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책이란 건 소장해 가며 읽는 게 제맛이라고 생각해서
보고싶은 책은 항상 구입하게 되는 버릇이 있습니다.
돈이 없다면 돈 생길때 까지 기다렸다가 여건이 되면
그때 구입해서 읽는 게 참맛이라고 생각을 했더랬죠.
흥미가 있어보이는 책이라면 아무거나 막 질러대는 마당에
한달 월급이였던 90만원도 항상 쪼들리며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헌데 요새 너무 궁핍하게 살아서 인식을 좀 바꿨습니다.
(학교덕분에 아르바이트를 관뒀거든요;
도서관에서 빌려다가 읽어보고 정말 계속 보고 싶은 책이다 싶으면 그때 가서 사기로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학교 도서관이 좋아졌어요.
서점에는 전공서적의 종류가 적어서 그 안에서 골라봐야 했지만,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본 다음에 읽어보고 괜찮으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식도 괜찮다 싶은 거죠.
…본론입니다.
어제 학교에서 눈길이 가는 서적이 몇권 있었는데요.
우분투 설치한 이후로 리눅스 관련 서적쪽에서 눈길이 자주 가더라구요.
리눅스 커널의 이해 (왠지 관심은 가지만…읽어도 이해는 못할거 같습니다)
그누 이맥스 활용하기 (코드작성을 위해서…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두권이였는데, 아쉽게도 학생증을 분실하는 바람에 대출을 받질 못했습니다.
오늘 재발급 나오는 날이라 받아다가 후딱 빌려 읽어야겠습니다.
ps.
결국 ASP과제는 코드를 작성하고 결과물과 똑같이 나오도록 HTML로 작성한 뒤에
김프로 스크린샷 조작했습니다…;;;
(코드랑 실행화면 스크린샷만 있으면 되는 거라서…가능했습니다)
학교 다녀와서 slave hdd에 윈도우 설치해야겠습니다 ㅠㅠ
virtualbox해결 볼때까지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리눅스 커널의 이해 3권 (한글판)
읽어도 읽어도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책이라지요~ (내공 부족이 이유긴 하지만;;
암튼… 너무 이해가 않되서… 커널의 오해라고 불릴 정도랍니다 ㅎㅎㅎ
이 것 보다는-ㅁ- 다른 책으로 선수학습하고 보시는 것도_-_
전… monaca님의 IT Expert 리눅스 커널 프로그래밍을 보고 있답니다^^;;
그누 이맥스 활용하기
…이맥스 좋다 좋다하는데-ㅁ- 실행 시키니…
vi 처음 실행했을 때 처럼… 멍-_-(더 심각한 듯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