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뒤집혔군요. 그리고 세계정복 계획은 착실하게 진행되는 듯

[img:co2lzajm]http://cdn2.ubergizmo.com/wp-content/uploads/2014/10/microsoft-cloud-2014-10-19-640x360.jpg[/img:co2lzajm]

출처 : http://www.ubergizmo.com/2014/10/micros … ves-linux/

마이크로소프트가 리눅스한테 핑크빛 하트를 날리다니…

헐…

정말 IT 분야의 역동성이란 참 대단합니다…

1994년도에 하이텔에서 누군가가 번역해 주신 리쳐드 스톨만의 GNU선언문을 처음 봤을때 이후
이런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상상조차 못했었네요.

세상이 뒤집히긴요.

마이크로 소프트는 desktop의 절대 강자일뿐 그 외의 computing 분야에서는 최강자가 절대로 아니죠. 마이크로소프트가 computing platform의 90%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은 이미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잖아요? 더더구나 마이크로 소프트가 computing platform의 최강자였던 기간도 불과 10년 남짓 정도였습니다.

Cloud & Server platform인 Azure에서 linux를 무시하고 장사하겠다는 것은 장사 안하겠다는 것이나 같죠. 현실을 받아들이고 돈을 쫒고 있을 뿐이겠죠.

세계 정복은 커녕, 저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최전성기를 이미 지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오해가 하나 있으신 듯 한데요…
세계정복이란 말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말한게 아니고
리누스 토발쯔가 농담삼아 "세계정복을 계획중이다"라고 한 말을 인용한 것입니다.
리눅스가 차지하는 포션이 매우 커졌다는 것,
그리고 오픈소스 개발 사상 자체를 격하게 혐오하고 부정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렇게 바뀌었다는 점이 놀라워서요.

새로 부임한 CEO가 얼마나 잘 자유 소프트웨어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Docker와 Microsoft의 협약 기사를 보고 솔직히 좀 놀라긴 했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제대로 변화하지 않으면 Microsoft라는 이름은 영원히 잊혀질 겁니다. 위키피디아에는 남겠네요.

[quote="dontdieych":25megwxh]어쨌든 이번에 제대로 변화하지 않으면 Microsoft라는 이름은 영원히 잊혀질 겁니다. 위키피디아에는 남겠네요.[/quote:25megwxh]

한컴(한글과 컴퓨터)에서도 좀 배웠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