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쓰던 xubuntu 7.04 에선 파일관리자로 투나를 기본적으로 써서 그런지
투나에서 파일을 탐색하다가 마우스보조 버튼(오른손잡이는 오른쪽버튼)을 누르면 보조메뉴에서
곧바로 터미널을 열어서 명령을 입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분투 8.04로 갈아타고 보니 그 점이 지원이 안 되어서 좀 불편합니다.
예전에는 파일관리자에서 터미널을 열면 현재의 경로에서 바로 열리므로, 현재위치에서 바로 명령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분투 8.04에선 그런 기능이 없으므로 터미널을 열면 언제나 자신의 홈디렉토리 경로로만 열립니다.
이게 은근히 불편해서 답답하네요.
노틸러스에도 분명히 이런 쓸 모 있는 기능이 있을 텐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