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는 기본적으로 루트 디렉토리 밑에 모든게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tar로 복구하게 되면, 몽땅 루트 디렉토리 밑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외부 저장 매체의 경우, 매체를 가상화해서 가상디렉토리 개념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마운트(mount:올라타다)의 개념으로, 장치를 디렉토리 처럼 인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home등을 복구하시려면, 먼저 SSD가 아닌, 하드디스크에 home으로 사용할 파티션을 만들어 주시고,
#마운트포인트(/home 디렉토리에 파티션을 마운트)를 생성
sudo mkdir /home
#마운트 포인트에, 파티션을 마운트
sudo mount /dev/장치파티션 /home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장치 파티션은 sda1 이런 식으로 이름을 갖게 되는데,
s는 스카시장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SATA도 이에 해당합니다. (h는 IDE)
d는 하드 디스크를 의미합니다. (sr은 시디롬을 의미)
a는 첫번째 디스크를 의미합니다. (b는 두번쨰 디스크)
1은 첫번째 파티션을 의미합니다.
이를 잘 모르신다면, sudo blkid 명령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단 /home 뿐 아니라, /var, /tmp등도 따로 파티션을 만드셨다면, 마찬가지로 마운트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매번 이렇게 하기는 불편하기 떄문에,
/etc/fstab에 적어 놓으면, 자동으로 마운트하게 됩니다.
label로 적기
#/dev/disk/by-label/LINUX-HOME /home ext4 defaults,noatime,nodiratime 0 1
uuid로 적기
#UUID= aeb0b21c-de68-483e-a4e2-fd97dc69f94f /home ext4 defaults,noatime,nodiratime 0 1
장치명으로 적기
/dev/sdb1 /home ext4 defaults,noatime,nodiratime 0 1
그 외에 디스크(파티션 포함)를 통쨰로 백업/복원하시려면, clonezilla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시면, 파티션 자체도 그대로 복구되기에, 파티션을 변경하여 복구하시는데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방법은 역시 tar백업이나, rsync 백업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