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너무 불편한 건가요?

매일매일 우분투 사용자 포럼에 들러서 가끔 글 쓰고, 가끔 놀고 그렇게 반년을 보냈습니다.

원래 오픈수세 유저였는데, 포럼 분위기가 맘에 들어 OS를 우분투로 교체하고 잘 살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달정도의… 분위기는 … 저로써는 좀 적응이 안되네요.

포럼 분위기가 바뀌는 것에 제가 적응을 못한건지,

아니면 수행과 초탈이 부족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가끔 글을 보면 어떤 글은, 네이버 리눅스까페 수준보다도 더 내려가는 듯한 글과 댓글이 있는데,

딱히 글을 쓴다고 흐름이 바뀌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글을 남깁니다.

[quote="Greenlike":2t5nsby8]가끔 글을 보면 어떤 글은, 네이버 리눅스까페 수준보다도 더 내려가는 듯한 글과 댓글이 있는데,[/quote:2t5nsby8]Greenlike 님께서 그렇게 느끼게 하신데에
저의 글이 영향을 미친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조금 더 수준 높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quote="하노스":3cau3xl2][quote="Greenlike":3cau3xl2]가끔 글을 보면 어떤 글은, 네이버 리눅스까페 수준보다도 더 내려가는 듯한 글과 댓글이 있는데,[/quote:3cau3xl2]Greenlike 님께서 그렇게 느끼게 하신데에
저의 글이 영향을 미친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조금 더 수준 높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uote:3cau3xl2]

하노스님 글 보고 쓰는 글은 기필코 아니라고 적어 두겠습니다… :oops:

정확하게 이제 딱 1년이 넘었습니다. (1년2일)
작년 3월31일 닫혔던 우분투 포럼을 다시 열며…
결심 했습니다.
[b:z7jc6lu5]"리눅스 유저 사이트"[/b:z7jc6lu5]가 방향이다.
나 또한 유저니까… 절대 개발자 사이트로 가진 않겠다.
그리고 한달 후 작년 4월 중순에… 우분투 관련 글 잘 쓰는 블러거 들과 구로에서 만나
[b:z7jc6lu5]"우리 내려와서 우분투 시작하는 유저와 우분투 포럼에서 함께 놀자?"[/b:z7jc6lu5] 라고 결의 했습니다.
(원래는 우분투 책 내려는 공동저자들 입니다 근데 책은 안내고 커뮤니티에 전념을…)

기존 우분투 블러거들의 참여로 포럼은 계속 회원이 증가하고 글수도 많아졌습니다.

작년 겨울 방학하며 몇몇 영재들이 우분투 포럼에 나타 났습니다. 물론 IRC 도…
이때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또한 겨울 들어서면서 유저수 3,000명이 넘으면서 포럼글 수준이 내려가고
쓸모 없는 글이 늘어 난다 느끼고 좀 화도 났습니다.
IRC도 북적대고…

그러나 며칠 후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우분투를 통해 리눅스 유저를 모아 내가 있는곳으로 데려 가려고 하고 있구나!!!
내가 정말 놀곳은 여기인데 어디로 데려 간단 말인가 하고 후회했습니다.

그러니 새유저가 다르게 보이더군요

그래 나도 유저고 나도 때론 성격 이상하고 …

황무지를 선배들이 개간을 하였습니다. 이제 밭이 되었고
우리는 사람들에게 "여기와 나무를 심으십시요 땅은 무지 많으니 자신 있는 만큼 나무를 심으십시요! "
라고 부르 짓으며…

정작 내자신은 나무를 심지 않코 있었던 겁니다.

[b:z7jc6lu5]올해초 1월 저도 한명의 유저로서 나무를 심으며 뼈저리게 웃고 울었습니다.[/b:z7jc6lu5]

이제 봄이니 기존 유저와 새유저들 그리고 [b:z7jc6lu5]앞으로 유저가 될 이들[/b:z7jc6lu5]을 위해
나무를 심고 옆에 다른 유저 나무에도 물을 주겠습니다.

역시 남을 변화시키는거 보다 자신을 변화 시키는게 편하군요!
감사합니다. ^^

       [img:z7jc6lu5]http://bundo.biz/bundo.gif[/img:z7jc6lu5]

Greenlike님 가끔 IRC에서 대화좀 합시더 ^^

그리고 이쁜 새유저님들 글 많이 쓰세요!!! 단 분위기 파악 하면서 … ;)

저 또한 Greenlike님 같은 느낌을 작년 겨울 12월 받았고
극복하는데 2달 걸린거 같습니다. ^^
화이팅 Greenlike 저도 녹색 좋아 합니더

오프라인만 사람이 사는 세상이겠나요 온라인도 역시 사람사는 세상인거지요…

저야 여기 출몰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조심해서 한 말씀 드리자면…

개발자들이나 IT에 업을 두는 사람들이 우글대는 사이트 사실 초보자들이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저야 취미로 간혹 코딩한다고 쬐금 알아듣긴 하지만 개발자들 많은 곳에서는 서로 알아듣기 힘들게 얘기하기 내기하는 것 같을 정도입니다.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다 보면 사소한 질문에는 RTFM(Read The F*** Manual)을 외치는 분위기가 되고, 그러다가 저 F*가 fine이 아니라 fuing으로 바뀌기 시작하면 초보자들은 그냥 못 오를 나무 쳐다만 보다가 욕 몇마디 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죠. 그리고 커뮤니티는 여전히 자기들도 서로 잘 알아듣지 못하는 말들만 하는 사람들끼리 남겠죠. 저도 배울 게 많은 처지라, 그런 식의 커뮤니티라면 오히려 제가 발을 끊을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viewtopic.php?f=4&t=4526

아래 글에서 뭔가 기분이 상하셨던가 봅니다.
저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분도님처럼 어린분들 첨에 봤을때 좀 놀랐습니다만 :D
그래도 전 우리 포럼이 kldp보단 훨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 포럼은 별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어린회원들도 딴 게시판에 있는 애들보단 훨~ 예의바른거 같고요.

저는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
그 만큼 많은 우분투 유저층이 생겼고 인기도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MS 윈도우만 사용하다 우분투 쓰겠다고 마음 먹으신 분들 중 대부분은 이 곳을 찾게 됩니다.
그런 분들이 마음 놓고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커다란 발전이 아닐까요 ?

분도님 말씀대로 "개발자 포럼"이 아닌 "사용자 커뮤니티"란 차원에서 보면 수준을 떠나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누구나 초보자 시절이 있으니
"Greenlike"님 넓은 아량으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갑자기 처음 리눅스를 접할때가 생각납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눙물이…^^;

나이가 들수록 눙물이 많아져요…

제 생각엔 ‘FORUM’ 과 'COMMUNITY’의 개념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FORUM은 주제와 목적에 더 무게감이 큰 반면, COMMUNITY는 공동체, 즉 사람에 더 무게감이 큰 개념입니다.

만약 여기가 FORUM성격이 강했다면 솔직히 전 질문도, 게시물도, 댓글 조차도 남길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ㅠ.ㅠ
닥치고 눈팅만 했겠죠…;

많은 분들이 리눅스나 우분투가 "대중화"되길 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중화 되면 전체적으로 질은 떨어지는게 필연이 아닐까…
아니 심하게 말하면, 질이 떨어지지 않으면 누가 그걸 쉽게 생각하고 대중화 되겠냐 싶기도 합니다.

물론 글이라는건 전체적인 현상이나 생각보다는 더 정제되고 다듬어진 것이어야 하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활동 많이 하시는 분들이 언제…한번 모여서
우분투 사용자 커뮤니티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때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어린 회원의 한사람으로써,
항상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바쁘실텐데 열심히 댓글 써주시는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

-봉군

[quote="draco":3440kl36]아무래도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활동 많이 하시는 분들이 언제…한번 모여서
우분투 사용자 커뮤니티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때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quote:3440kl36]
여기 관리자는 그냥 경비원일 뿐입니다.
(관리자 중 한명이 부족해서 간혹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만…)

커뮤니티의 방향에 대한 논의라면 커뮤니티에 열정을 가지고 계신 회원분들이 하셔야 하는 것이지요. :)

[code:1ux7lyad]우분투 한국 사용자 커뮤니티
환영합니다. 이곳은 우분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code:1ux7lyad]

이곳은 우분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입이겠죠? 더이상 논의가 필요한가요?

제 경우 우분투 커뮤니티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오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생각하니 많이 아쉬운 곳이 kldp입니다.
군대 가기 전에는 kldp 도 재미있었는데 요새는 너무 삭막하더라고요.
그 곳은 거의 개발자 사이트 분위기더라고요.
우분투 커뮤니티는 그런 방향으로 안갔으면 합니다.

처음 우분투를 접하고 이곳에 왔을때가 생각납니다
여기는 뭔가 인간적이었습니다
(사실 인간적이라는게 인간의 입장에서만 좋은것이지요)

보통 커뮤니티나 포럼이 정보의 교류(우분투의 정보교류)가 주요한 것이겠지만
저는 그것외에도 살아가는 얘기도 나누고
정말 너무나 사적인 얘기도 터놓고 말해 조언도 듣고
억울했던 얘기도 하고
그러면서 친해지는 사이트가 이곳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것이 타사이트와는 차별화를 가지게 되었고
많이 아는 사람이나 적게 아는 사람이나
모두가 함께 할수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것은 계속 지켜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의없고 건방지고 얄미운 사람이어도
인간인 우리는 어쩔수없이
조화롭게 함께모여 살아야 하는건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죠 영재들 짜증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기분나빠하는게 진실인걸요. 제가 사람 열받게 하면 그 사람 혈압으로 쓰러질겁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건 그렇다치고 저는 이렇게 신나는(?) 곳이 좋던데요 하하

[quote="hanbin973":14xb06fb]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quote:14xb06fb]

[quote="hanbin973":14xb06fb]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quote:14xb06fb]
그러니깐 IRC에서 자꾸 벤 당하는거에요 아기곰! 한빈군! :shock:
[attachment=0:14xb06fb]screenshot1.png[/attachment:14xb06fb]

그렇군요! 으하하!

[quote="Greenlike":1pcvllhc]최근 한달정도의… 분위기는 … 저로써는 좀 적응이 안되네요.

포럼 분위기가 바뀌는 것에 제가 적응을 못한건지,

아니면 수행과 초탈이 부족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quote:1pcvllhc]

운영자 맘대로도 안되는게 커뮤니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