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입한 램 4G의 중저가 놋북에 64비트의 xubuntu와 lubuntu를 깔아 보았습니다. Xubuntu와 lubuntu 속도 차이 못 느꼈습니다. 둘다 빠릿했습니다. 걍 xubuntu에 안착…
구입한지 7~8년 된 램 1G의 데탑 윈도즈 XP인데 최근 심하게 하드 긁는 소리와 함께 현저히 느려지는 일이 자주 생겼습니다.
그래서 xubuntu 64비트를 깔았습니다. 근데 하드 긁는 소리가 더 자주 들렸습니다. 램 사용률 80~90%에 스왑은 1G 중 30~40% 정도 사용 중…
lubuntu 32비트로 재설치… 현저하게 램 사용률 감소하고 하드 긁는 소리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xubuntu 쓰다 lubuntu 쓰려니까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xubuntu-desktop 패키지를 깔고 lubuntu는 제거… 그랬더니 램 사용률이 조금 증가하더군요. 크롬 실행하고 탭을 여러 개 열어 놓았더니 다시 하드 긁는 소리가…
크롬의 메모리 사용량이 너무 무시무시해서…
램2기가 시스템일 경우에는 어떤 운영체제를 막론하고 크롬은 일단 못 쓸 지경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의 램2기가 노트북에 크런치뱅 깔아서 올리면 램 사용량이 150~250메가바이트 정도 수준으로 아주 가벼운데
크롬을 딱 실행하는 순간 1.7~1.8기가바이트까지 램 점유율이 올라가 버립니다.
(크롬 확장 앱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것들 몇가지 당연히 있을 경우)
창을 몇 개 더 열면 이제 하드를 막 긁어대기 시작하고요.
이럴땐 믿을 건 파이어폭스 뿐… ㅠㅠ
아무튼 크런치뱅에서 이지경이니 다른 데스크탑에서는 뭐 말할 필요도 없겠군요.
램 2기가 시스템에서 우분투 돌리고 크롬 띄우고, 창 여러개 열어놓기 시작하면
어느순간 시스템 전체가 얼어붙어 버리고요.
[code:ndg0qnt9]sudo apt-add-repository -y ppa:shnatsel/zram && sudo apt-get update -y && sudo apt-get install -y zramswap-enabler preload[/code:ndg0qnt9]
꽉꽉 눌러 채우고 압축 시켜서, 최대한 스왑을 조금 사용해서 하드 덜 긁기 --
근데 하드 수명이 거의 다 된거면 뭘 까셔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
주분투는 한번 써보고 바로 지웠는데, 다른분들 얘기로는 처음에는 빠른것 같은데,시간이 지나면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LXDE는 그렇지 않죠. 그리고 파폭이나, palemoon에 palemoon commander 확장 설치한다음 옵션에서 디스크캐쉬 사용하지않음,메모리 캐쉬만 사용으로 해 놓으면 체감이 팍팍 다를겁니다. 같은사양인데,윈도우하고도 벌써 비교됩니다. lxde쪽이 반응이 팍팍 뜨죠.
궁금한 게 있는데요.
cpu야 저전력 모델이지만 램은 4gb라서 어차피 남아 돌거든요…
물론 똑똑한 리눅스가 남는 메모리를 캐쉬로 냅다 써 버리니 그렇지 (윈도우도 그러지 않나요?)
캐쉬를 제외하면 700메가에서 1.3기가 혹은 많아봤자 1.8기가 사용하는 하러라구요. (물론 비례해서 캐쉬도 비슷한 크기만큼 쓰더군요.)
이렇게 항상 메모리 여유 있고 고성능 작업 전연 안 필요한 경우도 스왑을 잡아줄 필요가 있나요?
메모리에 여유가 있는데도 웬일인지 148메가나 스왑을 사용하는 걸 딱 한번 보았고, 그외엔 1메가 정도 쓰는 건 서너번 보고… 이외엔 전무…
하이퍼스냅을 버릴 지언정 스왑 만드는게 낭비 같아서요. 아예 안만들어도 되지 않나요?
아~~~ 이 질문 하려던 게 아닌데 -_-
LXDE 써 보니깐 사실 실제 메모리는 어차피 크게 차이가 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지금 LXDE 점유 메모리가 캐쉬 제외 800메가 정돈데, 사실 시나몬도 초기 상태에서는 이 정도 비슷.
더 나간다 해도 램이 4기가라 워낙널널하니 의미는 없구요.
그런데도 메모리에 상관없이 유니티랑 > 시나몬이랑 > LXDE랑
파이어폭스에서 새창을 띄우는 딜레이 시간이 약간씩 다르네요. 제 착각일까요?
메모리 제외 충분해도 cpu 성능으로 기타 어플의 속도에도 영향이 많이 가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