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나요?

좀 뜬금없는 이야기이지만,

예전부터 [b:xfvgmol0]자석[/b:xfvgmol0]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roll: )

이런 저런 내용을 쓰다보니, 무언가 이상하기도 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새롭게 시작해보려 합니다.

여러분 중에는 자석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나 평소에 알고 싶었던 내용 또는 자석으로 이런걸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등등의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음… 자석을 이용한 영구기관은 제외하고요… ^^;)

자석에 대해서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있습니다.
잠들기전에 하는 여러가지 망상중에 한가지예요.

‘자석은 어떻게 자력을 유지하는가?’ 약간 말을 바꾸면 ‘자석의 전자들은 어떻게 빠져나가지 않고 자석에 남아있을수 있는가?’
'왜 같은 극은 밀어내고 다른 극은 끌어 당기는가?'에 대한 원론적인 의문인 ‘왜 동일한 전자들은 서로를 밀어내고 다른 전자들은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생기는가?’

이런걸로 고민하면 잠이 잘와요… ^^;

[quote="gweere":2nb3y6ob]이런걸로 고민하면 잠이 잘와요… ^^;[/quote:2nb3y6ob]
설마 진짜로 주무시기 전에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시겠죠~? :shock:

[quote="gweere":2nb3y6ob]‘자석은 어떻게 자력을 유지하는가?’ 약간 말을 바꾸면 ‘자석의 전자들은 어떻게 빠져나가지 않고 자석에 남아있을수 있는가?’
'왜 같은 극은 밀어내고 다른 극은 끌어 당기는가?'에 대한 원론적인 의문인 ‘왜 동일한 전자들은 서로를 밀어내고 다른 전자들은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생기는가?’[/quote:2nb3y6ob]
자석의 응용보다는 원리에 더 관심이 많으시군요.
응용도 어렵지만 원리는 더 어렵던데… :roll:

전자의 움직임을 이야기 하시다니, 자석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식이 있으시군요. :)
또한 전자기력에서 인력과 척력의 근본 원인에 대하여 생각해보셨다면, 정말이지 물리학에 조예가 깊으신 분 같아요. :oops:

[b:2nb3y6ob]gweere[/b:2nb3y6ob]님의 궁금한 점들을 다음 블로깅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많이 늦을 수도 있어요… :roll: )


(1) 자석 안에 존재하는 전자들은 같은 자리에서 맴돌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거나, 자석에서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쭉~ 그 자리에 있는거죠.
(2) 이건… 원래 자연이란 놈이 그렇게 생겨먹었어서 그래요… :shock:
gweere님은 지금 뉴튼이 [b:2nb3y6ob]"왜 사과는 아래로 떨어지는가?"[/b:2nb3y6ob]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과 동일한 고민을 하고 계신 겁니다.
[i:2nb3y6ob]- 대단해요 -[/i:2nb3y6ob]

물리에 대해 살짝 기초지식은 있어서 …자석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기보단…

[img:61pg6eay]http://synergysci.files.wordpress.com/2006/10/magneto.jpg[/img:61pg6eay]

이런 능력이 탐날 뿐입니다. ㅋㅋㅋㅋ

최강의 뮤턴트 Magneto…

자석과 자석, 자석과 철의 관계는 아니지만…
플라스틱이나 기타등등의 무기물을 자석처럼 붙여버리는 이른바 '만능자석’같은 녀석을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무리겠죠? 아무래도 ㅠㅠ
아니면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가볍게 들 수 있는 그런 녀석이라던가…
(중력보다는 끌어당기는 힘이 강하고 그렇다고 붙지는 않는 그런 정도로…)

soulflo 님이 상상한걸 쓰셔서 생각이 났는데,

어렸을때 엉터리 단편 SF소설로 썼던 설정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지구의 자기장을 통과하며 공전하는 달의 금속질 핵에서
엄청난 양의 전력이 발생하는걸 알아내서 (우주 스케일의 발전기…)
그걸 이용해 적을 물리치죠 -_-;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원자력 쓰는게 나은…

[quote="soulflo":2sdzwtah]자석과 자석, 자석과 철의 관계는 아니지만…
플라스틱이나 기타등등의 무기물을 자석처럼 붙여버리는 이른바 '만능자석’같은 녀석을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무리겠죠? 아무래도 ㅠㅠ
아니면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가볍게 들 수 있는 그런 녀석이라던가…
(중력보다는 끌어당기는 힘이 강하고 그렇다고 붙지는 않는 그런 정도로…)[/quote:2sdzwtah]
개구리에 아주 센 자기장을 걸어주면 개구리가 공중으로 붕~ 뜨는 동영상이 몇 년전에 공개된 적이 있었죠.
(지금도 구글에서 Magnetic field, Levitation, frog로 검색하니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url:2sdzwtah]http://www.youtube.com/watch?v=m-xw_fmB2KA[/url:2sdzwtah]

음… 개구리는 무기질이 아니군요… :shock:

(사실 이 현상은 물이 가지는 반자성을 재미있게 다룬 예입니다.)

[quote="draco":2ti2bmoz]물리에 대해 살짝 기초지식은 있어서 …자석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기보단…

[img:2ti2bmoz]http://synergysci.files.wordpress.com/2006/10/magneto.jpg[/img:2ti2bmoz]

이런 능력이 탐날 뿐입니다. ㅋㅋㅋㅋ

최강의 뮤턴트 Magneto…[/quote:2ti2bmoz]


사진 되게 웃기네요
5분동안 웃었습니다 ㅋㅋ

N극과 S극은 서로 사랑하기 때문…

갑자기 제 학번부터 '전자기학’이 교육과정에 없어져서 무척 아쉬웠고 지금도 아깝다는… 물론 혼자 책 사다 볼 수도 있지만 '어려울 것이다’라는 관념에 차마 시도를 여태껏 못하고 있다는… ^^

[quote="somebody":n4kmctgp]갑자기 제 학번부터 '전자기학’이 교육과정에 없어져서 무척 아쉬웠고 지금도 아깝다는… 물론 혼자 책 사다 볼 수도 있지만 '어려울 것이다’라는 관념에 차마 시도를 여태껏 못하고 있다는… ^^[/quote:n4kmctgp]
전자기학을 대략 2년쯤 배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 4년 정도는 교육과정에 넣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roll:

그리고 자석은요… 전자기학에서 안가르쳐줘요…
(왠지 속은듯한 느낌이란…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