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 먹는 이유?

남들은 어떤줄 모르지만. <요즘 재미들린 구글로 검색해 볼까냐?>
내가 알고 있는 술은 좋은 친구라서 잠시 기억을 잊게는 하지만, 절대 잊지않고 반드시 돌려주는 정말 좋은 친구라고 알고있다. 정말 그렇더라고요. 술로 잠시 고통을 잊을 수는잊지만 깨면 더욱 선명히 기억이 나는 것을 보면 위의 말이 맞는 것같습니다. 결국 일시적이라는 말<난 100%동감>

난, 확실히 술을 취하기 위해서 먹는다.
취하면 종추신경이 마비되서 점점 취할수록 어쩌면 퇴행이고 어쩌면 기본적인 적만 기억하게 된다. 그것이 좋아서.
복잡하고 다양한 것에서 벗어나서 가장 원초적인 것을 다시 기억하게 되고 실제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되는 것이 좋아서… 이것이 이유다…

술을 많이 먹으면 재밌는 것이 잃어버리는 것이 취하는 정도와 비례한다는 것이다.
내 경우는 많이 먹으면 첫 단계가 내 전화 번호를 잃어버린다. 이것은 1년전에 바꾼 것인데 이젠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잊어버린다. 그다음 단계는 난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딸에게 전화한다. 그래서 날 데려오라고 한다. 투덜거리지만. 와서 데려간단다. 다음날 디게 미안하다. 지도 출근해야되는데,
어떤 날은 딸도 뿔나서 맘대로 하셔요. 하면서 택시타고 와요 한단다.
그럼 다음 날 난 어떻게 됬을까? 나도 궁금한데 웃기는 것이 난 내방에서 다른 날보다 약간 빨리 깬다.
그리고 어떻게 왔을까? 생각한다. 딸이 대리운전 한것도 아니고 그러면 어떻게 된거지 하면서 내려가서 항상 주차하던 곳에 가본다, 물론 없겠지 술을 한모금이라도 하면 운전은 절대안하니까?
할수없지 하면서 미안하지만 자는 얘를 깨워서 물어본다.
"야! 아빠 언제 왔나?" "시끄러운 것보니 대충 3시쯤…" 이런 대화를 하곤 또 생각한다. 이렇꺼거면서 왜 술을 먹을까? <또 짐작한기로는 또 착한 백수 조카 도움을 받았는가보다. 여석… 참 착하기하지 그러니까 컴보급이 한참있때 누구는 돈도 벌었다는데 넌 못벌었지>

어쩌거나 그래도 그때만큼은 잊게 해주니까? 결코 완전히 잊게 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난 술을 먹는다. ----끝-- 여전히 횡설수설은 끝 맺기가 힘들 군…,.

누구는 화장실을 케비넷 또는 장농 등과 구별 못했다는 말을 방송에서 듣은 적도있고
그래서 또 검색 해보았다, 구글에서. 대충 검색해서인지는 몰라도 친구와 또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란다. 물론 상업적인 이유포함이다~

역시 끝 맺기가 함들군 그래도 끝…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이 아주 멀리 가는 날이라는데 아! 또 술 먹어야 하나.

따님이 착하신듯…
줄서볼까. ㅡ.ㅡ;;

노무현대통령께서 취임식장으로 가는 차길에서

전 차에서 손을 흔들며 기뻐했었습니다.

차 창문을 여시고 저희 가족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내일 세미나를 위해 오늘 올라가려했지만.

일 저지를것 같아 내일 새벽에 올라갈까 합니다.

제 인생에 타인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눈물을 흘려보기는 이번이 두번째인듯싶네요.

존경하는 사장님이 도라가셨을때 그리고 존경하는 대통령께서 도라가신 지금 그곳에서 같이 하지 못하는 마음을

컴퓨터앞에 그분의 영정사진을 띄우고 마음으로 나마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