝이니까요.
해상도도 세밀하지 않아서 하스웰기반 펜티엄이라면 상당히 빠릿하겠네요.
현재 컴을 거의 웹서핑으로만 쓰고 있기에 어쩌면 이런 기능만 하는게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것을 받으면 언제나 설레이던데… ^^:
그게 새해 행사로 사람들이 많이 주문해서 그 사이에 끼는 바람에 늦은 거 같습니다.
보통 몰테X 이용하시는 분들 말로는 적당히 7일 이내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믿었건만…;;
우분투로 미는 자체는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개발자 모드로 열어서 파티션을 좀 조정하고 USB 설치로 우분투를 올리면 된다고 하지만…
일단 이거 용량이 16기가인 터라 용량이 혹시라도 모자랄 거 같아서 일단은 순정 상태로 쓰려고 합니다.
나중에 다시 여유가 생긴다면 32기가 정도의 전용 SSD를 주문해서 교체하고 쓰려고 합니다.
사실 msata SSD가 하나 남아있긴 한데, 이게 단자가 달라서 못쓰고 있어요.
그리고 사실 우분투를 설치해도 이 이상으로 뭔가를 할 수 있을 거 같진 않습니다 ;ㅂ;
먼저 순정 상태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나서 여유가 생기면 다른 걸 시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