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리눅스 사용자 그룹에서 이런 얘기 하는 건 좀 웃깁니다만
어떤 사람들은 'MS 아니었으면 지금만큼 컴퓨팅 환경이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얘기를 하곤 합니다.
MS가 컴퓨터계에 미친 영향이 큰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까지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꼭 MS가 아니더라도 다른 기업들의 노력으로 지금만큼은 됐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만(물론 획일화는 빼고 말이죠.)
분란을 일으키려는 글이 아니라 그냥 여러분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이곳의 수준으로 볼 때 진흙탕 분위기는 안될 거라고 믿습니다.

역사에 "만약에"를 말하는 것만큼 의미없고 답이 없는 것도 없지요.

굳이 생각해본다면…
MS가 없다면 비슷한 회사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MS가 지금까지 해온 역할이 무의미하거나 안좋게만 봐서는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quote="fusion94":1o02jcwf]리눅스 사용자 그룹에서 이런 얘기 하는 건 좀 웃깁니다만
어떤 사람들은 'MS 아니었으면 지금만큼 컴퓨팅 환경이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얘기를 하곤 합니다.
MS가 컴퓨터계에 미친 영향이 큰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까지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꼭 MS가 아니더라도 다른 기업들의 노력으로 지금만큼은 됐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만(물론 획일화는 빼고 말이죠.)
분란을 일으키려는 글이 아니라 그냥 여러분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이곳의 수준으로 볼 때 진흙탕 분위기는 안될 거라고 믿습니다.[/quote:1o02jcwf]

ms덕분이라고 말하기도 조금 어설프긴합니다…왜냐하면…
지금 이시대를 만든건 인터넷이라는 네트웍이 활성화 되면서 이고
그 네트웍에 첨병역할을 한것은 네스케이프거든요 물론 추억속의 프로그램이 되었지만

엠에스는 그져 시대를 등에 지고 기회를 잘 탄 덕분에 지금의 모습이 된것입니다.

gui는 윈도우즈보다도 애플이 먼저였었고 사실 윈도우즈는 애플을 많이 쫓는 상황이였습니다.
단지 ibm이 기술공개를 하면서 애플컴퓨터보다 일명ibm컴퓨터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어부지리로 엠에스는 시대에 몸을 던지고 돈을 주서먹은 격입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또한번의 변화를 격으려하고 있습니다… 바로 os는 단순히 컴퓨터를 구동하는
구동시스템일 뿐이고 어플리케이션들이 웹환경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것입니다.
다시말하면 php jsp asp 등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c c++ java를 대신할수도 있습니다.
os에 상관없이 쓸수 있다는것이죠. 앞으로 10년이 기대됩니다.

향후 os는 네트웍에 얼마나 강한가가 판가름하게 될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리눅스는 이미
그 선상에 서 있다고 보여지네요.

지금 이 시대가 엠에스의 시대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과거 단추회사가 지퍼회사에게 다리들릴거라고 생각한사람은 없었습니다.
과거 말을 타면되는데 왜 자동차를 타야하느냐라고 말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지금 모두가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고 해서 헬기나 비행기가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세게인의 1%만이 헬기를 타고 99%가 자동차를 탄다고해서 이 세상이 자동차 세상인건아닙니다.

‘오’ 모양, ‘백’ 모양 비디오로 인해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가 발전(?)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하지만 그것이 없었다고 지금처럼 사람들이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quote="draco":1qa8l6pr]굳이 생각해본다면…
MS가 없다면 비슷한 회사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quote:1qa8l6pr]
이 문구에 저도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