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명확하지가 않은데… 그냥 불리는 명칭을 바꾸고 싶다는 말씀이신가요? SDA2를 5로?
아니면 extended partition의 시작점을 SDA6앞으로 옮기고, 현 SDA5를 primary partition으로 바꾸고 싶으시단 말씀이신가요? (파티션의 종류에 대해선 [url=http://ubuntu.or.kr/viewtopic.php?f=10&t=2491&st=0&sk=t&sd=a:3t3njk67]이 글타래에서 자세히 다룬 바 있습니다[/url:3t3njk67])
위에 링크해 놓은 글타래에서도 언급해 놓은 바 있습니다만, 윈도우즈는 기본적으로 부팅 파티션(C)를 Primary파티션으로 잡고, 만약, 이 파티션이 물리 드라이브 전체를 차지하지 않는 경우, 남은 공간을 하나의 extended 파티션으로 잡고, 그 속에서 logical 파티션을 만드는 방식으로 그 이후의 파티션들을 잡게 되어 있습니다. 고로, 위의 상황은 정상적인 겁니다. 문제가 아니에요.
굳이 님이 원하는 형태로 잡으시려면 4개가 전부 primary 파티션이어야 합니다. 이걸 속 내용을 지우지 않고 재설정 할 수 있냐… 라고 물으시면 일단 가능은 한 듯 합니다.
저 글타래의 중간에 bobpaul님의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 분의 경우는 primary파티션 하나를 이미 현존하는 다른 extended partion 안으로 넣어서 logical partition으로 바꾸는걸 설명하고 계십니다만 이걸 응용하면 지금 님의 세팅에서 그대로 extended partition만 없애는게 가능하겠지요.
단, 이 방볍은
저도 시도해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안전하게 이걸 해 줄수 있는지 알 수 없고
좀 위험하니 꼭 바꿔야 하는 이유가 없으면 하지 마시는걸 권하고… 하시더라도 백업을 반드시 받으세요
제가 아는 한, 님이 원하는 식으로 파티션을 재구성했을 경우, 그 드라이브에서는 더이상 파티션을 나눌 수 없게 됩니다. (한 물리 드라이브 안에서 primary파티션은 4개가 한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님의 경우, fdisk를 사용하셔서 sda1이외의 모든 파티션을 날려 버린 후, extended partition을 날려 버리고 primary partition으로 다시 잡아 주시면 될겁니다. 파티션을 날릴땐 파티션 정보만 날리니까 실제 데이터는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파티션을 다시 잡을때 start/end포인트만 정확하게 잡아 주면 그대로 쓸 수 있게 되는 거지요.
주: fdisk를 사용중에는 w로 변경사항을 반영하지 않는 이상 실제 디스크에는 아무 것도 바뀌는게 없으니 뭔가 실수하신거 같으면 그냥 q 로 종료하시거나 ctrl+c로 강제종료 하사면 됩니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님의 경우, fdisk를 사용하셔서 sda1이외의 모든 파티션을 날려 버린 후, extended partition을 날려 버리고 primary partition으로 다시 잡아 주시면 될겁니다. 파티션을 날릴땐 파티션 정보만 날리니까 실제 데이터는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파티션을 다시 잡을때 start/end포인트만 정확하게 잡아 주면 그대로 쓸 수 있게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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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de 정보가 유지될까요?
정말 위험한 방법이네요. 누군가가 실험 후에 알려주시면…
근데 전 그냥… 쓰시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sda 숫자에 민감하실 필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