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커 배포판이 나왔군요..

리눅스 관련 블로거로 유명하신 박정규님이 소개해 주신
하모니커 프로젝트 관련 포스팅을 봤는데,
이분께서 번역도 일부 해 주시고 자문역도 하셨나 보군요…

http://bagjunggyu.blogspot.kr/2014/11/hamonikr.html

하모니커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해 주셨는데
저도 처음에 색안경을 좀 쓰고 봤는데
실제로 일을 하신 분들은 제대로 일을 하셨나 봐요.
깔아보고 싶습니다.

배포판은요? 무슨… 이제 겨우 final beta이던데요. 12월 마지막 주에 RC를 내놓겠다고 써 있던데요. RC나 나오면 어떤가 한번 들여다 봐야죠. stable release는 나올런지 아닐지 게획도 없고… 눈먼돈 폼나게 받고 결과물은 흐지부지? 그런지 아닌지 저는 아는게 없습니다. 다만, RC 이후의 계획이 web page에 나타나 있지 않더라는 것만 알 뿐이죠.

근데, 그 web site 진짜 웃기데요. Firefox에서 zoom level을 한번 올려보세요. 110%, 133%, 150%… 근데 더 웃기는 것은 IE로 보면 멀쩡하드라구요. 거기 리눅스 관련 web site 맞아요? 리눅스 관련 web site가 IE에 맞춰져 있는 것은 저는 첨 봤습니다. 리눅스 배포판 관련으로 정부 돈 받아서 만든 site조차 이 모양이니, 뭘 기대해야 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 web site 맨 아래에 있는 다음의 문장… 언제부터 LMI가 HamoniKR의 trademark를 관리해 줬다는 이야기인지…Linux Mint Web site에서 베낀 것이 틀림 없는데, 전후 사정이나 가려서 좀 베끼시지…

HamoniKR is copyrighted 2014 and trademarked through the Linux Mark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

그냥 2억5000이면 윈도 한카피에 25만원씩해도 1000대입니다.

하모니카 프로젝트 결과물이 1000대에 설치되서 5년정도 사용되면 본전이라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저는 우분투를 집 데스크탑에, 데비안을 넷북에 설치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하모니카… 민트 뭐가 다른가요???

도대체 한글 명령어가 왜 필요한건지…

리눅스 사용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터미널로 작업할 일은 없지않나요?

게다가 한글화를 아에 계획에 넣어놓았던데…
꼭 한글화 할 프로그램이 있나요?

파이널 베타 그대로 릴리즈 된다면 보기 좋을듯 하네요…

정부가 그냥 생각 없이 바보처럼 추진한 정책이란 점에 다들 화가 나신 건 이해하지만…
너무 심하게 조롱하신 분도 보이네요. 그건 쫌 아닌듯한데 -_-;

멀쩡한 보도 블럭 교체 예산낭비.
제대로 장기계획 세운 상암 월드컵 축구 경기장을 제외하고, 월드컵 때 지은 월드컵 축구경기장들 전체 모두 각각 누적 적자가 수십억원인 상황.
이 나라에서 예산낭비들이야 원래 그래왔던거죠 뭐 ㅠ_ㅠ
누적적자 각각 수십억씩 합쳐서 백억넘는 누적적자의 월드컵 경기장 보다야 하모니카 프로젝트가 낫지 않나요? -_- 개발 완료 후 소스 오픈 및 커뮤니티 사이트와 연계라고 하모니카 일정에 보이던데, 하모니카 결과물이 이후의 리눅스 타 한글판에 보태어 진다면 이게 남는 장사네요. (이름하야 긍정적인 수학 방정식)

근데 생각없이 프로젝트를 추진한건 미래부이니 까일건 미래부 맞지요???
그래도 하모니카 만든 사람들은 열심히 한거 같은데.
어차피 하모니카 쓸 사람들은 - 노린 대상자는 - 기존 리눅서들이 아니니깐요 뭐 -_-
개발 완료 후 사라지고 말 하모니카…라고 다들 예상하니까 그러신거겠…지만 ;;;

그리고 게시판 중에 어떤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한글화하면 좋을까요? 라는 게시판도 있던데…
하모니카고 뭐고 떠나서 여가시간이 아니라 본업으로 오픈소스 한글화를 계속 해주는 팀이 생긴거라면 엄청 좋은 거겠…
근데 언제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튼지, 하모니카 개발 완료 후의 일정이라든가, 공개를 안해주니 이래저래 궁금하네여.

http://linuxmint.kr/News/4532

민트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시나몬을 비롯한 민트 한글판 작업 완료 공지를 보았네요. 이거는 정말 희소식인듯 ^^

어, 민트 안 써보셨어요? 하모니카 얘기가 아니라. 민트 진짜 좋은데. 외국에서 우분투 보다 인기있는 배포판인데 말 다했죠 뭐 -_-
민트 정말 괜찮아요. 쓸만합니다. 지금은 우분투 쓰고 있는데 민트를 더 많이 썼었어요. 한글화도 완전 잘 되어 있구요.

그리고 일반유저도 터미널 사용이 좀만 써보면 얼마나 더 간편하고 빠르고 좋은지 아는데요 -_- 간단한 인스톨 삭제 조차 소프트웨어관리자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빠르죠. 이게 비난 대상은 아니라고 봐요. 구글크롬은 ppa도 없어서 파일 찾아 다운로드 해야 되는데 터미널에서 ‘크롬설치’ 입력하면 크롬이 깔린다니 이거 엄청 센스있는데요. 웃어봅니다.

http://kjvvv.kr/204759 여기 스샷 보니까 바탕화면도 이쁘고 괜찮은데요 뭐. 리눅스 처음 쓰는 사람 깔아줘야 한다면 하모니카가 젤 좋다고 봐요. 물론 민트의 다음 장기버젼이 나오기 전까진... (하모니카가 계속 유지된다는 건 불가능하겠죠 -_-? 장기적인 정책인지 뭔지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계속 된다는 말도 있는 것 같긴한데요.)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산 노트북 쓰면서… 솔직히 리눅스가 대중화 되려면 정말 힘든 일 같아요. 애초에 몇 안 되는 리눅스 호환 인정 노트북을 사는 것도 그렇고, 제일 좋은 방법은 HP에서 내주는 우분투가 깔려 있는 노트북을 구입하는게 그나마 나은데 그럼 폭이 너무 좁아지고… 무선랜 와이파이 속도 때문에 한참 고생했습니다. 겨우 해결 방법을 찾아서 잘 쓰고 있는데 이유 없이 속도가 다시 떨어지고… 리눅스를 다시 설치 해도 이전에 해결을 본 팁을 똑같이 적용해도 안 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윈도우에서는 쌩쌩 한데요. 오픈소스는 오픈소스로서의 엄청난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리눅스에는 없는 윈도우만의 엄청난 강점이 나름 있는 거겠지요. 그리고 누구에게 꼭 하나의 운영체제를 깔아줘야 한다면 제 컴퓨터라면 리눅스지만 남이라면 무조건 윈도웁니다.
윈도우나 마소오피스나 십만원 내고 사서 10년 동안 쓸만한 프로그램의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오픈소스와 상용은 서로 선과 악이 아니라 추구하는 바가 다른 엔극 에스극이라 생각합니다. 돈내고 마소오피스랑 마소윈도우를 쓸지 오픈소스인 리눅스랑 오픈오피스를 쓸지는 그냥 자기 선택인거 같네요.
그리고 마소보다는 불법복제가 나쁘다고 생각하네여.

국내 pc 판매량이 1년에 500만대 이상입니다. 윈도즈 값을 10만원씩만 잡아도 1년에 5천억 이상입니다. 그중 2%만 차지해도 100억 이상입니다. 거기에 오피스 등의 어플 값까자 따지면 엄청난 금액입니다.

하모니카 프로젝트 소개 링크

http://blog.daum.net/bagjunggyu/178

[quote="yueunseon":26a8esth]http://blog.daum.net/bagjunggyu/178

이거 방금 봤네요. 펌 해 봅니다.
하모니카 프로젝트가 이런 내용이었던가요?
왜 전 하모니카 홈페이지에서는 이 내용을 몰랐고 개인 블로그의 게시판 댓글을 통해서 알게 된건지 ㅡ_ㅡ?
하모니카 개발 완료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추진하려는 계획 같은데 커뮤니티가 너무 안 되는듯…

근본적으로 목표를 모르겠습니다.
–> 저역시,이 프로젝트의 목표라면 위에 밝혀드린대로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모니카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의 한글 번역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API 도구를 만들고,
사용자가 주문하는 내용으로 OS를 빌드해서 배포시켜주는 빌드체계(지금은 우분투 계열만 가능합니다)와
그 산출물을 통틀어서 말하구요,
이번에 나오는 하모니카 베타(HamoniKR Beta)는 그렇게 만들어낸 첫번째 OS 랍니다."

설치하자 마자, 한글로 사용할수있다. 이건 뭐… 흔히 볼수 있는 리눅스 배포판들에서도 제공해주는 것 아닙니까
–> 그런 배포판이 어디있덨가요?
최근에 ubuntu 14.10에서 그나마 한글 입력이 시작되게 선보였지만, 그나마도 입력이 잘안되는 이슈가 있어서
다른 입력기들을 설치하는 경우들이 많으며, 그 이외의 배포판에서는 별도로 한글 입력기를 설치하고 설정해야 합니다.
더불어서 모든 사용자 이름은 영어로만 입력할 수 밖에 없구요, 설치부터 한글로 입력하게 만든 것은 하모니카가 유일합니다.

Qt 5의 문제로 뭐. 한글이 안쳐진다 뭐다 말이 많지만, 그게 OS, 한글 입력기의 버그도 아니고요.
–>한글 입력기 ibus의 버그가 맞아서 그것을 수정한 것이구요
또한 더불어서 현재 Qt5-에서 고쳐줘야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 바람에 나머지 모든 입력기도 Qt-5 버그는 모두 앉고 있습니다.
*Qt5-project : https://bugreports.qt-project.org/browse/QTBUG-39929
*ibus project : https://code.google.com/p/ibus/issues/d … er+Summary

게다가, Qt 5로 개발된 프로그램들이 얼마나 많다고 …
–> Qt-5는 우분투 15.04 이후의 모든 OS에서 기본으로 작동하게 되는 도구입니다.
결국, Qt-5 버그가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 한글 입력기를 포함한 모든 언어 입력기는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터미널 입력 한글화는 특히 쓸모없는 작업이네요.
일반 사용자들이 터미널 입력을 누가한다고 …
–> 일반 사용자는 더욱 터미널을 사용할 일이 없을지 모르지만, 쉽게 한글로 설정하기를 바꾸는등의
시작하는 지점이 되며,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쉽게 터미널에 흥미를 갖게 해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한글만 되지는 않고 영어로도 쉽게 이용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렇게 사용한지 오래되며, 제 쓰는 것을 보고 개발책임자가 쓰고 싶다고 해서 OK 한거구요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인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하모니카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의 한글 번역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API 도구를 만들고,
사용자가 주문하는 내용으로 OS를 빌드해서 배포시켜주는 빌드체계( 지금은 우분투 계열만 가능합니다)와
그 산출물을 통틀어서 말하구요,
이번에 나오는 하모니카 베타(HamoniKR Beta)는 그렇게 만들어낸 첫번째 OS 랍니다."[/quote:26a8esth]

하모니카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의 한글 번역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API 도구를 만들고,
=>
API 도구, 확인안해봤을 것 같습니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소스를 수집하고,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한글화가 이루어지고
패키지 빌드가 이루어지고, ISO 파일이 최종적으로 배포가 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그러더군요.
( 어디서도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서 메인의 2번째 이미지 봤습니다. )

하지만, 결국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기존의 리눅스 사용자들이 필요하다면 한글화를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어디에선가 하나 둘 이루어지고 있을 테고요.

게다가, 한글화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뭔가요?
크로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나열하면.

웹 브라우저,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
메일, 썬더버드.
문서, LibreOffice.
동영상, VLC

이것만으로도 기본 기능은 충분하다고 여겨지는데요?
설마, 게임 유저를 타겟팅했을리는 없을 것이고요.

또, 한글화 작업하고 상관없다할지 있다해야할지 애매하지만,
한컴에서 리눅스용 오피스 개발중이기도 하고요.

–> 그런 배포판이 어디있덨가요?
최근에 ubuntu 14.10에서 그나마 한글 입력이 시작되게 선보였지만, 그나마도 입력이 잘안되는 이슈가 있어서

기존의 14.04 이전버전은 전혀 사용안해보신건가요?
또, 한글 계정 이름이 유일한 메리트인가요?

그게 메리트라고 한다면, 차라리 나비 자동 설치 스크립트 만들어서
민트와 함께 배포하면 되겠네요.

Qt 5의 문제로 뭐. 한글이 안쳐진다 뭐다 말이 많지만, 그게 OS, 한글 입력기의 버그도 아니고요.
–>한글 입력기 ibus의 버그가 맞아서 그것을 수정한 것이구요
또한 더불어서 현재 Qt5-에서 고쳐줘야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 바람에 나머지 모든 입력기도 Qt-5 버그는 모두 앉고 있습니다.
*Qt5-project : https://bugreports.qt-project.org/browse/QTBUG-39929
*ibus project : https://code.google.com/p/ibus/issues/d … er+Summary
Qt-5는 우분투 15.04 이후의 모든 OS에서 기본으로 작동하게 되는 도구입니다.
결국, Qt-5 버그가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 한글 입력기를 포함한 모든 언어 입력기는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네, ibus 버그는 맞습니다. 14.04가 업그레이드 된 시점에서 발생했구요.
그렇다고, 그게 Qt5의 버그가 아닌가요?
그럼, Qt 5가 해결해야 할 사항아닌가요?

뜸금없지만…
최근에 안드로이드 개발 앱 쓰시다가 갑자기 커널 패닉뜬다고 저한테 욕하시면서 문의하시던 사용자가 기억나네요.

터미널 입력 한글화는 특히 쓸모없는 작업이네요.
일반 사용자들이 터미널 입력을 누가한다고 …
–> 일반 사용자는 더욱 터미널을 사용할 일이 없을지 모르지만, 쉽게 한글로 설정하기를 바꾸는등의
시작하는 지점이 되며,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쉽게 터미널에 흥미를 갖게 해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한글만 되지는 않고 영어로도 쉽게 이용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렇게 사용한지 오래되며, 제 쓰는 것을 보고 개발책임자가 쓰고 싶다고 해서 OK 한거구요

그래요, 쉽습니다.
그렇지만, 원래 GUI 기반의 사용자들을 GUI 기반의 사용 위주로 끌어들이는 것이 아닌
터미널를 사용하게 하잔 말씀이십니까?
이전에 터미널을 사용하지 않던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쓸모없습니다.
게다가, 스탠다드를 지향하던 OS 개발에서 한발 멀어지는군요.

또 마지막 줄에 ‘실제로 저는 이렇게 사용한지 오래되며, 제 쓰는 것을 보고 개발책임자가 쓰고 싶다고 해서 OK 한거구요’ 라고 적으셨는데,
그 말은 즉슨 하모니카 프로젝트 관련자라는 말씀이신거네요.

몇억 짜리 프로젝트로 알고 있는데 정작 리눅스를 쓰기에는 정부 홈페이지도 다 액티브 엑스고 얼마나 제대로 사용될지 쫌 그러킨 한데
비평이 아니라 상대방을 깍아 내리는 댓글도 있고 다들 너무 심한거 같아서 이런 저런 댓글을 써 봤는데요.

14.04 이전의 버젼 ------------> 한글이 안 되니까 옛날 버젼 쓰세요. 이건 아니에요. 최신 버젼에서 한글이 되야죠. -_-; 현재 한영키가 바로 잘 되는 리눅스는 하모니카 뿐입니다. 라고 하는게 일단 맞아요. 옛날 버젼을 들고 오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 무선랜이 요즘에 말썽인데 12.04에서는 멀쩡합니다. 근데 12.04로 리눅스 쓸 생각은 없어요. 차라리 리눅스 버리고 윈도우 쓰지.

터미널 -----------> 저는 리눅스 뉴비입니다. 시작한지 반년도 안 돼요. 그리고 저사양 노트북이라서 더욱이 터미널 편하게 이용합니다만 -_-; 저사양이라 소프크웨어 관리자 열기보다는 터미널에서 간편하게 설치합니다. 터미널에서 한글이 된다고 그게 하모니카 까일 이유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애초에 문제가 아니었던 거잖아요.
한영키 사용은 하모니카 말고 최신버젼 중에 처음부터 문제 없이 바로 가능한거 없다. 란 건 현재까지 주지의 사실이고.
옛날 배포판들이야 문제 없었던거 말 안 해도 알지요. 란 것도 주지의 사실이죠.
이건 논쟁거리도 아니지 않나요?
하모니카의 한영키 바로 사용가능한 특징은 하모니카의 분명한 장점입니다. 적어도 지금의 현재까지는요. (리눅스 입문자를 대상으로)

터미널에서 한글 입력.
저는 솔직히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하모니카는 여기 계신 분들 보다 앞으로 리눅스 처음 쓸 사람들이 쓸 운영체제에요.
터미널을 안 쓰는 사람한테는 장점도 단점도 아닌 상관없는 일이고,
터미널을 처음 쓰는 사람한테는 리눅스 접근을 좀 더 쉽게,
그리고 리눅스를 좀 더 쓰다보면 자기가 알아서 기본 명령어도 써보고 alaisf를 수정해서 쓰겠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터미널에서의 한글 입력이 하모니카의 단점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이 되면 됬지요. (리눅스 입문자를 대상으로)

그리고 이 분은 리눅스 민트 및 여러 오픈소스들을 한글화해주시는 분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리눅스에 입문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데가 이분의 블로그 입니다. 다음 네이버 블로그스팟에 동시에 리눅스 생초보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또록 아주 세세한 포스트들을 많이 올려주셨어요. 답변도 친절하게 잘 해 주시는 분이구요. 최근에 리눅스민트 시나몬 한글화 막바지 작업 하시는 걸로 아는데 (오픈소스니까 봉사겠쬬.) 많은 활동하시니까 하모니카 팀에서 협력을 요청했겠죠. 우째꺼나 엄청 고마운 분이세요. 이런 분들 덕에 저같은 영어젬뱅도 리눅스를 쓰니까요.

근데 왜 화를 내시나요.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세요. 다음블로그에 처음 달린 댓글도 공격적이더라구요. 누구한테 화 내시는 건가요. 박정규님은 오픈소스 한글화 및 초보자들을 위한 상세한 블로그를 운영 중이시고, 하모니카 프로젝트야 미래부가 이런 이런 거 한글화 하라고 내논거 누가 맡아서 하는 거고. 하모니카 프로젝트에 대한 건의 질문 비평이야 오픈된 게시판에서 자기 의견 게시할 수 있는 거지만 이렇게 공격적인 어투로 말씀을 하시는건…

[자꾸 댓글에 댓글이 달려서 논쟁이 되는거 싫어서 추가로 수정을 했습니당. 이해해 주셔용~]

[quote="yueunseon":2183crm6]

몇억 짜리 프로젝트로 알고 있는데 정작 리눅스를 쓰기에는 정부 홈페이지도 다 액티브 엑스고 얼마나 제대로 사용될지 쫌 그러킨 한데
비평이 아니라 상대방을 깍아 내리는 댓글도 있고 다들 너무 심한거 같아서 이런 저런 댓글을 써 봤는데요.
저는 어차피 당사자가 아니라 다른 건 모르겠고 위의 두 내용은 초보자의 입장에서 반박해 봅니다.
14.04 이전의 버젼 ------------> 한글이 안 되니까 옛날 버젼 쓰세요. 이건 아니에요. 최신 버젼에서 한글이 되야죠. --; 현재 한영키가 바로 잘 되는 리눅스는 하모니카 뿐입니다. 라고 하는게 일단 맞아요. 옛날 버젼을 들고 오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자면 실제로 제가 무선랜이 계속 말썽입니다만 (모뎀 속도에요) 12.04에서는 멀쩡하거든요? 그리고 윈도우에서도 멀쩡하구요. 됐다가 안됐다가 그래서 일단은 방법을 계속 찾고 있구요. (커널 업데이트 하고 잘 되다가 갑자기 또 안 되고 있거든요.) 유선랜은 괜찮구요. 근데 무선랜 문제 없는 12.04만 써야 한다면 전 차라리 리눅스 버리고 윈도우 갈겁니다. -
-
터미널 -----------> 저 리눅스 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뉴비이고, 개발자라거나 그런거 전혀 아닌 일반 유저입니다. 터미널 써보니까 엄청 편하던데요? 저사양 놋북이라 소프트웨어 관리자 키고 검색하고 설치 누르지 않고 터미널에서 바로 명령어 쓰니까 완전 간편하고 좋던데요. 구글크롬 설치하는 것도 구글 홈페이지에서 파일 다운받아서 해야 했는데 ‘크롬 설치’ 할 수 있게 한거 보고 ‘ㅋㅋㅋ’ 웃었습니다. 한마디로 사소하지만 재미나고 편리한 기능입니다. 리눅스 처음 쓰는 사람 입장에서 도스 같은데서 간단한 명령어로 설치 제거 하는거 재미난 일이에요. 터미널이 안 됐으면 리눅스의 매력이 확 떨어지죠 -- 아무리 일반적인 사용만 하는 유저인 저라도 터미널 너무 맘에 듭니다
그걸 떠나서 alais 수정 추가 하는거 일도 아니고 별것도 아닌데 터미널에서 한글이 된다는 이유가 하모니카가 까여야 할 이유인거죠? -
-? 제가 보기엔 리눅스 처음 할 사람들에게 오 재밋네 ㅋㅋ 할 기능인데. 어차피 저야 alais는 제 입맛에 따라 따로 설정하지만.
그리고 이 분은 리눅스 민트 및 여러 오픈소스들을 한글화해주시는 분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리눅스에 입문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데가 이분의 블로그 입니다. 다음 네이버 블로그스팟에 동시에 리눅스 생초보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또록 아주 세세한 포스트들을 많이 올려주셨어요. 답변도 친절하게 잘 해 주시는 분이구요. 최근에 리눅스민트 시나몬 한글화 막바지 작업 하시는 걸로 아는데 (오픈소스니까 봉사겠쬬.) 민트 커뮤니티에 자주 활동하시니까 하모니카에서 협력을 요청했겠죠.[/quote:2183crm6]

14.04 이전의 버젼 ------------> 한글이 안 되니까 옛날 버젼 쓰세요. 이건 아니에요. 최신 버젼에서 한글이 되야죠. -_-; 현재 한영키가 바로 잘 되는 리눅스는 하모니카 뿐입니다. 라고 하는게 일단 맞아요. 옛날 버젼을 들고 오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게 아니잖습니까.
‘–> 그런 배포판이 어디있덨가요?’ 라는 질문에 답한겁니다.

게다가, 제가 왜 그런 예를 옛날 버전을 쓰시라고 강요했습니까?
대형 업데이트의 의해서 하나 둘 생겨날 버그들, 고쳐나갈 버그들을 가지고 그걸 가지고 이전에 그런 것이 없었다. 라니…
또, 아시아눅스, 한컴리눅스는 대체 어디에 …

게다가, 예를 드신 무선랜… 유선랜이야 LTS 버전 업데이트되면서 처리되고요.

그걸 떠나서 alais 수정 추가 하는거 일도 아니고 별것도 아닌데 터미널에서 한글이 된다는 이유가 하모니카가 까여야 할 이유인거죠? -_-? 제가 보기엔 리눅스 처음 할 사람들에게 오 재밋네 ㅋㅋ 할 기능인데. 어차피 저야 alais는 제 입맛에 따라 따로 설정하지만.
=> 한글이 된다는게 까야여 할 이유가 아닙니다.
하지만, 스탠다드라는게 있습니다.

초보를 언급하셨는데, 진짜 초보인 유저들은 GUI만 사용합니다.
적어도 조금이라도 터미널 쓰고 그런 노력을 하는 유저라면
공대생한테 수리해달라는 유머는 없었겠지요. ( … )

터미널로만 이야기하자면, 안정적인 버전 관리와 티미널을 위해서 맥을 쓰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저처럼, 데스크탑에서는 리눅스를… 노트북으로는 맥북을…
그래서 자주 관련 커뮤니티를 확인하는데, 터미널은 호불호입니다.

그리고, 수정하셨길래 추가합니다.
공격적인 어투라고 느끼시면 죄송합니다만, 전혀 그럴 생각 없습니다.

하모니커 프로젝트에 관해서 저도 나름 의견 한 번 남겨 볼께요.
지난번에는 저도 비판적인 의견을 쓴 적이 있는데,
아래에 쓰는 것은 하모니커에 대해서 옹호적인 시각을 적용해서 써 보는 것입니다.

  1. 이 프로젝트는 성공할까?
    성공의 의미를 '보편화’라거나 '지속성’이라고 한다면, 불행히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지네요.
    윈도우를 대체할 확률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죠.
    또 기존 리눅스 매니아들도 대부분 안 쓸 것 같습니다.
    다만 엘리멘터리OS처럼 아주 완전 처음 깔아보는 분에게 가장 낮은 허들 역할이 될 것은 확실하겠어요.

  2. 실패할 거면 안하는게 낫지 않나?
    실패할거니까 안하는게 낫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기술혁신의 역사를 보면, 반드시 실패가 쌓여야 성공이 나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실패하겠지만 이런 시도들이 쌓여가는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어요.

  3. 세금으로 이런거 하는거 돈 아깝다.
    ‘한국형 유튜브’, ‘한국형 샵메일’, ‘한국형 공인인증서’ 같은 슬로건 보다는
    리눅스 관련 작업을 해 보는 거 자체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데스크탑 리눅스 배포판이라는건 사실 지금의 IT 트랜드에서는 한참 뒤떨어진 구닥다리 과제거리이기도 하죠.
    요새는 PC 데스크탑 관련해서는 거의 뭐 관심거리가 안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스크탑은 참 중요한 것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거니깐요!
    그런데 그 기본 작업이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되어 오지를 못했었죠.
    다 실패하고요.
    자발적인 움직임들도 지속성을 가지기 힘들었고요.
    아무튼 정부입장에서는 큰 돈을 들이는 사업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4. 이미 있는 리눅스 민트를 왜 배끼냐?
    오픈소스의 기본은 배껴서 갖다 쓰는 것입니다.
    리눅스 민트 자체도 우분투를 배껴서 갖다 쓴 거 쟎아요.
    우분투는 데비안을 배껴서 갖다 쓴 거고요.
    기존 리눅스 민트를 배껴서 갖다 씀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재작업을 크게 생략할 수 있으므로
    개발방법론상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게 오픈소스의 힘이죠.
    배껴서 갖다 쓰는건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권장되고 있습니다.

  5. 한글화를 꼭 더 할 필요가 있나? 이미 잘 되어 있는데?
    기존 한글화 작업 프로세스의 문제점은 조금 있다고 나름 생각해 봅니다.
    신속한 즉응성이 좀 떨어지쟎아요.
    왜냐면 한글화 작업을 해 주시는 분들이 수동으로 반복해서 하는 작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요.
    그 과정을 이 하모니커 배포판의 툴체인에서 어느정도 자동화해준다면 더욱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과제 목표에 그게 들어 있길래요)

  6. 빌드는 뭐하러 새로 하나?
    빌드 과정은 더 잘 된 한글화 버전의 리눅스 민트를 신속하게 새로운 배포판 패키지로 자동화하여 묶어서 만들어 주는 툴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결과물이 나와 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모디파이한 배포판을 새로 패키징할 때 아마 수작업으로 이것저것 많이 번거로왔을텐데
    그게 편해진다면 아마 한글판 리눅스 배포판으로서의 점유율이 크게 올라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7. 한글 명령 알리아스는 쓰지도 않는데 뭐하러 집어넣는지 모르겠다.
    안 넣는것 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요…

  8. 지속성 확보가 어렵지 않나?
    저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과제 끝나고 나면 그냥 대부분 다 죽어버리쟎아요.
    아무도 안 쓰니까…
    지속성을 확보하려면 일단 이걸 개발한 업체에서 이걸 살려내기 위해 의지를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업체가 이걸 지속적으로 관리하려면?
    돈을 벌어야 가능하겠죠?
    제 추측에는, 이 업체는 아마 이 과제의 결과물을 이용해서 정부 공공 PC들의 상당량에 대한 리눅스화 계약을 따내고,
    하모니커 배포판을 깔고, 그걸 관리하면서 관리비용을 지속적으로 정부나 육군 같은 고객을 상대로 받아내서
    매출을 만들려는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속성이 확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실제로 이런 식으로 하는데 실패할 수도 있겠죠. 사업에는 항상 리스크가 있을테니까요.)

  9. 부정부패 가능성은?
    정부 상대로 뭘 한다 하면 부정부패, 아니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카르텔 형성 같은걸로 빨대 꼽는거 같은거 걱정됩니다.
    이 과제는 과제비 자체로만 보면 일단 부정부패 용의선상에서는 제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뜯어먹을 것도 없어 보이거든요.
    개발자 직원 인건비만 제대로 줘도 끝나는 돈입니다.

  10. 기술적으로 의미가 있나?
    사실 기술적인 의미는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중요 소프트웨어를 창조하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서비스 측면에서의 진보는 기대할 측면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소견에는, 리눅스 데스크탑은 사실 생명력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심하면 몇 년 안에 완전히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뭘로 바뀔까요?

크롬OS 같은 웹형식의 OS로 대체되는게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해요.
그러면 현재의 리눅스 유니티, 그놈, KDE 같은 것들은 이제 별로 쓸모없어지는거죠.
그리고 거기서 돌아가는 libreOffice 같은 것들도 다 웹서비스 형태의 오피스로 옮아갈지도 모르고요.
클라우드 시대니깐요…
그럼 구글서비스 같은 대기업에 다 종속되느냐?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PC에 리눅스 서버 깔고 클라우드 서비스 돌려주고, 콘솔에서는 로컬로 웹 접속하면 그냥 되쟎아요.
밖에 나가서는 자기 태블릿PC로 자기 집의 PC에 접속해서 똑같이 쓰고요.
그런 형태의 배포판으로 대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롬OS라고 해서 뭐 별거 없쟎아요?
리눅스에 쓸데없는거 다 지우고 브라우저를 기본으로 띄우는거쟎아요.
크롬 싫으면 파폭 띄우면 되고요.
기술적으로는 별거 없지만 서비스적으로는 이렇게 바뀔 것 같아요.

그럼 하모니커 배포판의 역할은?
웹OS 형태로 완전히 바뀌기 전에 과도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군대에 사병들이 쓰는 공용 PC들이 있다 치면
군대니깐 보안성 같은것도 신경써 줘야 될 거고
업데이트다 뭐다 해서 신경써 줄것도 많고
여러 사람들이 쓰니깐 데스크탑 자체가 이것저것 지저분해 질 겁니다.

그럼 이것저것 신경쓰지 말고 그냥 하모니커로 다 깔아버려.
초기화 셋팅 구구절절 쓸데 없으니 그냥 디폴트로 자동으로 다 깔아버려~
일일이 방문하기도 귀챦으니 하모니커 유지보수 계약업체에서 원격으로
한꺼번에 다 깔아버려~

이렇게 되면 관리비용이나 퀄리티가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관리 모델은 윈도우에서는 불가능하겠죠.
(라이센스 조건이 어쩌구 하면서 복잡하니까)

  1. 하모니커 홈페이지 보니깐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되어 있더라. 리눅스 배포판 만드는 홈페이지가 개념 없다.
    헐 그런가요… http://www.hamonikr.org/ 여기 가서 소스보기 해서 살펴보니깐
    익스프레스엔진 및 Jquery.js 같은걸 써서 만든 홈페이지네요…
    제일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프레임웍으로 간단히 만든 것 같습니다.
    이 도구들은 모던 웹표준에 다 부합할텐데…
    메타태그 중에는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요 내용이 있는데 이건 익스플로러로 볼 경우에는 구버전용 호환성보기로 뿌려줘라는 소리니깐,
    구식 사용자들을 배려한 것 같고요.
    구버전 익스플로러에서는 Jquery가 제대로 작동 안하는데, 그때는 판별해서 구버전 Jquery가 작동하도록 해 주는 구문도 보이고요.
    익스플로러, 크롬, 파폭 모두 판별해서 각각 자바스크립트 구문을 달리해서 어느정도 대응하도록 되어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최신버전의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은…
구버전 익스플로러로 인식되지 않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마치 파이어폭스인 것 처럼 속이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MS의 제대로 된 굴욕이죠. 스스로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브라우저라니…)

암튼 결론적으로 주요 모던 웹브라우저 및 구형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진 웹사이트로 생각됩니다.
세부적으로 이상하게 보이거나 하는건 웹사이트 개발자가 꼼꼼함이 좀 부족해서 그렇겠죠.
버그가 발견되었다면 제작자 쪽으로 피드백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드백 없이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제작자가 몰라서 못 고칠 확률이 높쟎아요.

  1. 리눅스 관련 블로거로 유명하신 박정규님에 관해서
    저도 이 분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최소한 제가 알기로는 이분의 작업의 혜택을 보지 않은
    한국의 리눅스 데스크탑 사용자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프로그래머는 아니시지만, 각종 리눅스 배포판이나 어플리케이션의 한글화 번역 작업 같은것들을 활발하게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하모니커 프로젝트에 '고문’으로 일부 번역작업도 참여했다고 하시는데
    아마 과제비 중에서 인건비로 받으신 것이 있더라도 진짜 얼마 안될 겁니다.
    정부과제에서 외부전문가 자문료 항목에 책정 가능한 비용범위 같은것들이 아주 타이트하게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단한 위법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뭐 큰 돈 빼먹고 할 수가 없고요.
    게다가 박정규님이 밝히시기로는, 하모니커 과제 작업을 마치고 나서
    큰 돈을 쓰신 것은 아니지만, 리눅스 민트 쪽에 기부금을 또 기부하셨더군요.
    아무튼 여러 측면에서 볼 때 박정규님이 리눅스 데스크탑 사용자들에게 비난받을 행위를 하신 적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 오랜 기간 동안의 이분의 활동을 볼 때, 많은 기여를 해 오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신뢰와 존경을 받으실 분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꾼"이나 "가짜 전문가" 범주와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전에 구글플러스에서 박정규님이 저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주셨는데 카피해 와 봅니다.

[질문]
제가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 과제는 과제가 종료되고 난 후에라도 자생적으로 배포판이 쉽게 업데이트 되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필수적인 몇가지 툴을 만드는게 중요한 목표인 것 같아 보여요. 사실 배포판 자체보다 그런 툴이나 서비스가 어떻게 되어갈지가 더 궁금합니다. 이 과제를 수행하는 업체에서 의지를 가지고 계속 소중하게 잘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우선은 이 업체에서 2년이상은 유지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정부와의계약은 6개월이 유지 이지만요, 그리고 곧 이 도구들을 오픈 할거랍니다.
아직은 공개 할 만큼의 모습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형태로 제공하려고 노력중이십니다.
소스를 공개하고 누구나 다 사용하게 되는거죠 , 그러면 그 후에는 이제 참여 의지를 가지신 분들이 이 프로젝트를더 발전시켜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게 오픈소스의 멋이잖아요 , 그것에 더해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한글로 만드는 일을 하는 분들과 작업의 효율을 위해서 재단을 설립하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런 일에 지원할때 사업체 보다는 그것이 훨씬 더 좋다고 하네요, 실제로 공헌 하고 계시는 분들을 찾아서 그 분들을 지원하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재단이죠.
(중략)
참고로 저는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설정들에 관해서 많은 자문을 했습니다, plank,tilda,covergloobus,smplayer,clementine,swappiness ,테마,입력기,한글명령,베타테스트…등등 거의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번역은 아닙니다 ^^, 번역은 제가 하던 대로 커뮤니티 활동의 일환으로 하고 있는것이며 하모니카와는 아무 관계가 없었습니다 ^^;;;바로잡아주세요^__^;;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토론을 하다보니 언성이 좀 높아진 측면도 있지만, 그럴 수도 있죠. 입장에 따라 의견이 다르실 수도 있고요. 하지만, 두가지만 지적하고 싶습니다.

첫째로, 효과가 미미한 일에 세금을 쓰는 일이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재정 형편이 단돈 천원도 헛돈 써도 괜찮은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가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나라 빚이 적게 잡아도 백수십조, 많게 잡으면 수백조로 평가합니다. 이런 판국에 2억 넘은 세금을 효과가 미미한 곳에 써도 괜찮다고 말씀하시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권이 있는 것이죠. 효과가 큰 쪽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누가 보아도 하모니카 프로젝트란 주제와 관련해서는 웹 환경이 우선입니다. 플랫폼의 변화 추세를 보아도 그렇고, 액티브 엑스와 플래시로 떡칠된 웹 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하모니카 아니라, 하모니카의 할아버지가 나와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웹 운영자의 입장에서 보세요. 큰 기관들이야 자기들이 알아서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중소 기관, 개인들은 액티브 엑스와 플래시를 벗어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것입니다. 저는 예산이 있다면, 이러 부분에 돈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야 저 분야의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해도 예산이 될 정도로 나라가 부자라면 할 말 없습니다. 그러나, 액티브 엑스와 플래시를 대신할 그리고 쉽게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여러가지 만들고, 이를 보급하는 일, 정말 시급하고 긴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웹 환경 개선이라는 주제만으로도 많은 할 일이 있죠. 하모니카 프로젝트 같은 것은 그 다음에 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하모니카 프로젝트로 인해서 윈도즈 사용자가 줄고, 리눅스 사용자가 늘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답은 "결코 그렇지 않다"입니다. 언 발에 오줌 누기죠. 더구나, 현재의 웹 환경에서는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시급한 일이 분명히 많은데,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정부 프로젝트와 IT 업계를 관찰해 온 분이라면 누구나 아실 것입니다.

둘째로, 하모니카 홈 페이지의 문제… zoom 하니까 깨지더라… 보기에 따라 작은 문제이죠. 하지만, 작은 글씨를 볼 수 없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그 중의 하나이고요. 한마디로 장애우 혹은 준 장애우에 대한 배려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이죠. 이 문제를 버그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이건 버그가 아닙니다. 국민 소득 2만 달러, 5만 달러 된다고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니죠. 제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이라, 이 정도로만 하겠습니다.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이라면, 모른다고 할 분은 없으실 것이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하모니카 프로젝트 관계자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부예산을 헛되이 쓰면 안된다는 대전제는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다만, 연구개발 부분에서 정부의 역할은 당장 수익성이 발생할 수 있는 높은 사업성을 가진 확실한 아이템만 밀어줘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성공가능성이 낮아보이는 과제, 하지만 가치가 있는 것,
긴 기간의 연구개발이 필요한 것들,
과학적 가치가 높은 것들에 대해서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공 보장이나 사업성만 따지고 들면 그냥 민간 펀딩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사실 현정부에서는 예산적자를 빌미로 전반적으로 연구개발 예산을 엄청나게 옥죄고 있는 중입니다.
연구개발을 옥죄면 그 악영향이 2~5년정도 뒤에 나타납니다. 즉 다음정권이 똥물을 뒤집어쓰게 되는거죠.
우리는 나중에 그나마 약간 확보했던 기술적 리더쉽을 잃게 될지도 몰라요.
그 징후는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고요.)

하모니커 과제가 단순히 헛돈 낭비로 끝날지 아니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좋은 사례로 남을지는
전적으로 이 과제를 수행하고 이후에 이것의 씨앗을 살려낼 해당 업체가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린 것이겠죠.
저도 이것이 뭔가 엄청난 성공을 줄 아이템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무가치하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보는거죠.

정부는 물론 이 과제에 대해서 무책임할 것입니다.
과제종료 되면 예산투입은 더이상 없겠죠.
하지만 업체가 기술적으로 사업적으로 잘 해 낸다면, 이후에 생존에 성공할 지도 모릅니다.
사실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생존률은 매우 낮습니다. 잘 아시겠지만요.
수많은 프로젝트들 중에 극소수가 성공합니다.
하지만 실패한 나머지 프로젝트들이 전부 무가치했다고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왜곡된 웹환경 개선이 훨씬 더 중요하니까 이쪽으로 예산을 집중하자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는 단순히 연구개발 예산투입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금융마피아들이 형성한 이익구조의 틀을 깨야 하는 극히 정치적인 문제라는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모니커 과제의 경우, 잘 한다면 그 카르텔 구조를 깨는데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홈페이지 문제의 경우에는 그 홈페이지에 이런 버그가 있더라 하고 리포팅 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것이 해커의 방식, 엔지니어의 문제 해결 방식입니다.
이 버그를 happyman님께서 발견하셨으므로, 제가 피드백 해 주는 것 보다는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happyman님께서 피드백을 그쪽에 해 주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happyman님의 공을 뺏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그리고…
저 역시 관료주의가 득세하는 현재 한국의 연구개발 및 ICT정책 전반에 극히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바꾸려면 비판만 해서는 안되고 대안과 성공사례를 만들어서
정치권/관료 바보 멍청이들을 "계도"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 모르겠구요.
저 지금 저희 집 데스크탑에 하모니카를 설치 했는데… (기존에 쓰던 윈도우가 날라가서 어쩔 수 없이… 제 컴은 아니고 가족들이 쓰는 공용 컴인데요.)
기본 마테 버젼이 있고, 플랭크 덕 버젼이 있어서 플랭크 덕 버젼 깔았어요. 맞춤 테마 버젼을 따로 제공해 주니 좋네요.

으흐흐 ㅠ_ㅠ
완전 편해요 ㅋㅋㅋ
짱입니다 ㅎㅎㅎ
뭐 설정 건드려줄 것 없이 그냥 깔아주기만 하면 되니~ 냐하핫!
이거 최곤데요?
전 귀차니즘의 왕자라 ㅎㅎㅎㅎ

하모니카 너무 고마워요.
다른 사람 깔아줄 때는 이게 최곤거 같아요.
진짜루 ^^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나오긴 했군요

eOS 기다리다가 목빠지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하모니커를 설치해봐야겠습니다 ㅎㅎ :D

전 긍정적입니다.

친숙한 한글이
좀 더 쉽게 표현이 되었음 좋겠다라는걸
늘 갈망해왔었어요.

정책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지속성이 보장되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데스크탑에 깔았습니다 ^—^

기본 버젼 말고 추가로 아이콘 테마랑 덕 까지 설정해 놓은 버젼도 제공해줘서…
설치할때 간편하니 좋네요.

만족스럽습니다. 개인 노트북이야 세세하게 커스텀마이징 해준다 해도 간편하게 아무 세팅도 안 건들고
테마까지 적용되서 설치 그대로 쓸 수 있을만한 os라는게 너무 좋네요~ㅋ

여담입니다만

터미널에서

크롬 설치
설치 크롬
하니까 안되고

크롬설치
해야 되네요. -_-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말 센스잇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