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컴퓨터가 쿼드코어에 라데온 나름 최신 그래픽카드인데, 우분투 돌려보면 사무실에 있는 구닥다리 지포스가 달려있는 후진 컴퓨터가 더 빠릿한 느낌이네요.
우분투 기본 드라이버는 절전기능이 작동을 안하고, 제조사 드라이버는 우째 기본 드라이버 보다 더 느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두 회사의 그래픽 드라이버 완성도 차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리눅스에서 라데온은 정녕 답이 없는건가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지난 번에 처음 설치하면서 엄청 몸살을 앓았는데,
간신히 설치해 놓고 어제까지 잘 쓰다가 어제 뭘 건드렸는지(아마, 뭔가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를 했을 껄요, 아마?)
다시 로우 그래픽모드가 뜨는 바람에 오늘 오전까지 아무 것도 못하고 그거 잡느라고 죽는 줄 알았네요. ㅠ…ㅠ
오늘 제 아내에게 엄청 심각하게 말했지요.
"여보, 나 노트북 잘못 산 것 같아!"
아내, 아무 말이 없더군요.
글쎄요! 이런 말씀 드린다고 뭐라 하실지 모르겠으나
저 또한 장기간 ATI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였으나 간혹 당혹스러운 점이 있긴 하였으나
말씀 하신 것 처럼 번거럽게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히 뭐하시면 KDE를 사용해 보십시오.
ATI와 KDE와의 궁합이 보다 나으니 사용 유무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ATI는 커널 관리만 잘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