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구시대 유물급인 저희집 컴에 우분투를 깔고 살짝 다듬다가
살짝 잘못건드려서 메인보드를 날려먹은 사건이 생겼습니다.
아버지에게 된통얻어맞고 컴퓨터 들고 A/S 센터에 가서 컴퓨터 넘겨주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A/S 센터에서 전화가 오더니 "잠시만 가게에 오실수 있으신가요~?"
아니 내가 17년 인생에 한번도 이런적이 없는데 하고 A/S 센터를 가봤더니
갑자기 컴퓨터를 키시더니 우분투를 가리키시면서
"이거~ 어떻게 지우는거예요~?"
…[size=200:2xjoxqk5]???[/size:2xjoxqk5]
뭐…뭥미???
처음으로 A/S기사에게 컴퓨터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