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도 이제는 기본패키지를 늘려줘야 하지 싶네요

트러스티 14.04 LTS같은 경우 iso 용량이 910MB를 넘기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제한된 패키지만 들어가게 된 이유가 처음 출시할 때 시디 한 장으로만 구성할려고 했기 때문인데,
그것을 유지하지 못한지 제법 많은 시간이 지났죠.

아마 프리사이스 12.04 LTS부터일겁니다.
그래서 DVD나 용량이 700MB넘는 USB에 구워서 쓰라고 했죠.

지금 구성은 가능한 기본이 되는 최소한만 설치하고 나머진 사용자 몫으로 남겨서 구성한 것도 아니고
파워게임에서 승리한 패키지들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봅니다.
왜 쓰지도 않는 중국어 입력기를 기본으로 설치해야 할까요?

상대적으로 열등한 위치에 있는 한글을 포함한 아시아 폰트들도 기본으로 들어 있으니
입력기 정도도 기본으로 넣어서 라이브 시디에서 바로 사용하게 해 놓는 것도 괜찮은 전술이라고 봅니다.
브라우저도 파폭도 좋지만 크롬도 넣고 말이죠.

서로가 주관적이다보니 의논해서 정했겠지만,
좀 더 방대한 배포판이 되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페도라는 ibus 한글 입력기가 기본으로 있어요.

음… 나는 최소만 설치되어있는 슬림한 게 더 좋아요. ^^;

결국 비용(시간)의 문제가 아닐까요

윈도7 설치파일만 해도 2기가 넘는 용량인데 우분투도 설치파일 용량을 크게 신경쓰지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여러가지 패키지를 넣고 정리하고 테스트하는데 시간도 많이들고 인력도 필요하니까

그래서 한국어 지원도 항상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이고 자잘한 버그는 수정되지 않기도 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윈도설치할때처럼 구성요소 선택해서 설치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리브레오피스 쓰지도 않는데

[quote="voidmoon":1ahrceqz]결국 비용(시간)의 문제가 아닐까요

윈도7 설치파일만 해도 2기가 넘는 용량인데 우분투도 설치파일 용량을 크게 신경쓰지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여러가지 패키지를 넣고 정리하고 테스트하는데 시간도 많이들고 인력도 필요하니까

그래서 한국어 지원도 항상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이고 자잘한 버그는 수정되지 않기도 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윈도설치할때처럼 구성요소 선택해서 설치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리브레오피스 쓰지도 않는데[/quote:1ahrceqz]

윈도우즈 설치시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최소설치, 표준설치 등이 잖아요.
그런거 있어봐야 찜찜해서 다 표준설치하는 것 아닌가요?
패키지 관리자에서 ubuntu-minimal 패키지로 설치하면 되지만, 그렇게 설치할 사람은 별로 없고,
대신 ubuntu-server는 따로 배포판이 존재하잖아요.
그 외에도, 각 구성요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alternatives 시디 이미지도 배포하고 있고,
패키지 관리자에서 debootstrap으로 진짜 최소한의 환경으로 설치할 수 도 있죠.
ubuntu-desktop과 ubuntu-server, alternatives 시디이미지로 구분되어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최소/표준/최대 설치와 같이 의미가 모호한 기준을 사용하기 보다,
데스크탑/서버 등으로 용도로 구분하여 배포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닐까요?

라이브에 대한 얘기는 아니고 설치용에 대한 얘긴데,
mini, alternative, server는 최소설치만 되죠. 나머진 일일이 다 설치해야 하구요,
desktop만 정해진 xorg+desktop environment 환경을 복사를 통해서 신속하게 구성으로 마무리해주죠.

기본설치를 따질때 수동으로 xorg를 설치하는 거랑 미리 설치되어 있는 거랑 차이를 따져보면
그 설치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미리 설치시에 포함되어 있느냐 아니면 설치후에 사용자에게 선택하게 하느냐 뿐이군요.
따로 환결설정을 할 것도 아니니까요.

예전엔 네트웍 설치를 했는데 우분투 데탑을 접하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데탑설치형태가 편하더군요.
설치후에 안쓰는 거 제거하고 필요한게 있으면 손으로 설치하면 되니까요.
즉, 제거용 스크립트와 설치용 스크립트를 단순한 배치 형태로만 나열해서 만들어 놓아도 특별히 신경쓸게 없겠네요.

선택의 고민은 되는데,
서버에디션은 많이 쓰이는 vim 같은게 포함되어 있고, 데탑에디션은 브라우저 같은 gui쪽이 갖춰져 있네요.
이걸 또 다르게 구성한다는게 좀 그렇긴 하군요.
내가 쓰는 것만 좀 편하게 원하는 얘기 같기도 합니다. 개인용으로 꾸민 iso를 하나 만들어야 할까봐요.

제가 보기에는 iso용량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이제는 진짜로 USB로 설치해야 할듯 합니다.
지금 제가 AMD버젼으로 다운 받은 12.04 LTS는 708MB입니다.
너무 안타깝죠… 무슨 해결책이 없을까요?
그렇다고 압축은 아닌것 같고…

USB로 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CD로 사용하는 것도 없고 노트북엔 안달려있는게 태반이라 700메가에 연연한다는게 더 이상한것 같은데요

회사에서 MS오피스 설치하는데도 쪼그만 패키지 안에 다운로드 설치 설명서랑 시디키만 있던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